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시즌 플옵에는 커리없을때 끈적함이 주무기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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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4 14:48:24
정규시즌 막바지에서부터 커리가 결장일때 끈적한 수비를 바탕으로 1라운드에서
스퍼스잡고 2라운드에서 펠리컨스잡았던게 생각나네요.
이궈달라가 커리 대신 스타팅으로 나오고
그린이 살아나면서 커리있을때와는 전혀 다른 스타일로 승리를 거뒀는데..
이번시즌은 수비가 크게 붕괴되어서 커리없을때 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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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3-24 15:19:56
다들 나이 먹어가기도 하고 근 몇년간 타도골스를 해왔으니, 아무래도 점점 파훼될 수 밖에요... 대골스시대가 점점 끝나가는 게 보이긴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시즌 마무리 잘 하고 다음 시즌부터 팀 전력 재정비 할 때 부드럽게 연착륙해서 플옵권엔 머무를 수 있으면 좋겠네요. 샌안을 롤모델로 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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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스같은 슛쟁이 팀이 3핏을 노릴 정도로 강했던 이유는 본인들이 야투가 안터질 때도 끈적한 수비력이 있었기 때문이죠. 확실히 올시즌 골스의 수비는 좋게봐줘도 평균 정도로 많이 내려왔네요. 플옵모드가 있는진 몰라도 지난 시즌처럼 휴스턴 제외하고 압승을 하는건 어려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