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 버틀러에 대한 현장평가가 높은 이유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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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3-26 18:37:46
제가 버틀러 팬이나 필라팬은 아니라서 경기를 자세히 보지 않긴 합니다만.....(아, 물론 버틀러의 전 소속팀인 시카고, 미네소타 팬도 아닙니다.)
버틀러의 스탯(평득 어시 리바 등등) 자체가 특출난 것은 아닌데, 버틀러가 있던 팀마다 혹사 논란(시카고 미네 등)도 있었고 출전시간도 많았으며, 애매하면 버틀러 go, 4쿼터는 버틀러 go~를 상당히 많이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즉 버틀러가 몸담은 팀마다 에이스 역할을 해온 것인데요.
그런데 정작 평득 20 정도이며(물론 살짝 넘은 시즌도 있으나 이번 시즌은 19 정도) 그렇다고 스탯상 어시, 리바, 스틸, 블록 등이 많은 선수도 아니거든요.
혹사 논란이 심한, 출전시간이 많은 에이스라면 득점 스탯이 높아야 할 것 같은데, 그건 아닌 것 같습니다.
물론 네이버 오늘의 nba 등 에서 수비가 매우 뛰어난 선수 라는 것은 글을 통해 알고는 있습니다만, 스탯상의 득점력이 준수하긴 하지만 그리 뛰어나보이지는 않는데 에이스 대우 받고 있는 것이 잘 이해가 안가서요. (심지어 시카고 시절에는 조던과 비교하는 염용근 칼럼도 읽은 기억이 있는데, 정작 평득 자체는 그렇게까지 높진 않은...)
버틀러의 게임 스탯에 비해 현장코치진에게 평가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보이는데, 그런 이유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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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 좋고 준수한 공격력,좋은 수비,클러치 강심장,경기에 임하는 자세 등 감독이 좋아할만한 대부분의 요소가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