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키치 부상에 대해서 심판에게도 좀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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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6 19:20:15
그 직전에 너키치가 팔꿈치에 얼굴 스치듯이 맞은 장면... 물론 의도도 없어보였고 플래그런트가 나올만한 장면은 아니었을수 있지만, 그 외에 릴라드가 무릎에 발 맞은 장면까지..
농구 잘 모르는 와이프도 옆에서 같이 보면서 "오빠 뭔가 포틀에 큰일 터질거같애" 이랬는데, 와이프가 그말 한지 1분도 안되서 너키치 부상 일어났네요..
경기가 과열양상으로 갈때 심판이 파울을 좀 더 예민하게 불어줬더라면 어땠을까.. 클러치였던걸 감안하면 이해가 안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아쉬웠고..
너키치 얼굴맞고 릴라드 무릎맞은(이장면 보는데 좀 화나더라구요) 장면에서 골스의 디그린처럼 좀 파이팅넘치게 막 상대편한테 화도내고 달려드는 선수 한 명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정말 여러모로 막막한 기분만 남는 오늘 경기였네요.. 포틀 팬분들 힘내야할듯 합니다..
그래도 이번시즌 스탭업 좀 해준 콜린스와 레너드, 그리고 새로 가세해준 칸터의 분투를 기대해 봐야 할것 같네요.. 너키치가 없더라도 플옵 끝날때까지 포틀 응원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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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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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브루클린에 센터는 다 퇴장당했나요 부상인가요...
가뜩이나 피지컬한 경기가...한 몸집하는 너키치를 막는게 3ㅡ4번 오가는 더들리다 보니 캐롤 더들리 등이 온몸을 던져 너키치 막아내느라 불안불안 했어요..
포틀랜드가 대충 쏴도 리바는 다 뺏길거 같은 느낌...?..
이러다 보니 경기가 더 피지컬해져서 뭔가 감이 안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