드로잔 3점 절제력

벽돌 많이 던지는 것 보다 나은거 같네요 대단합니다 !

올해는 적응. 내년엔 한 34% 정도로 삼점장착

이렇게 되었으면 더 바랄게 없겠네요.

파커처럼 옵션. 정도로만 가지고 있어도 참 좋을텐데....

그 3점도 자유튜 실패 후 리바운드ㅡ코너에서 시간에 쫓겨 던진 페이더웨이 3점이죠. 오픈 상황에서 머뭇거림 없이 올라갈 정도로만 되면 좋겠습니다

다음 시즌엔 오픈상황에서라도 자신있게 던졌으면하네요

이번 시즌 자체가 경기당 0.6회 밖에 안 던져서 그냥 자기 잘하는것만 하자는 마인드 인거 같아요.

3할 후반대만 나와도 던지겠죠

본인이 자신없으면 억지로 장착할 필요 있나 싶습니다.

3점의 시대라지만, 모두가 쏴야하는건 아니라 봅니다. 

 선수 장점 잘 발휘해 이길 수 있는 팀에 있으면 좋은거 아닐까 합니다.

드로잔같이 경험 많은 선수가 아예 안 던지는건 이유가 있어서입니다. 3점 연마하다가 미드레인지 감 떨어지면 이도 저도 아닌 선수가 될 수 있으니 그냥 본인 잘 하는 미드레인지 감각에 초집중하겠다는 마인드같아요. 감독이 무려 폽인데 자신감없어서, 못해서 아예 안 쏘기보다는 미드레인지 장인의 감을 떨어트리지 않기 위해서 같습니다. 물론 못 쏘기도 하지만요. 아마 다년간의 경험을 통해 자신은 3점 연습해도 잘 안되고, 미드레인지 감만 방해한다라는 것을 느낀것같습니다. 

토론토 시절엔 그래도 던지는거 좀 본거 같은데 요즘엔 아얘 던지지 않더군요

절제랑은 다른것 같아요

장착해야합니다. 결국은 한계가 나타날수밖에 없어요

속공 상황에서 오픈 3점슛 일때는 넣어주는 정도만 하면 더 바랄게 없을거 같네요 

절제력이라기 보단...

3점 쏠 때마다 폽이 호통 한번 치고

던컨이 몇대 때렸겠죠.

오프시즌 때 칩사마에게 제대로 전수 받아야죠. 결국 새가슴 논란 나오는 것도 3점이 없는데서 오는 한계라고 봅니다.  

지난해 랩터스에서 코너3점은 꽤나 쏠쏠하게 넣어줬습니다. 올 시즌 샌안에서는 리딩을 더욱 주도하니, 아무래도 코너 3점 쏠 기회도 별로 없을테고, 결국 샌안의 시스템에 맞춰서 잘 하는 돌파와 미드레인지에만 집중하는것 같습니다.

드로잔이 작년이 3점을 좀 던진 시즌이고, 그리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올 해도 당연히 쏠 줄 알았는데 안 쏘더군요. 

위에서 많은 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지난 시즌 랩터스에서는 3점 좀 던졌고 아주 나쁘진 않았던 걸로 아는데... 한 시즌만에 봉인해버렸네요.

저도 이게 왜 그럴까 엄청 궁금했습니다

미드레인지가 심지어 롱투에 있어서도 의심의 여지없이 리그 탑인 선수가 3점은 왜 안될까

근데 오늘 미드레인지 집어넣는 거 보면서 이건 그냥 감을 유지하려고 하는거구나 생각들더라구요

오늘 미드레인지는 정말 그냥 쏘면 다 들어갔습니다

이렇게 되기까지 진짜 얼마나 연습했을 지 감도 안오네요 

이게 토론토에서의 마지막 시즌에 있을 때 초반에는 괜찮았는데 시즌이 가면 갈수록 안좋아지고 그게 플레이오프에서 바닥을 찍었죠
아예 안던지는것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드로잔이 3안던지는게 문제가 되는 것은 드로잔이 메인 핸들러여서 그렇다 봅니다.스코어링에 충실할 수 있게 되면 부각이 덜 될 듯

 와이드 오픈때 자유투 던지듯 낮은 타점에서라도 던졌으면 좋겠네요. 수비수들이 한발 뒤에서 대쉬하는것만 막는 수비를 하다보니 돌파하려고 에너지도 많이 쓰고 선택지도 좁아지는 느낌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