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스가 들어가서 쉬어야 하는데

러스가 릴라드만큼 3점 꽂아넣기라도 바라시는 건지...

릴라드가 아니라 다른 어느 선수에 대입해봐도 야투 33%는 좋은 수치가 아니죠.

정규시즌 내내 이래왔던 선수인데 플옵에서 갑자기 야투율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기라도 바래야 하나요

할만큼 해주고 있다는거라면 정규시즌만큼 하고있으니 자기 몫은 하고 있다고 볼 수 있겠네요.

그렇죠. 그냥 러스 기대치가 오늘 경기 정도인 거라면 할 만큼 하고 있다고 인정해야죠

죄송한데 그런 야투율의 선수가 전반에 15개나 던지고 있는거는 할만큼 못해주고 있는거 아닌가요??

와 서브룩팬인데 진짜 기분나쁜 글이네요. 정규시즌도 못하니까 지금도 할만큼해주는 거라고... 서브룩 척 글쓰면서 완전 멕이는..

저한테 하시는 말씀인 거면
해석을 완전히 잘못 하셨다고 말씀 드릴 수 밖에 없겠습니다

해석 제대로 했어요. 서브룩 지금보다 훨씬 잘해야하고 그게 팬들 기대입니다.

지난 경기들과는 다르게 이번 경기에서는 적극적으로 림을 파고 있고
그것들이 안 들어가는 건 어쩔 수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오픈 때도 가급적 패스 돌리고 있고요.
같은 러스 팬이시라고 하시지만 저랑 완전 다르게 보고 계시니 뭐라 할 말은 없네요.

아니 비교를 떠나서 그냥 못하고 있지 않나요?

서브룩 팬이 느끼는건데 굳이 딴지걸필요가 있을까요?

할 만큼 하지 못하고 있다가 비난도 아니고 댓글달면 안 되나요?

선수팬이 긍정적으로 보겠다는데 왜 굳이 댓글로 그렇게 말하는지 모르겠네요.글쓴분 기준에선 할만큼 하고있다고 느낄수도있는거고 사람마다 다르게 느낄수있는걸...

냉정한 현실을 말씀드린거죠. 야투가 33펀데요.

팬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연봉과 팀내비중을 생각하면 지금보다 훨씬 더 잘해야하는건 맞죠

부상때문이지만 로즈가 있긴합니다

연봉을 감안하고, mvp 수상 경력자인것도 감안하고, 팀의 프랜차이저이자 리더인 것을 감안하면 이번 시즌, 이번 라운드, 이번 게임 전반전까지도 싹다 기대이하가 맞죠. 정규 시즌보다, 1,3,4 차전보다 잘했다고 할만큼 했다는 평가를 받을 급의 선수는 아닌 것 같습니다. 연봉 10밀 내외 받는 롤 플레이어가 아니잖아요.

어차피 이번 시리즈에서 탈락하면 가장 큰 잘못은 러스한테 있습니다.
전 지금까지 매니아에 오클 관련 글이나 댓글을 쓰면서 한번도 그걸 부정해본 적 없습니다.
근데 오늘 경기에서는 러스가 뭘 해도 릴라드한테 안 될 것 같아 보여서 글을 썼는데
제 의도가 제대로 표현이 안 되고 있는 것 같네요.

할만큼했다=더이상 기대하지마라 혹은 비판하지 마라 왈가왈부 하지마라 이 뉘앙스 아닌가요?

전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