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스를 향한 작은 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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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4 15:26:59
16-17부터 올시즌까지 오클은 듀랜트의 공백을 전혀 매우지 못하고 다시 시작한 팀입니다. 그리고 그 선수는 3-1로 앞서고 있던 시리즈를 3-4로 내준 팀으로 이적해버렸죠.
온전히 커리만 떠난 골스, 릴라드만 떠난 포틀을 상상해 보세요. 그것도 자신의 팀을 패배시킨 팀으로요..
그렇게 버려진 팀이 다시 일어날 수 있던 원동력은 끝까지 남아 버팀목이 되어준 러스 때문입니다.
물론 오늘을 비롯해 올시즌 많이 못했던 건 사실입니다만, 러스에 대한 비난과 비판은 경기력에 국한되어야지 그외의 것은 존중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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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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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실제로 경기력에 대한 비판을 주로 받고 있죠. 넥스트 퀘스쳔으로 욕먹는건 오클에 남아주는 의리나 평소에 봉사활동을 많이 베푸는 인성과는 별개의 대응 문제니까 또 다른 영역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