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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라드가 왜 저평가의 아이콘인(이었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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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4-24 14:50:35

솔직히 간지,스웩이야 둘째치고
그냥 농구선수로만 봤을때 저는 하든,커리,어빙,웨스트브룩의 장점을 다갖춘 선수라 생각해요. 토탈패키지 느낌이랄까

동포지션대비 슛팅최상급 운동능력최상급 드리블돌파,스피드,스킬,클러치 전부 최상급이네요.

그렇다고 모션이나 셀렉션이 후지냐? 그것도 아닙니다. 심지어 간지까지나요.
아...릴뽕은 당분간 빠져나오지 못할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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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4-24 14:50:50

흠이라고 있다면 사이즈.. 정도..?

2019-04-24 14:52:00

지난 시즌 즈루에서 당한 건 사이즈 때문이죠.

전 가끔 릴라드와 미첼이 겹쳐 보이는데 릴라드는 슛터치가 완전 물이 올라서..

정말 이번 시즌에 일 내는 것 아닌가 싶네요.

2019-04-24 14:52:15

신장이 작아서 한계가 보였었던거죠뭐..

슛팅도 최상급이지만 냉정하게 하든,커리보다 위냐 하면 아니였구요.

릴라드가 저평가를 안받으려면 결국 전 2라운드 샌안이든 덴버든 이겨서 컨파라도 가면 확실히 급이 올라갈꺼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너키치의 공백이 더욱 아쉽네요.

2019-04-24 14:55:26

전 너키치 공백이 릴라드의 각성을 돕지 않았나 싶습니다.

다음 시즌 너키치 돌아오면 더 무서워지겠네요.

2019-04-24 14:59:01

득점이나 공격전술을 생각할 때 빠지는게 하나도 없습니다.

아직 보여준 결과가 없어서 그럴거에요. 

릴라드 데뷔 이후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데, 골든스테이트의 프라임 타임, 샌안토니오&오클라호마의 약진 시기하고 겹쳐서 컨파도 못가본게 팩트죠. 한 해에 컨파를 가는 팀이 15개 팀들 중 2개 팀 밖에 없으니 아쉬운 소리가 나올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일단 골든스테이트가 하나 먹고 들어가니까 올라가기 어렵구요.. 포틀랜드가 골든스테이트 하위호환 버전이라는 저평가도 있죠. 완전히 틀린 말도 아니구요. (포틀랜드가 릴라드 놔두고 4명 주전 다 나갔을 때 정말 눈물 났었는데.ㅠㅠ..)

 

승자의 이미지가 없는 거죠. 몇 경기 끊어 보면 좋지만, 결국 상위라운드로 못올라간다는 건 승보다 패배가 많기 때문이고, 팀의 프랜차이자 에이스로서 패배한 시리즈에 많이 회자되는 선수기에 릴라드는 저평가 받는다고 생각해요. 

 

또 다른 한편으로는 팀 수비는 주전급 평균 이상이지만, 개인 수비로 볼 때 운동능력은 최상급이지만 신장이 작아 서부 올스타급 상대 포인트가드들과의 매치업에서 거의 항상 미스매치죠. 그래서 공격에서의 아쉬움(승리를 이끌지 못한다고 왜곡된 인식) + 수비에서의 아쉬움(신장)이 겹쳐서 저평가된다고 봅니다.

사실 선수 평가는 개인으로 하지만 그 개인평가에 영향을 미치는 팀의 성적이라는 팩터가 끼치는 영향도 적지 않아서요. 현재까지는 아쉽지만, 릴라드는 퍼스트도 탄 경력도 있고, 점차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겁니다. 젊은 포틀랜드 샐러리는 애매하지만, 올해 컨파 밟고 내심 파이널까지 노려보면 좋겠네요.

 

WR
2019-04-24 15:02:18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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