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런 브라운 실링 어떻게 보시나요?

저번 시즌에 잘해줘서 기대받다가 올해 초에 기복이 심해서 주전에서 밀린 걸로 기억하는데... 하드웨어는 좋아보이는데 기복을 줄여야 될 것 같아요. 실링은 드로잔 정도로 예상해봅니다.

실링이 높은 편은 아닌데 이번시즌 후반부에 미드레인지 게임이 좀 나아졌네요.

실링은 보더라인 올스타 (올엔비에이는 못드는), 좀 더 보수적으로는 운동능력 업글 웨슬리 매튜스 봅니다. 자유투 쏘는거 봐서 슛 기복은 커리어 내내 따라다닌다고 보고, 핸들링에 약점이 커요. 그거 빼곤 장점이 많지만 슈퍼스타급으로는 못 올라서는 한계도 명확해 보입니다.

올시즌이 중요했는데
스마트에게 밀리면서 기대치가 내려같네요
전 이선수가 루디게이 정도
태크탈거같네요

매튜스 언급 된거보니까 비슷하긴하네요

자유투가 항상 아쉬운..
맥시멈 올스타 1-2회 정도 봅니다
평타치면 이궈달라 정도 봅니다

 다른 부분은 다 좋은데 볼때마다 BQ가 너무 아쉬워요 수비도 1대1 끈덕지게 붙는건 팀에서 제일 잘하는데 로테 실수도 제일 많이하고 공격도 골밑에 3명이 있어도 그냥 들이박는 모습이 꽤 나오죠 그걸 가끔 운동능력으로 뚫는것도 재능이긴 합니다만  

 가장 긍정적으로 보는부분은 폭발력인데 한번 터지면 슛이 막 계속 들어갑니다 나쁘게보면 기복이 있는거긴 한데 팀에 워낙 상수처럼 활약하는 선수들이 많아 괜찮은 느낌이죠 

 저는 항상 클레이 탐슨처럼 되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슛이 그정도 수준은 아니지만 플레이를 잘하는거만 간추리면 폭발력 있는 캐치앤슛, 오프더캐치후 운동능력 활용한 드라이브인, 리그 최고급 속공트레일러 , 확실한 1대1 수비 인데 탐슨처럼 팀의 2옵션 3옵션으로 활용하기 좋은 툴이 굉장히 많죠 단점도 딱 1옵션되기에는 걸리는 볼핸들링 , BQ , 공격스킬의 안정성 이런 부분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