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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 밀러에 대한 의문점 (왜 올스타에 5번 밖에 초대받지 못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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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3-23 19:06:33

90년대를 대표하는 슈팅가드 중 한 명이고, 인디애나에서만 18년을 뛴 인디애나의 왕인데 올스타에 5번 밖에 안뽑혔네요? 현지에서의 인기는 좀 아쉬운 편이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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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9-03-23 19:17:09

리그 톱급의 스코어러가 아니었어요 빅맨들이 활개치던 시절에 활동하다가 이후엔 2번이 쏟아지던 시대에 활동했어서....

WR
2019-03-23 19:22:02

혹시 올스타는 어떻게 선발 되는건지 아시나요?

2019-03-23 19:27:53

90년대 후반부터 보긴 했는데 당시엔 어려서 편협하게 농구를 보던 시절이라...그것까지는 모르겠네요.

Updated at 2019-03-23 21:01:39

팬투표로 동서부 각각 5인씩 스타팅을 선발하고, 나머지는 감독 투표로 뽑았죠. 그래서 통제 안되고 성격도 더러워 감독들이 싫어하는 것으로 알려진 로드 스트릭랜드는 기량이 훌륭했음에도 단 한 번도 올스타에 못뽑히기도 했죠.

2019-03-23 19:22:10

우선 팀 자체가 인기팀이 아니었습니다. 또 팀컬러도 수비 기반 플레이였구요. 그래서 올스타 횟수가 적을거에요.. 대신에 밀러는 꾸준한 득점이랑 플레이오프에서 미친 활약들을 많이 보여줬고, 클러치에 강했기 때문에 인기가 있었어요.

2019-03-23 19:38:26

으뜸인 시즌 땐 뽑히지 못하고
오히려 버금 또는 그 이하일 때 뽑히거나

텀을 두고 띄엄띄엄 뽑힌 올스타로

래리 낸스와 레지 밀러가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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