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쿰보는 후에 어느 포지션 올타임랭킹에 포함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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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9 09:32:53

개인적으로 아번시즌 MVP레벨로 올라선 쿰보가 아직 더 성장 할 수 있고 보여줄게
더 남았다고 보고 있어서 장래가 참 기대됩니다.
근데 문득 후에 쿰보는 어느 포지션 올타임랭킹에 포함 될까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무슨 말인고 하니 흔히 각 포지션마다 올타임 랭킹을 메기곤 하잖아요? 특히 올타임 넘버원을 뽑곤 하는데
센터는 압둘자바나 고대괴수 둘 포함 셋중 하나를 취향에 따라 뽑고
파포는 팀던컨으로 굳혀졌고
스포도 마찬가지로 르브론으로 굳혀져가고 있으며
슈팅가드는 조던
포가는 매직으로
뽑히는데, 쿰보가 앞으로 더 성장해서 어느정도의 업적을 쌓으면 본인 포지션에서 올타임 넘버원으로 뽑히게 될까
생각을 하다보니 정작 쿰보는 파포로 분류되는건지 스포인건지 애매한 기분이 들어서말입니다.
역시 파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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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4-19 09:34:25

MVP 레벨로 올라선 게 파포로 전향하고 나서입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죽 4번 포지션으로 고정될 것 같구요. 스윙맨으로 데뷔했고 가드를 본 적도 있지만, 쿰보의 장점을 가장 잘 발휘할 수 있는 포지션은 4번인 것 같고, 현재의 모습은 스윙맨이라기보단 빅맨에 가깝다고 봅니다.

2019-04-19 09:34:25

파포로 뽑힐듯 싶네요

Updated at 2019-04-19 09:36:15

다른 얘기지만...

슛도 더 발전할 것 같고...

쿰보에게 남은 것은 내구성 증명이네요.

던컨에 버금가는 4번이 되기를 고대합니다.

이상하게 정이 많이 가네요~

2019-04-19 09:37:26

파포죠  4번

2019-04-19 09:42:11

스포는 아직 버드와 르브론 의견이 갈립니다.

2019-04-19 09:43:22

15-16 우승으로 르브론으로 굳어지지 않았었나요?

2019-04-19 09:43:29

음...그 반대 아닌가요

2019-04-19 09:45:18

15-16 파이널 우승 및 파이널 mvp로 르브론으로 굳어진거 아닌가요?

그전엔 논쟁 있었는데 이제는 아닌것 같은데요

WR
2019-04-19 09:47:25

르브론은 이미 현재 전포지션 통틀어서도 올타임으로 3손가락안에는 든 선수가 아닌가요?

2019-04-19 09:53:53

스포는 버드보단 르브론쪽으로 이젠 기울었죠

2019-04-19 10:31:25

의견이 갈리다뇨. 르브론으로 굳어졌습니다.

2019-04-19 11:16:59

현역 버프는 어느 시대나 있어왔죠. 그리고 누적은 당연히 비교불가죠. 

짧은 커리어가 유일한 버드의 흠이지만, 

사견을 더하자면, 의견이 분분할수는 있지만,

동료복등을 감안해본다면 아직까지는 버드의 근소우위라고 생각합니다.

 

이 커리어 그대로 브론이 은퇴한다면 버드 우세 혹은 거의 백중세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물론 극적으로 LAL에서 우승한번 더 한다면 근소하게 브론이 앞설것으로 봅니다.

Updated at 2019-04-19 11:32:40

현역버프가 꺼지고 이대로 르브론이 은퇴하더라도 르브론의 강우위가 점쳐집니다. 너무나도 자연스럽게요. 버드가 르브론에 비해 앞서있는 것이 뭐가 있나요? 누적, 스탯, 수상기록 등등에서요. 3연속 시엠 정도만 떠오르네요. 시엠 횟수조차 르브론이 많지만요. 동료복 말씀하시는데 결국 선수들 줄세우기에서 보여지는건 남은 수상실적과 기록이지 동료복을 크게 감안하지는 않는 분위기입니다.
저도 버드를 존경하고 레전드라고 생각합니다만 선수평가에서 르브론과 버드는 상당한 격차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관적 요소 모두 배제하고 눈이 보이는 객관적 수치(스탯, 수상실적 등)만을 놓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물론 객관적 수치를 가지고도 선수평가라는 '주관적' 논쟁에서 의견이 갈릴 수 있다는 부분은 인정합니다만 정말 많은 팬과 현지 전문가들은 르브론의 우세를 말합니다. 이게 과연 단순 현역버프 때문일까요?

2019-04-19 11:39:54

누적 뿐만아니라 커리어 수상 내역, 플옵 실적까지 거의 모든 부분에서 브롱이 버드를 넘었죠. 임팩트 부분도 MVP 프라임 타임 고려했을 때 르브론이 버드에 밀린다고 보기 어렵고요. 결국 제이미님의 '동료복을 감안한 사견'만이 남는데, 이를 근거로 스포에서 두 선수 의견이 갈린다는 주장을 하신거라면 공감이 어렵네요. 저는 사견으로 시대 감안하면 코비가 조던과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그렇다고 올타임 슈가 포지션에서 코비와 조던 의견이 갈린다는 주장을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2019-04-19 11:03:35

굳어졌다니요. 현역 생활 마치면 어떤 이야기 나올지 모르는 일입니다. 

2019-04-19 09:42:43

그러고보니 포지션이 정말 애매하네요.. 전에 쿰보의 포지션을 유니콘이라 칭했던 매체가 있었는데 정말 맞는말인 것 같습니다.
트랜지션 상황에서는 스윙맨, 하프코트 상황에서는 전통적인 파워포워드의 롤을 수행하다가도 리딩부담은 작년에 비해 상당히 줄긴 했지만 여전히 블렛소나 미들턴이 빠진 상황에서는 포인트 롤도 수행하죠.
단순히 파워포워드와 매치업을 갖는다고 해서 4번이라고 판단하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냥 역대 최고의 유니콘인걸로..

WR
2019-04-19 09:51:38

정말 유니콘 스럽네요.

2019-04-19 09:45:46

슛만 좀더 다듬어서 듀란트 + 르브론 느낌의 3번으로 GOAT에 도전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2019-04-19 09:58:46

GFC 부동의 넘버원인 디아우를 제치고 역대최고의 GFC가 되는겁니다.

2019-04-19 10:06:17

흠,,4번이라기엔 너므 스윙맨스럽네요

2019-04-19 10:13:36

나중에 포지션랭킹으로 분류할때 4번으로 포함될듯한 느낌입니다

2019-04-19 10:36:10

기존 포지션들중에 가장 격정적인 변화를 맞고있는 포지선은 기존의 4번이라고 보고 없어질 확률도 크다고 봐서 ... 그냥 올타임 빅맨 포지션으로 들어가지 않을까

2019-04-19 10:39:25

4번으로 들어갈 거 같습니다.

2019-04-19 10:54:38

3번으로 보여질것 같습니다
당장 던컨도 센터로 봐도 무방한데 시작이 4번이다보니 그의 커리어 결과물 대부분을 4번으로 보는 경향이 있다 느껴서요

2019-04-19 10:54:56

파포로 봐야죠. 이제는. 

2019-04-19 11:42:33

올해를 기점으로 완벽히 4번에 자리잡았죠. MVP 시즌이 예상되기도 하니 이제부터 파포 포지션 랭킹에 편입되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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