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든과 충돌장면에서 드로잔의 트레블링 여부

근데 만약 이동작이 트레블링이 불리면
스핀무브중에 공 소유를 일찍해서 발이 닿은 상태에서 스핀무브를 진행하는 경우 전부 트레블링입니다
그런 종류의 스핀무브는 fiba는 허용을 안했었고 nba는 줄곧 허용하는 입장이었죠

만약 저 동작을 레이업 스텝으로 응용한다고 생각하면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질겁니다.

스핀무브는 한발만 땅에 닿여있는 경우고 이건 두발다 땅에 닿여있어서 두발중 하나는 축발이 되어야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게더스텝을 인정하는 경우가 대부분 아주 빠른 스텝이라 두발이 닿아있는 경우는 거의 없는 거 같습니다

저도 워낙 조던과 코비를 좋아해서 영상을 자주봅니다
조던과 코비도 축발이 심하게 떨어지는 실수를 종종하고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하이라이트영상에조차 많습니다
흔히 하는 동작인데 굳이 조던 코비를 신격화할 필요는 없습니다

아직도 일주일에 몇번씩은 보는 조던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도 포스트업 무브에서 축발 떨어지는 장면 꽤 많아요

물론 룰 그대로 적용하면 트레블링이 될수 있죠하지만 축발이 완전 붕 뜨거나 걷지 않는이상 이장면 뿐만 아니라 이정도는 nba에서 모든선수에게 매우 관대하지 않나요? 축발이 질질 끌리는것도 엄연한 트레블링인데 관대하죠. 저정도로 콜을 불면 조던도 코비도 자유롭지 못했을겁니다. 어쩌면 리그에서 스핀무브도 사라졌을 겁니다.

안불었으니 끝이라고 하는건 아니죠
오심은 잘못된거니까요

제 의견은요

연속동작으로 트레블링과 오펜스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펜스 파울만 불렀죠.. 만약에 그 동작에서 트레블링이었다면 트레블링으로 불렸겠죠.

하지만 그렇게 안불렸죠... 

그게 오심인지 아니면 못본거지... 아님 트레블링으로 안본거지는... 심판의 몫이지만 그게 오심수준이 되어 문제가 되면 리포트 하겠죠...

그렇게 따지면 몇일전에 골스와 휴스턴 경기에서... 경기중 하든이 공격할때 커리에게 플랍성 행동을 했습니다. 커리가 하든에게 되게 화를 냈죠..부딫치지도 않았는데요.. 결과적으로 심판이 안불렀고 넘어갔죠.. 심판이 플랍으로 안봤다는거 잖아요?? 파울도 아니고 그럼 그걸로 끝인거죠..

그게 문제가 되었다면. 그 이후에 리포트했겠죠... 하지만 이후에 어떠한 언급이 없었죠.. 팬들만 난리 났었죠.. 똑같은 상황이라고 봅니다. 경기중에 수많은 트레블링이 있습니다. 하지만 불리는 경우도 있고 안불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당연히 제대로 불리는 경우가 많죠... 오심도 경기중 일부라는 것이 아니라.. 판단을 그렇게 했으면 일단 그건 존중해 주어야 한다는거죠..

위에 의견들을 보면.. 심판을 까려는 말들이 너무 많아서 드리는 의견입니다.  

그리고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저 동작을 부르는 심판보다 안 부르는 심판이 더 많다고 생각됩니다.     

누가 아무이유도 없이 심판을 까던가요?
오심까지도 존중해달라고 하면 할말 없습니다..

두발이 닿은 상태에서 게더스텝 인정하는 경우는 찾기 어렵네요
좀 찾아봤는데 두발이라고 생각한 경우도 대부분 한발만 닿은 경우네요

두발이 땅에 닿인 상태에서 공을 잡으면 두발 다 0스텝이되는게 아니라 점프스탑을 한경우와 비슷하다고 알고있습니다
먼저 움직인 발이 프리풋이되고 다른발은 축발이 되는거죠
드로잔은 양발이 다 떨어졌다가 닿였으니
축발이 떨어졌다가 닿인건 빼박이라 트레블링은 확실한것 같네요

개더는 스텝이 어떤가를 보기보단 공을 언제 잡았냐를 따지는 거라 아무리 발놀림이 이상해도 드리블과 캐링더볼 그 중간의 애매한 순간에서 볼소유를 하지 않는 한 괜찮은 겁니다
드리블 중엔 탭댄스를 춰도 리걸이니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