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에서 예측한 켐바 워커의 FA행선지들

어느 팀이든 써드팀가드 후보이자 올스타가드인 선수가 필요없겠느냐만은 레이커스와 켐바는 서로의 니즈가 충족될 얼마 없는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우리 샐러리 없지않나요?? 누굴 어떻게 정리해야 캠바가 올수있지??

와준다면 얼쑤감사합니다....입니다만

켐바-볼-르브론-쿠즈마-맥기 돌리지 않을까요? 볼 사이즈가 괜찮아서 2번 수비도 가능할 것 같은데요. 제레미 린이 샬럿에 있을때 린이랑 켐바랑 플레이 메이킹 나누던게 괜찮았던 기억이 나는데 그런 느낌으로요.

여기에 루 오면 근데 그냥 클블 2기네요. 어빙이 켐바 러브가 쿠즈마

볼이 훌륭한 디펜더이기 때문에 론조-켐바는 좋은 조합이라고 생각합니다. 켐바가 샬럿에서야 볼소유가 길었지 정말 다양하게 공격을 소화해주는 선수에요. 오프볼무브도 굉장히 좋구요. 릅과의 시너지도 상당할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조합에서 잉그램이 빠지는게 안타깝네요 ..

볼보다 3점 슈터가 핏이 더 잘 맞지 않을까요. 가령 탐슨이 그 자리에 있다면!

개인적으로는 켐바-볼-잉그램-르브론-센터
이렇게가 가장 시너지가 좋을거 같습니다
워커,릅,쿠즈마를 같이 쓰는건 수비가 너무 다 뚤릴거 같아서요
쿠즈마는 식스맨으로 돌리고 잉그램이 이번 시즌 마지막처럼 해준다면 플옵상위까지도 충분해 보입니다

혈전은 괜찮아졌는지 모르겠네요. 볼 잉그램 라인이면 수비는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센터로 브룩 로페즈 다시 데려왔으면 좋겠네요. 이렇게 행복회로 돌려봅니다..

보쉬처럼 심장쪽의 문제로 생긴건 아니고 갈비뼈의 구조적인 문제로 발생한거라 갈비뼈 제거하면 재발가능성은 별로 없다고 하더군요.

음.. 물론 슈퍼맥스는 어느팀이든 리스크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치만 위닝팀의 요건은 올스타급이상인 선수에게 맥스급계약을 준다는 것은 타팀간에 경쟁을 한다는 것이죠. 여러 팀들의 오퍼가 있다면 선수의 택일 것이구요. 스퍼스 팬분들이라면 이타적인 스코어러이자 보레고 코치밑에서 뛰어보고 한 시즌동안 파커와 농구력 쪽으로 많이 배운 워커를 환영해줄거라 생각했는데 아니군요 ..

제가 스퍼스를 대표하는 건 아니지만...

1. 구멍난 포지션이 너무 많다..특히 3번은 아예 없고(드로잔이 3번으로 뛰고 있죠) 4번은 부상으로 결장이 많은 게이 하나..(것도 내년에 잡을 수 있을지 모름)..베르탕스는 수비에서 3번도 4번도 제대로 안되고..정통빅맨도 알드리지와 퍼들 겨우 둘

2. 가드진은 이미 포화...내년에 머레이와 화이트 조합이면 그래도 어느팀하고 해도 비벼는 볼 수준...여기에 로니워커까지 고려하면 가드진 자리는 별로 없음(물론 켐바는 이들보다 훨씬 좋은 선수임은 인정)

3. 켐바가 온다고 갑자기 우승후보가 되는 게 아니고 기량이 올느바와 올스타에서 왔다갔다 하는 선수라 프랜차이즈 스타도 아닌 선수에게 저 돈을 지르는 건 스몰마켓으로는 부담이 됨 (스퍼스의 구단수익이 리그에서 거의 바닥입니다..올해 홈게임을 보면 빈자리가 더 많은 거 같음...ㅜ.ㅜ)

4. 샐러리 사정상 아마 알드리지나 드로잔을 내보내야 할텐데..가능할지도 모르겠고 설령 가능하다 해도 그건 팀으로 좋은지 잘 모르겠음

이상이 이유였습니다

샐러리 구조와 현 상황상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환영하고 말고 할 이유가 없으신거겠죠.

설사 성사된다 하더라도 알드리지/드로잔 둘 중 하나를 내놓거나, 아니면 나머지 가치있는 자산 전체와 1라운드 픽까지 다 내놓아야 할겁니다.

워커 드라이브인 능력 아시지 않습니까!!

워커정도면 뛰어난 슬래셔죠

이게 정답...

저도 이생각으로 되게 긍정적으로 보고있었는데 저희 팬분들 댓글들은 부정적인 댓글들이 많네요...

드로잔,알드리지를 지키면서 캠바면 대권도전 가능한 라인업 아닌가요...

3번스윙맨이나 4번의경우는 머레이로 트레이드하거나, 게이가 좀 싸게 남아준다면 픽2개있는거로 하나 길러볼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폽할배있는동안 빅3로 달려볼만 한것같은데요

캠바-드로잔-알드리지 좋은데;;; 화이트는 2번도 가능할것같구요

저기 스샷보면 4년 141M 인데 데로잔이나 알드리지는 트레이드로 보내야죠. 

드로잔 연봉이 상당히 강려크합니다. 드로잔에 알드리지까지 지키면서 켐바까지 데려오면 나머지 자리를 제대로 못메꿀 거예요. 능력있는 베테랑들이 미니멈으로 여러명 합류하지 않는 이상은요.

근데 예전의 데이빗 웨스트처럼, 금전적인 손해를 보고서라도 반지 끼워보기 위해 가담할 베테랑들이 지금 리그에 얼마나 있을지 모르겠네요.

가능성은 있고 팀은 어떻게 해서든 잡겠다는 입장이긴 합니다.

다만 켐바를 맥스로 잡는다면 샬럿은 '최소' 2년은 절대 위닝팀이 될 수 없는 샐러리 상황이고 그 이후도 불확실하죠.

켐바가 원하는 플레이오프에서의 경쟁력을 갖춘 팀에서 뛰기 위해서는 지금 옮기는게 적기라고 생각은 합니다.

댈러스행은 켐바가 원하는 플옵권팀으로 보기에는 적합한 행선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플옵권에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팀이어야 할테니까요. 그렇지만 본인이 자신이 있어한다면 또 좋은 핏이 되는 팀이라고 생각도 드네요.

말씀에 동의합니다.

제가 켐바라면 서부는 거들떠도 안볼것 같습니다. 샬럿에 남지 않고 인디애나로 가서 올라디포와 호흡을 맞춘다면, 에이스로서의 본인 역량을 샬럿에서만큼 제대로 펼칠수 있을것 같네요.

저도 우승이 가능한 팀으로 갈려고 할거 같습니다. 아니면 그냥 샬럿에 남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