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르브론 트레이드 가능한 시나리오인가요?

티켓 파워 생각하면 스몰마켓이면 합니다.
수비로 많이 비판받지만, 공격은 여전히 최고 수준입니다. 그리고 후유증이 있거나 기량에 문제가 생기는 부상이 아닙니다. 당연히 대응할 팀이 있죠.

이 계약기간 끝나고 르브론을 20밀 이상 주고 계약할 팀도 있을것 같은데 지금 르브론이면 트레이드정도는 몇팀은 너끈히 나올것 같아요

르브론이 카드로 나오면 고민해야할건 도대체 얼마만큼의 출혈이 생길꺼냐지, 르브론 자체를 데려오는데 대해서 아쉬움을 가질 구단은 거의 없을겁니다.

그리고 자이온 믿고 르브론을 내보냈다간 땅을 치고 후회할겁니다. 아쉽다고 평가받는 이번 시즌의 르브론이 자이온의 커리어 하이 시즌보다 위일 가능성이 훨씬 높습니다.

절대라는 말은 없다는 것을 알지만, 불가능한 시나리오라 봅니다. 성사된다거나 그런 분위기로 간다면 레이커스에 득될게 없어보인다는 입장입니다.

랄이 안하죠.
르브론이 이제 리그 최고의 선수는 아니지만 트레이드로 대체재를 찾을만한급도 아닙니다.
그냥 픽받고 덤프받고 팔면 또 리빌딩 시작인데 랄이 그걸 할리가 없죠.
다른 스타로 트레이드라면 릅보다 어리고 비슷하게 잘하는 선수여야 하는데 그런선수가 트레이드가 될리가 없구요.

랄이 르브론 트레이드로 올리면 가져가는 구단 입장에서 땡큐죠

실력적으로 내려가고 있어도

마케팅쪽으로 어마어마한 이득일겁니다.

커듀 정도 제외하면 현역 인지도에서 따를 자가 없는데

져지 판매량, 경기 시청률, 다국적 팬들의 관심 등...

르브론을 받아와서 달리려면 컨텐더팀이면 팀에서 가장 중요한 옵션들을 제외하고 르브론을 교환해야 그 각이 나오는데..레이커스가 할까 싶습니다. 

아니면 리빌딩중인 팀이면 레이커스가 원하는 유망주와 르브론을 교환할수 있겠지만 리빌딩 중인 팀이 르브론만 받아와서 컨덴더가 될 수 있는 팀이 있을지 모르겠고.. 우승권이 된다는 확신이 없는 이상 리빌딩팀이 르브론을 데려오려고는 하지 않을거구요. 

양팀의 이해관계에 따라 가능할수도 있겠지만 르브론의 나이도 있고.. 그 이해관계가 맞는 팀들이 있을지가 가장 중요할것 같습니다..

어쩌면 그것보다도 더 중요한 문제일지도 모르는데.... 르브론 급의 명성을 가진 선수를 데려와서 성적 안나온다고 트레이드 시키면 플옵못가는것보다도 레이커스의 명성에 흠이 갈것같은데 비즈니스적으로 그걸 구단 수뇌부가 반길지 모르겠네요.

샐러리 남아도는 팀은 넘쳐나고
27-8-8 하는 선수는 몇 명 없거든요.

예전만 못하고 나이도 많이 먹었지만 르브론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주는 선수는 리그에서도 몇명 안됩니다.

거기다 마케팅적인 측면에서도 여전히 올스타투표 1위를 기록하고 있고 레이커스 이적 이후 동부경기 시청률이 출렁였다고 할정도기 때문에 우승권이 아니더라도 사업적인 측면에서 뛰어들만하고 우승권팀들은 웬만한 출혈로 데려올 수 있다면 나서겠지만 현실적으로 레이커스의 요구사항과 팀들의 내놓는 카드가 맞춰지긴 쉽지 않죠.

수비 별로에다가 늙어가는 처지긴 해도 아직 공격 1차 볼륨은 27-8-8 찍습니다.  per도 10위안에 드는 선수구요.   내놓는 확률이 불가능에 가까워 그렇지 내년 건강한 르브론이라면 탐내는 팀은 있겠죠   

까놓고 전제가 안맞아요.

르브론을 트레이드 카드로 올렸을때라고 했는데...

레이커스가 르브론을 트레이드블럭에 올릴 리가 없습니다.팬들한테서 푸념조로 얘기나오기야 하겠지만 구단은 할 생각이 없을 겁니다.현실성이 거의 0에 수렴...

이걸로 내기배팅을 한다면 최소 두시즌 쓰기 전까지 오피셜로 트레이드블럭에 오를리가 없다는 것에 99.9%확신합니다.(0.1%남긴 것도 그냥 where amazing happen이기 때문에)

왜냐면 이게 르브론이라서도 있지만...FA로 잡은 올스타를 1년쓰고 보내버린다면...진짜 FA들한테 우리팀은 이런팀이라고 광고하는거나 다름 없어서 구단이 할리가 없습니다.비즈니스적으로 너무 잃는게 많죠.

