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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잔은 강하게 항의를 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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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3 13:19:35

사실 하든의 플랍인지 아닌지를 떠나서
저는 오히려 오심피해자인 드로잔의 대처가 너무 아쉽다고 느껴지네요.
네 그부분에선 강하게 항의 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테크파울로 인해 받는 -1점보단 팀의 기세가 더 중요하지 않았나.
그런다고 판정이 번복되진 않겠지만 분위기나 기세 측면에선 억울한 부분을 -1점이 두려워 항의조차 못한거는 결과적으로 본인에게도 팀에게도 기세를 죽이고 내상을 입지않았나 합니다.
덕분에 -11점? 맞았나요?
항의하려고 했지만 다른선수가 말렸다고 하는데 드로잔 스스로가 애시당초 강하게 항의할 의지가 없었다고 보여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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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3-23 13:21:08

본인이 친게 맞으니까 항의를 안했겠죠 본인이 젤 잘알지 않을까요?

2019-03-23 13:22:54

드로잔이 쳤어도 파울이 아닙니다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9-03-23 13:25:56

심판이 불긴했지만 드로잔이 자신의 실린더에서 움직이면서 페이더웨이를 던졌는데 파울이 아니라고 보는겁니다

2019-03-23 13:32:08

이런 댓글은 아쉽네요. 파울이 불렸으면 모두 파울이고 조용히 해야되면 얼마전 하든과 폴이 스캇 포스터를 일갈 할수도 없겠죠. 그냥 수긍해야죠.

2019-03-23 13:51:39

심판이 항상 옳은것도아니고 이런 댓글은 좀,,

2019-03-23 13:27:43

전 디펜 파울이라 봅니다. 수비수가 실린더를 벗어나 얼굴 들이밀고 있던 걸로 봐서요.

2019-03-23 13:34:08

 

컨택 바로전 캡쳐입니다. 이게 얼굴을 들이밀고 있는 수준인가요..?

 

2019-03-23 13:36:38

그럼 턱길이가?!턱이야 털이야 주걱턱이네요

2019-03-23 13:39:45

얼굴도 얼굴인데 손 때문에라도 디펜파울이라 보여지고 오펜파울로 불릴 요소는 없어보입니다. 공격자가 페이더웨이로 쏘는데도 파울이면 모든 슛동작에 얼굴 들이 밀고 손에 얼굴 맞으면 되죠.

2019-03-23 13:44:28

손은 저게 디펜이면 거의 모든 장면에서 파울이 불리는 정도라 저정도는 넘어가죠 보통. 오펜 파울인지 디펜인지 제가 농알못이라 잘 모르겠고.. 하든이 얼굴을 부자연스럽게 들이밀고 있는거 같진않아서요. 그리고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수비수가 팔꿈치로 턱을 맞았는데(맞았다는가정) 디펜스 파울이 불리는 경우 보신적 있나요? 

2019-03-23 14:06:53

턱이 문제가 아니라 실린더의 침범 여부에 대한 얘기입니다. 턱은 (일단 다른 각도 영상보니 스친 정도지 맞은거 같지도 않지만) 그렇다치고 바짝 붙다가도 슈팅 올라갈거 같으면 떨어졌어야하는데 드로잔이 슈팅 올라갈점프를 기준으로도 하든이 드로잔 쪽으로 가고 있었고 손도 아예 반응도 못 하고 못 뺐습니다. 수비수가 팔꿈치로 맞았을때 디펜스파울이 불린 경우가 생각나지는 않습니다만 돌파 과정도 아니고 미드레인지 점퍼에서 팔꿈치에 맞았다고 오펜파울 불린것도 거의 처음보는건 맞는거 같습니다.. 드러잔이 올라가고 파울 당했다는 액션을 취하는거 보면 아시겠지만 하든 수비가 늦었고 실린더 침범이 맞아보입니다. 그래서 드러잔도 액션을 그렇게 가져간거 같구요.

2019-03-23 13:48:56

중립적인 입장이지만, 이사진을보니 디펜파울이라는 쪽으로 더 생각이 기우네요.
저 사진속의 드로잔입장에서 도저히 하든턱을 안건드리고 슛을 올라갈수가 없어보입니다.
명백한 실린더 침범으로 보이는..

