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쿼터 보면서 느낀 점

양팀다 저렇게 수비를 잘하는데 진짜 어려운걸 넣어버리니까 긴장감이 몇배가 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수비는 골스가 더 잘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헤럴도 열심히 하는게 보였지만,
그린이나 탐슨은 명성그대로 뻑뻑하다 못해 토할 것 같이 압박하더군요.

그런데 문제는 루윌리엄스가 너무 변태같이 해요.
제가 알고있는 농구 상식이랑 전혀 맞지 않는 이상한 페이더웨이와 이동점프슛을 쏘는데 그게 몇개가 연속으로 들어갑니다.
마지막쯤 포제션 때는 진짜 소름돋을 정도.

솔직히 저는 슈퍼스타급 선수가 저렇게 캐리 해버리게 되면 진팀 요인을 분석하는게 무의미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냥 우리도 잘했는데 저쪽 한 놈이 미쳐서 졌다...랄까요.

탐슨이 진짜 지독하게 붙는 거 같았는데 어떻게 그와중에 작은 틈을 찾아서 말도 안되게 넣어버리는지...






요약: 루윌 8m은 진짜 사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