그리고 실제로 본문대로 트레이드 카드로 올리면 여전히 원하는 팀은 많이 생길 거예요.레이커스가 눈높이를 낮추면 성사시키기도 어렵지 않을것이구요.르브론을 안좋게 봐도 나이많은 늙은 올스타급 플레이어인건데 마케팅적으로는 진짜 원탑이라...앞으로 몇년동안은 웬만한 올스타들 갖고있는것보다 훨씬 이익일 겁니다..

많이 꺾였어도 현재 기량+마케팅 가치 생각하면 커리 빼고는 비빌 선수조차 없을듯합니다.

근데 자이온 줄 팀은 없을거에요 2픽부터면 몰라도.... 뉴욕이 유일하게 하위권팀들 중에 자이온 뽑으면서 2맥스로 윈나우 노리는 팀인데 틀드를 한다면 AD와 하겠죠 그것도 재계약 확실히 보장 됐을때만요 나머지 팀들은 AD라도 재계약 보장도 없고 윈나우 모드 확신이 없으니 안하겠고요 르브론이랑도 마찬가지겠고.. 근데 2픽부터는 가치가 확 낮아져서 가능할거 같아요 베테랑 포가 노리고 플옵이 간절한 피닉스 같은 팀은 2~3픽으로 모란트나 바렛 뽑아서 한참 키우느니 르브론 추가해서 플옵 도전하는 편이 낫다고 판단하겠죠 다른 베테랑 포가와 틀드한다는 말도 꾸준히 있고요 (물론 피닉스도 자이온이면 무조건 킵)
물론 레이커스도 틀드할 이유가 전혀 없죠... 그냥 폴피어스의 뻘소리 시리즈였다고 생각합니다 폴피어스는 듀크가 느바 최하위팀 이긴다는 소리도 했는데 시즌 중에 패배한 경기나 오늘도 토너먼트 32강에서 엄청 고전한거 보면 그냥 너무니 없는 소리였죠 ;; 방송인 다 되서 막말 겁나 합니다

그런데요....레이커스가 이번에 1픽을 얻을 확률은 어느 정도 되나요??

지니 버스가 ad트레이드건에서 일종의 경고를 날렸다고 봐야겠죠. 릅이 구단과 파워게임을 하려고 하면 아마 트레이드 되겠죠. 레이커스가 릅 없다고 마케팅이 안되는 것도 아니고, 만에 하나 자이온뽑았는데 릅때문에 자이온을 트레이드카드로 쓴다던지 하는 일은 해선 안될겁니다.

다른 조건 싸그리 무시하고 샐러리하고 득점-리바-어시 3개만 두고 진행한다 가정하면 할 팀 넘쳐납니다.

팬심버려도 10팀은 달려들거라 봅니다

르브론의 팬은 아니지만,

농담이거나 푸념조로 르브론 트레이드 해버리는게 낫지않겠냐고 하는 경우는 있지만

르브론을 트레이드 해서 더좋은선수를 얻어낼수 있을거라 보기는 힘들거같네요

그리고 릅과 자이온을 같이 쓰면 될텐데 굳이 트레이드해야할까요?

제가알기로는 자이온이 언더사이즈 4번으로 알고있는데, 3번으로 쓴다해도

사실 첫시즌부터 리그 씹어먹을까 싶어서 1-2년정도 3~4번 로테이션돌리면서

릅과 함께 성장하는게 더좋지않을까요??

릅-쿠즈마-잉그램-자이온이면 상상만해도 든든한 3-4번 라인일거같은데요

(LAL팬심입니다)

가능하긴한데 너무 대형 트레이드라 받아줄 팀이 없을 것 갇아요

잉쿠볼에 자이온 릅에 맥스가져올 샐캡되니 맥스로 올스타급만 물어와도 우승전력같은데 왜 트레이드를 하죠? 6년째 플옵 못가고 있는데 릅팔고 또 리빌딩가나요?

여전히 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하나이고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하난데 이런 소리가 나오네요... 그저 슬픕니다

현실성 없는 가정이지만 르브론 때문에 슈퍼스타들이 오기를 꺼려한다는 말이 사실이라면 그때가서야 겨우 고민해볼 수 있는 정도의 확률 낮은 가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늙었지만 낮게 봐도 리그 탑10급 선수인데 계약 기간 내에는 마지막 남은 불꽃을 태우도록 로스터를 짜는게 레이커스 입장에서도 유리하다고 봅니다. 르브론 팔고 젊은 빅3를 만들 가능성이 있지 않는한 르브론이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