2019-03-23 13:50:30

디펜 파울이 아니라는 의도가 아닙니다. 하든이 얼굴을 들이밀고 있다고 표현하시길래 그렇게 까지 말할기엔 애매한 상태같아서 댓글단거에요 

2019-03-23 13:51:10

다리 위치 보세요. 누가 실린더를 지키고 있는지.

2019-03-23 13:53:51

실린더 침범을 안했다는게 아니라 침범을 했는데 포스트업 수비 과정에서 엉덩이를 뒤로빼고 상체가 앞으로 향해서 그런거 아닐까해서요 

얼굴을 들이밀다는 표현에 공감을 못하는거에요 

2019-03-23 13:58:22

팔 들어 블락하는 것도 아니고, 팔을 뻗어 아래에서 긁으려는 시도도 없고 그저 손을 공격수 몸에 댄 상태로 상체만 앞으로 쭉 숙였는데 얼굴 들이민단 표현이 크게 문제가 있단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2019-03-23 14:00:04
넵 하든이 실린더 침범을 확실히 한거같아요. 근데 얼굴을 들이민다는 표현까지는 공감하기가 힘드네요. 그리고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수비수가 팔꿈치로 턱을 맞았는데(맞았다는가정) 디펜스 파울이 불리는 경우 보신적 있나요? 단순 궁금증으로 여쭙습니다 
2019-03-23 14:08:11

밑에 온파이어 티맥님도 쓰셨는데 팔꿈치에 맞아 오펜파울이 불리는건 보통 레이업 과정이지 저렇게 미드레인지 과정에서 바짝 붙어있는 수비자에 대해 공격자 파울을 인정하는건 거의 처음보는거 같습니다. 레이업 때나 팔꿈치로 인한 콜이 좀 나오죠..

2019-03-23 13:54:42

들이민게 아니라도 드로잔이 어찌할수없는 위치에 있네요. 저기서 드로잔이 피하는게 더 이상...

2019-03-23 13:56:07

그렇긴 한거같아요. 실린더 관점에서보면 디펜스 파울이 맞는거같습니다. 그리고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수비수가 팔꿈치로 턱을 맞았는데(맞았다는가정) 디펜스 파울이 불리는 경우 보신적 있나요? 단순 궁금증으로 여쭙습니다 

2019-03-23 14:00:16
골밑 수비할 때 과한 수비로 수비수가 얻어맞으면서도 수비자 파울 불리는 경우는 종종 있죠.
그와 별개로 저렇게 슛 올라가면서 치는 것에서 디펜 파울 불리는 건 못 봤습니다. 실농에서는 미안해서라도 그냥 공 주고 말고. 근데 따져보면 디펜이 불리는 게 맞다고 보이네요.
 
2019-03-23 14:06:03

촘촘하게 골밑에 서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저렇게 얼굴이 앞으로 나와서 컨택이 되는 경우 자체가 거의 없죠. 그러니 디펜스파울이 오펜스파울로 둔갑하고 샌안팬도 하든팬도 짜증나는 상황이..

2019-03-23 14:15:34

불과 얼마전 보반이 턱을 정통으로 맞고도 디펜스파울이 불렸었죠.. 물론 보반은 턱을 맞고도 끄떡없다는 듯이 서있었습니다만..

2019-03-23 14:16:16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2019-03-24 16:18:44

경기중엔 디펜스 불렸습니다..수비수 가 팔꿈치에 턱 맞고도 디펜스파울 불린거 물어보셔서 말씀드린겁니다. 경기중에는 보반 엘보로 턱 맞고도 '디펜스'가 불렸었습니다.

2019-03-23 14:15:24

사진 보니 들이밀고 있었다는걸 확인할수 있네요

2019-03-23 14:17:10

넵 그표현에 관한건 제가 좀 생각이 다른분들과 다른것같네요

얼굴을 들이민다 하면 얼굴 자체를 부자연스럽게 쭉 내민다고 생각해서요 

 

2019-03-23 14:34:56

하든 본인 하체기준 발이나 엉덩이위치생각해보면 특출나게 얼굴이 앞에있어보이는데요 거의 본인손이랑 턱이랑 같은위치잖아요. 포스트업상대 디펜스하는 모습아니면 잘 안나오는 부자연스러운 모습아닌가요?

사진상에 드로잔이없어서 하든이 팔댈곳이 없다고 생각해보세요 저포즈론 잘못하면 앞으로 넘어질수도있는정도의 치우침이라고 봅니다.

