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보스턴 플옵

작년 밀워키는 그야말로 무전략에 쿰들턴 이 두 선수에게 내맡기는 농구를 해서 올해랑 비교하긴 어렵죠.

작년에 쿤보 미들턴은 자기할거 했고 브록던이 너무 조용했고 블렛소가 많이 말아먹었습니다.

블랫소가 로지어상대로 영혼까지 털리고

쿰보는 할일 잘했고

미들턴은 혼자7차전까지 멱살잡고 보스턴 영혼까지 털었었습니다

미들턴 제 기억상 시리즈 3점 야투율이 60이었을거에요

5차전 때 오질리예 카드가 성공을 거둔 것도 있었습니다

작년에 쿰보 오젤예가 잘 막았어요
쿰보 막을려면 힘좋고 스피드한 수비가 붙어져야 되더라고요

갓들턴 황들턴 너무 무서워요. 로지어가 지난 시즌 기억하면서 반등해 주었으면...

그냥 쿰보한테 25점정도 주는거 상수라 생각하고 앤드원 안퍼주도록 적당히만 괴롭혀주고 파생효과를 최대한 줄이는 방향으로 수비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미들턴이 정말 미친듯이 터져서 매경기 힘들었어요..

지난 시즌 쿰보와 이번 시즌 쿰보는 일단 다르니까 설명이 어렵지만 오젤예가 상대적으로 잘 막았었죠. 윗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미들턴이 미쳐가지고 전 솔직히 보스턴 못올라가는줄 알았습니다. 지금 쿰보는 지난 플옵처럼 막을 수 없을거같고 미들턴이 지난 플옵처럼 하면 보스턴은 무조건 질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