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투 갯수는 코칭스태프의 역량도 관련됐다고 봅니다.
317
2019-04-23 11:51:50
저도 전반에 썼지만 전반은 파울콜이 굉장히 소프트했습니다. 원래 수비를 타이트하게하는 밀워키가 좀더 파울콜이 불렸죠. 부덴홀져 윗통 뒤집어까고 난리도 아니었죠. 근데 2쿼 끝나고 3쿼부터는 상황이 달라졌이요. 디트 선수들은 1 2쿼 마찬가지로 계속 타이트하게 붙으면서 파울 적립. 밀워키는 수비에서 슛을 내주더라도 상체 범핑하고 손쓰는 횟수가 급격히 줄었습니다. 콜은 계속 소프트하고 결국 파울콜이 갈리기 시작했죠. 이 부분은 하프타임때 코칭 스탭이 찝어줬다는 내뇌망상이 들더군요. 결국에는 파울이 경기 흐름을 바꿨다고 생각합니다.
글쓰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