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 벤치 선수들 마지막에 경기 보는게 살벌하더군요
1942
2019-04-20 14:45:08
경기 결과 다 나오고 릴라드 칸터 쉬러 들어가고도 계속 서서 경기 보는게 분위기가 장난 아니었습니다. 양팀 다 계속 턴오버 유발하면서 수비 열심히 하는데 그 와중에 릴라드 vs 웨스트브룩 에이스 대결 구도도 있고 플옵 맛이 제대로 나더군요. 조현일 해설이 끝나갈 때쯤 아마 이번 플옵 시리즈 중 가장 올드스쿨한 시리즈가 아닐까라고 말하던데 공감 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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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쟁심과 신경전이 플레이오프 보는 맛 아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