2019-03-23 14:38:52

그니까 그 포스트업 디펜스를 하고있는상황아닌가요. 드로잔이 등으로 한번 밀고 들어왔으니 저런 자세가 나왔겠죠?? 

드로잔이 없다는 가정을 왜해야하는지모르겠습니다  

등으로 한번 밀고 들어오니 버티려고 엉덩이를 쭉빼고 수비하는 자세가 나왔겠죠. 그러다가 드로잔이 턴어라운드해서 슛쏜거구요 

2019-03-23 13:23:58

맞은거랑 별개로 오펜스 파울은 아니었습니다...

WR
2019-03-23 13:23:51

턱에 스쳤다 하더라도 디펜파울이 맞지 오펜파울은 정말 아니었다고 보여여.또한 항의를 완전히 안한건 아니고 너무 소심하게 한게 오히려 독이 되지 않았나 싶네요.

2019-03-23 13:24:13

저도 보고서 의아했던 게, 자신이 확신이 없어서 항의를 하지 않은 것 아닌가 싶습니다.

2019-03-23 13:28:45

약간 논지가 다르지만 오펜스 파울 이전에 트레블링 같아요.
볼 소유하고 분명 두발 떨어졌다가 착지하고 다시 점프하면서 슛을 쐈어요.

2019-03-23 13:31:11

그것도 게더로 봐야하는 거 아닌지. 양발 착지 후 볼 잡고, 이후 두발 다시.

2019-03-23 14:39:08

트레블링은 거의 확실해 보입니다. 잡고 축발이 떨어진 상태로 따닥 하거든요.

2019-03-23 13:29:58

6점을 이기고 있었고 굳이 항의해서 -1점에 공격권까지 넘기는 상황은 아니라고 봅니다.
판정을 떠나 6점을 지키지 못하고 모두가 멘탈이 무너진게 패배의 원인이라 생각합니다. 더 정신을 차려야 했는데 마지막 하든 9점은 패싱으로 공간이 나온게 아니라 다 어리버리 하다가 나왔어요. 안그래도 하든 파울에 빈정이 확 상했는데 수비하는거ㅜ보고 확 터졌네요 저도

Updated at 2019-03-23 13:43:24

동의합니다. 확신이 없었던거나 본인이 쳤다고 항의 안한게 아니라 흐름타고
6점차로 이기고 있으니 억울한 감이 있어도 크게 항의 안한거죠. 그런데 갑자기 하든이 찬물3점쏘더니 드로잔 아이솔막히고 수비들 어리버리타다가 3연속 3점 내주고 결국 자멸한 꼴이 되었죠.

WR
2019-03-23 13:52:44

맞습니다. 빈정 상하죠. 그래서 이럴때는 보고 있을 팬들을 생각해서라도 이성적으로 냉철한 판단보단 감정적으로 강하게 당사자가 항의했어야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입니다.

2019-03-23 13:33:58

고향 친구에게 엠비피를 주고 싶었나...

농담이고 저도 바로 윗댓글처럼 이기고 있었기 때문에 강하게 항의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점수차를 못지킨게 더 아쉽네요

2019-03-23 13:50:57

항의가 문제가 아니라 그 이후에 포제션에서 수비가 무너진게 가장 크고,

수비가 무너져서 폭격맞으면서 공격에서도 급해진게 문제죠.

 

샌안이 3쿼 ~ 4쿼 중반까지 수비력만 보여줬으면 100점만 넣고도 이겼을 게임입니다.

오심당한 드로잔이 아니라 게이가 수비에서 정줄 놓으면서 수비가 터져서 진거죠...

2019-03-23 14:42:47

바로 직전 경기인 마이애미전에서 드로잔이 심판콜을 강하게 항의해서 테크 받고 흐름이 완전히 넘어갔었죠... 오늘 하든과의 장면이 오심,정심을 떠나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싶진 않았을거 같습니다.

2019-03-23 15:24:21

저는 멀게보니 턱 or 털 접촉이전에 트래블링이 불렸어야 정심이라고 생각되네요. 트래블링 스텝이 확실합니다.

2019-03-23 16:40:07

만약 드로잔이 항의 후 테크를 먹었다면? 그리고 그것때문에 모멘텀이 넘어갔다면? 그랬다면 '드로잔은 강하게 항의를 하지 말았어야 합니다.'라는 주장들이 올라왔을 겁니다. 뭐가 옳고 그른지를 따지기는 상당히 어중간한 상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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