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리즈 스나이더는 최선을 다한 것 같아요
815
2019-04-23 14:10:44
3차전 마지막 공격 근사하게 미첼 오픈 3점도 만들어줬고 오늘도 잉글스, 고베어 2명의 주전을 경기 마지막에 다 빼버리는 과감한 판단하면서 결과적으로 페이버스가 경기를 터트려버렸네요. 워낙 휴스턴이 강해서 그렇지 스나이더 감독 참 눈에 많이 들어옵니다.
|
|
글쓰기 |
팀을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루비오는 미네소타에서 한계점이 분명히 보인 선수였고 잉글스와 미첼은 유타에서 키운 수준이지요.
고베어와 페이버스의 공존도 쉽지 않다고 보였는데 롤 분배도 상당히 좋았고 크라우더도 정말 좋은 무브였다고 생각합니다.
휴스턴이 아니고 덴버,산왕같이 빅맨 쪽에 공격비중이 어느정도 있는 팀을 만났다면 유타가 이기지 않았을까 싶고, 골스나 휴스턴이 아니라면 어느 팀이 와도 유타와 쉽지 않았다고 보입니다.
좋은 감독으로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