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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의 잘못된 구단운영은 전부 4M 아끼려고 트레이드 시킨거부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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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4-24 14:49:43

 

달려야 할 타이밍을 못잡고

고작 4M 아끼려고 트레이드 하고 드래프트 픽을 선택한게  

결국 여기까지 온거죠 

 

자잘한 트레이드 몇개 잘한다고 해도

가장 중요한 순간에 큰 방향성을 잘못 선택한게 


결국 이렇게 흘러온거죠 

 

오클을 나간뒤에 MVP까지 받은 하든 본인도 

저 시간을 여전히 IF 법을 생각하는데 

결국 저때 오클은 사치세를 감수하더라도 달렸어야 했죠  

 

그 후의 자잘한 트레이드 성공 같은건 오클의 운영에 

좋은 영향을 거의 끼치지 못했고 

로스터를 알차게 꾸리는데 큰 영향을 미치지도 못했습니다. 

 

한번의 잘못된 방향설정으로 인해 대세는 그르쳤고

결국 여기까지 흘러온거죠 

 

드래프트도 4년간 환상적으로 잘했으나

지금이 달려야 하는 타이밍인지를 제대로 파악 못하고

돈을 아끼면서 자잘한 트레이드에만 집중한 결과가 현재의 오클이죠 

 

그리고 때늦은 사치세 러쉬로 달리고 있지만

달려도 안될때 달리고 있는 잘못된 판단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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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4-24 14:47:37

하든은 여전히 오클 시절 생각난다고 말하고..얘기 나올때마다 그때 시절은 정말 좋은 시절이었다고 말해줘서 더 아까워요

2019-04-24 14:49:01

참, 그때 보내고 나서 호되게 배웠을거예요, 프레스티도.

NBA에서는 사치세를 내더라도 좋은 선수는 잡아야한다. 우승을 하고 싶다면.

2019-04-24 14:49:06

골스보다 먼저 왕조건설했을지도 모릅니다

2019-04-24 14:49:42

평균 나이 23세 준우승코어를 본인들 손으로 부순 희대의 뻘짓이죠.

2019-04-24 14:49:47

칸터 잡은 것도 결국은 실책이었죠. 칸터의 부족한 수비때문에 아담스에게 오버페이를 했고, 칸터를 처리하려고 멜로를 불러들였고, 그 멜로 닥분에 역대급 사치세팀 됐구요.

2019-04-24 14:50:10

아마 그때를 후회하면서 뒤늦게라도 사치세 왕창 내며 달려보자! 했던 거 같습니다만..
결과는 처참하네요...

2019-04-24 14:50:25

달려야할 타이밍을 진짜 못잡앗어요 어쩌면 okc왕조가 됐을수도 있었는데

2019-04-24 14:50:48

샘프레스티는 로버트 형제(뷰포드, 마이어스)같은 대접 받을 자격 없죠. 매년 일관되게 원툴형 기능성 선수들만 선호해서 외적 변수창출도 거의 안나오는 팀으로 에너지레벨만 높은, 그게 무너지는 순간 민낯이 드러나는 팀으로 만들고, 안정적으로 플레이오프에 안착하는 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게 되었죠.. 걍 댈러스나 클블처럼 올인전략을 세워도 모자랄 판에 그를 보면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가 생각나네요..

2019-04-24 14:51:06

진짜 제일 먼저 비교되는 구단이 골스네요..
드랲으로 뽑은 미래의 슈퍼스타 3명을 지킨 팀과 그러지 못한 팀

2019-04-24 14:51:38

더군다나 듀란트era에는 사치세 딱 2번 그것도 각각 낸게 전부면서 듀란트 나가자 마자 공격적으로 투자하는거보고 헛웃음이 나더군요. 듀란트를 진짜 말그대로 개같이 굴리면서 백업 하나 안구해주던 그 팀이 맞나 싶을 정도 였어요.

Updated at 2019-04-24 14:55:15

맞아요. 썬더 시절 kd가 얼마나 고생한지는 아마 대부분 아실 겁니다. 이럴 거면 개처럼 kd 굴릴 때 좀 더 투자할 것이지.. 본문처럼 4밀 아끼려고 하든도 놓치고..
참 절망적인 하루네요.

2019-04-24 14:51:39

가만보면 하든을 일찌감치 포기하면서

오클은 스타 3인방에서 미래를 선택할수 있는 권리를 스스로 놓친 셈이 되어버렸죠.

 

듀란트가 FA로 나가버리면서 울며 겨자먹기로 서브룩에게 올인할수밖에 없었다는건

분명 단장의 실착이 커 보이긴 합니다. 

2019-04-24 14:52:03

듀란트, 하든, 웨스트브룩, 이바카 시절 오클의 팬이였는데 돌아보면 정말 아쉬운 판단이였네요.

2019-04-24 14:55:48

결과론적인거지만
잡았어도 그 다음시즌 히트or스퍼스, 그다음부터는 골스에게 못이겼을거 같습니다.

히트나 스퍼스에게 다음시즌 패배하고는 자연스럽게 팀은 해체됐을거 같구요

2019-04-24 15:01:03

그때 하든을 잡았으면 15-16까지 듀란트-웨스트브룩-하든-이바카가 유지되는 상황이였죠. 그들이 평균 나이는 겨우 23세였구요. 그리고 전 11-12때도 썬더가 히트에 그렇게 밀리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2차전 오심만 아니였어도 잡을 수도 있었던 시리즈라고 생각해요

Updated at 2019-04-24 14:56:32

당시 샐러리 상황이 정확히 어땠는지 궁금해지네요. 

4M을 아낀다던게 이바카-듀란트-하든-웨스트브룩 라인을 만든것과 안만든게 4M밖에 차이 안났다는건가요.

단순히 선택의 문제인줄 알았는데.. 당시 샐러리캡이 60M정도였지만 단 4M이었다니 팬들입장에서 판단이 아쉬울 것 같습니다.

2019-04-24 15:05:41

연당 4밀차이로 결렬났었던 걸로 압니다. 사실 그것도 하든이 페이컷해준거였죠.

2019-04-24 14:56:44

이래저래 우여곡절은 있지만
결과만 보면 확실한 실착이죠.

2019-04-24 15:05:49

뿌린대로 거둔다.. 영화 무간도의 과거회상 신에서 많이 나오는 문구인데 그 문구가 많이 생각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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