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 브루클린 경기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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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6 13:39:29
결국 2차 연장까지 가는군요.
휴스턴 팬의 입장에서 브루클린을 그나마 응원하며 보고 있습니다.
점심시간 잠깐 쉬면서 보려고 켰다가 아직도 못 끄고 월급루팡하고 있네요.
러셀이 4쿼터 막판 결정적인 턴오버를 하나 하긴 했지만, 참 많이 성장했다고 느낍니다.
안정성이 장난 아니네요. 휴스턴을 영혼까지 털어버렸던 딘위디의 한방은 여전히 무섭고요.
포틀랜드에서는 너키치가 강력합니다. 기동력의 카펠라를 가진 팀의 경기 위주로 보다보니 저렇게
튼튼한 빅맨이 참 부럽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결국에는 딘위디나 릴라드의 한방으로 끝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듭니다.
빨리 끝나야 일할 수 있습니다.... 이 경기 이기면, 동부 플옵 응원팀으로는 네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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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연장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