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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 : 휴스턴] 기분좋은 4차전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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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3 23:08:42

 

드디어 이겼네요,,,비록 3패 후 1승이지만 오늘 경기가 보는 맛이 있었고

유타스럽게 승리한 경기라 정말 기분이 좋네요 

 

1. 크라우더가 득점에 가세하다

크라우더가 1쿼터 9점 몰아 넣는데,,,오늘은 다르구나 싶었습니다. 잉글스가 시리즈 평균 6점

크라우더는 7점 정도로 알고 있었고 효율은 바닥 수준이구요...시선 자체가 많은 슛을 던지고 

놓치는 미첼에게 향하거나 하든을 막으며 공격까지 많이 가담하는 루비오에게 향했지만 저 둘의

빈공이 유타에게 가장 큰 치명타였죠....

 

2. 미첼의 클러치 본능 살아나다

지난 경기 3점 오픈찬스를 놓치고 바닥에 주저 앉은 미첼을 보며 심적으로 흔들리지 않길 바랬습니다.

코버와 루비오가 얼릉 가서 손잡아주고 일으켜주는것도 보기 좋았구요,

미첼의 시작은 그다지 좋지 않았죠, 1쿼터 턴오버 2개로 시작했고 야투도 많이 놓쳤구요. 전반전의

부진을 루비오, 크라우더의 적극성이 매꿔주었고, 게임 클로져는 언제나처럼 미첼의 역할이었는데

오늘은 에아스 그 자체였습니다

 

3. 하든의 턴오버 파티를 이끌어 내다

하든은 야투가 아무리 안들어가도 가장 높은 포제션을 항상 가져가는 선수인데, 결국 수비가 잘되었느냐

라는 것은 하든의 야투를 떨어뜨리는것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괴롭히느냐 싸움이고 그 수치가 드러나는게

턴오버라고 생각했습니다. 8개 오늘 이끌어 냈더군요, 팔을 잘 쓰는 하든에게 1쿼터 초반 루비오가

오펜스 파울을 이끌어낸 점은 경기 전체에서 큰 영향을 주었다고 봅니다. 그런 팔을 쓰는 것이 묵인되는

분위기 였다면 하든의 플레이 방식은 더 커졌을 거라 보고 영향력도 같이 커졌을거라 봅니다

 

오늘은 스위치로 미첼, 크라우더를 매치업 상대로 고르는 모습을 많이 보였습니다. 이런 스위칭을 

이제야 이끌어 냈다는 점이 조금 아쉽지만 승리의 원동력이라 생각됩니다.

 

4. 4쿼터 선택받은 페이버스

페이버스가 확실히 포스트 무브는 고베어에 밀리지 않는 오히려 강한 부분도 확실히 있구나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높이에 의존한 포스트 경합이 아닌 언더사이즈인 만큼 자리싸움을 기반으로 형성된 무브에

휴스턴은 상당히 고전했습니다. 특히 터커같은 경우에는 고베어보다 페이버스같은 자리를 더 잘 잡는

빅맨에게 약한 모습이라 생각됩니다.

 

 

이제 남은 건 잉글스의 부활의 찬가라고 생각됩니다. 4차전 까지 못넣은 슛

5차전에서 다 폭발하길 기대 합니다. 3점슛 6/7 이 정도 수치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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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019-04-23 23:13:18

작년이 오버랩 되네요. 작년에는 4-1이었나요? 홈에서 CP3가 게임 집어 삼키고

시리즈 종료 시켰는데, 최근에 슬슬 폼이 올라오더군요. 오늘은 덩크까지.. 5차전 정말 기대됩니다.

명승부가 나올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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