쿰보는 공격자파울 왜이리 안 받는거같죠?

포스트 백다운은 좋은데 자꾸 팔을 많이 사용하네요...

사실 웬만하면 이런걸 잘 안불긴 하는데, 스타들이 특이 좀 후하게 콜을 받긴 합니다. 쿤보도 슈퍼스타의 반열에 당당히 올라간듯... 그것도 그렇고, 사무국이 작정하고 흥행에 별 도움 안되는 디트로이트를 상대로는 벅스를 확실히 보호하는 느낌적인 느낌이 있습니다. 2라운드부터는 더 타이트하게 불 것 같아요.

수비수가 발이 따러가거나 몸이 따라가면서 부딛히면 수비자 파울입니다. 좀 컨택이 거칠기는 해도 그걸 먼저 보는것 같아요. 쿤보의 유로스텝을 몸이 안따라가고 컨테스트하기가 사실 거의 불가능하죠. 먼저 그자리에 가있는 경우엔 항상 공격자파울이 불렸던것 같습니다.

올시즌 쿤보의 4쿼터 턴오버 비중서 오펜스파울 지분이 꽤 될껄요.

스텝이 너무 길고 빨라서 몸이 먼저 들어온 상태로 팔을 쓰는 장면이 많죠.

이런 경우 팔을 이용한 컨택은 몸에 가려져서 정확하게 보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