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 가끔 휴스턴의 전략 때문에 휴스턴 팬으로서 "휴스턴은 결국 하든 원맨팀 아니냐, 하든이 안터지면 망하는거지" 라는 농담을 많이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오늘 휴스턴이 분명히 보여주는군요. 가타부타 말 길게 하지 않겠습니다. 오늘 휴스턴 경기 이길수도 질수도 있지만 제가 느낀건 딱 한가지입니다. "Run as One"
시즌 초엔 하든이 50점 넘게 해도 지는 경우가 많았는데....시즌 중에 영입한 선수들이 팀을 바꿔놨어요
2019-04-21 14:04:04
그냥 웃고 넘어갑니다.... 9회 올스타는 허수아비로 보이나보죠
WR
2019-04-21 14:07:16
저는 하든 때문에 14-15시즌부터 휴스턴 팬으로 느바 입문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시즌 폴이 들어온 후로 제가 본 휴스턴은 실상 골스보다도 강력하다고 느꼈습니다. 전략상 스스로 볼 소유 시간을 줄이고 하든에게 볼 소유를 조금 더 몰아주는 느낌을 받지만 cp3, point god 죽지 않습니다. 크리스폴도 제가 너무 좋아하는 선수랍니다
2019-04-21 15:56:11
아 이게 중의적으로 들릴 수도 있겠네요 저는 폴 무시하는 분들 계셔서 그 분들 향해서 하는 말입니다하든 은 참 언제나 느끼지만 대단한 거 같아요!
2019-04-21 14:06:55
다른 선수들도 남자입니다
WR
2019-04-21 14:08:58
카펠라, 터커, 고든 그 누구도 허슬플레이를 두려워하지 않는 상남자들이죠. 특히 제가 하든,cp3 다음으로 제일 좋아하는 선수는 앞에 수비따윈 아랑곳않고 터프샷 3점 족족 꽂아버리는 그린형님입니다 ㅠㅠ
시즌 초엔 하든이 50점 넘게 해도 지는 경우가 많았는데....시즌 중에 영입한 선수들이 팀을 바꿔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