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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3은 현재 폼이 몇%까지 올라온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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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3 17:30:12

올시즌부터 휴스턴경기를 제대로보기시작해서

그그컨 형님이 전성기였던때를 몰라서 감이안잡히네요

오늘같은경우도 좀 아쉬운면도 있지만 꽤 준수하게 해준것 같은데요

나이를 감안한 기대치 대비 80%정도는 컨디션 올라왔다고 하면 될까요?

휴스턴 팬분들이 보시기엔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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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4-23 17:38:01

덩크가 가능한걸로 보아 지금이 100프로입니다 

2019-04-23 18:29:38

덩크하는거 보면서 움찔했습니다;; 저러다 또 다칠까봐;;

2019-04-24 08:12:11

저도 같은 생각했어요

뭐하러 덩크를???

Updated at 2019-04-23 17:39:44

전성기는 시엠급이고 작년 플옵만큼 하면 기대이상이죠...근데 현실은 부상만 없었으면...

2019-04-23 17:41:11

전성기때라 하면... 2007~2008시즌과 그 시즌 플옵인데, 팬심 조금 더 해서 지금 폼은 그당시의 60%도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플옵에서 만 서른도 되지 않았던 전성기 노비츠키& 제이슨 키드가 이끌던 매버릭스를 거의 가지고 놀다시피해서 이겨버렸죠. 던컨&지노빌리&파커(전년도 파이널 MVP)가 버티던 스퍼스와 7차전까지 가는 혈전을 벌였죠.(물론 지긴 했지만...)

2019-04-23 19:59:26

저도 그렇게 느꼈는데, 나름 신뢰하는 ws/48로 비교해보니 딱 그렇네요.

아래에도 남겼지만, 정규시즌 기준 올시즌은 휴스턴이전까지 평균(260)의 60% 수준(172)입니다.

2019-04-23 17:41:23

지금 나이를 감안하면 현재 최고의 컨디션을 발휘중인것으로 보이더군요

2019-04-23 17:45:04

지금이 무리없이 보여줄 수 있는 최선의 모습 같습니다. 폭발력까지 보여주려고 하면 무리하게 될까봐 일부러 자제허는 거 같네요. 이게 언젠가 터트릴려고 기 모으는 게 아니라 부상 유발 없는 선에서 할 수 있는 최대 같네요.

2019-04-23 17:52:08

전성기면 작년 우승 올해 우승 내년도 우승 가능할 몸이죠ㅜㅜ

2019-04-23 18:05:22

지금 기량이 최대한 낼 수 있는 기량인거 같아요. 

나이가 들면서 정점을 찍고 내려오고 있으니 

담담하게 현재의 기량을 받아들이시면 맘편히 응원하면서 보실 수 있어요.

2019-04-23 18:34:48

현재낼수있는 기량8-90퍼정도는 올라왔다고봐요 골스만나면 100퍼로 올라올거라믿어요..

2019-04-23 18:55:47

오늘 4쿼터 중반엔 위기를 느꼈는지 기어를 올리는 것 같았어요. 올시즌 중에서는 젤 괜찮은 폼인듯해요

Updated at 2019-04-23 19:57:05

전성기로 현 하든하고 같은팀이면 또다른 듀랭-커리 조합으로 봅니다.

누가 낫다고 할 수 없는 정도.. 그렇게 보면 지금은 전성기 기준 6~70% 밖에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in-game performance를 가장 잘 보여준다고 생각하는 ws/48로 비교 추가)

전성기엔 280+ 작년만해도 260+였는데 올해는 170 수준이니.. 60%가 적절하네요

 

다만 현재 하든하고의 구성으로는 폴에 대한 기대치로는 본문처럼 80%는 해준다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어차피 전성기면 하든이 35+를 하기도 힘들었을텐데.. 하든의 폼을 생각하면 작년 플레이오프 정도만 해줘도 기대할 만하지 않을까 합니다.

 

ws/48 추가) 작년 플레이오프 ws/48이 193인데 현재 163이니 80%면 적절하네요

Updated at 2019-04-24 17:41:20

크리스는 나이 들어서도 서부에서 팀을 캐리할 수 있는 선수였습니다. 물론 지금은 기량이 그때보단 많이 떨어졌지만요. 15년 플옵 서부 1라운드에서 샌안을 만났을 때 던컨 지노 파커 트리오가 나서고 앞선에서부터 압박 받았던 상대가 카와이하고 대니였습니다. 이 둘 상대로 버티면서 7차전까지 지는경기 이기는경기 매 경기 캐리하면서(그때 폴 제외 클리퍼스 야투율이 처참했던걸로 압니다) 결국 7차전에서 마지막 버저비터로 팀을 2라운드로 이끌었죠. 물론 모든걸 쏟아부은 탓에 거짓말같이 탈락했지만요.
하여튼 각설하고 폴이 그 때 기량만큼은 아니여도 리딩 및 상대 앞선 수비수에게 다지의 선다를 생각케 하며 높은 BQ로 동료들을 찾고 그래도 동 나이대에 비해 안정적인, 아니 더 뛰어난 슛팅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여전히 CP3는 위협적인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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