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잔은 토론토 시절에서 3점이 없다시피 했나요?

30%중반 정도의 성공률로 한게임에 2개 정도만 던져줘도 좋을 것 같은데..

미드레인지가 언터쳐블 급이라면 문제가 안되겠지만, 아직 젊은만큼 3점을 좀 더 개발하면 어떨까 싶어요.

클러치 때 존재감이 사라지는 게 제일 문제가 크죠.

기본적으로 슛터치는 좋은 편이니 개선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드로잔 멘탈이 강하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네요.오늘도 공 많이 흘리던데 뭔가 멘탈에 많이 좌지우지되는 타입인 것 같아서요.휴스턴이 이겨서 좋기는 한데, 드로잔이 주눅들면 또 마음이 아픈 건 아이러니 합니다. 30% 초반만 되도 새깅은 안 당할텐데, 플옵에서는 좀 던져보는 게 어떨까 싶네요.

우울증이 있는걸로 압니다

3점슛 한창 던질때는 롱2라고 최면을 걸면서 던졌다고 합니다

그 병은 저도 봐와서 잘 아는데 극복이 정말 어렵습니다.

차라리 3옵션이나 벤치 에이스는 어떨까 싶은 생각도 들어요.

그러면 마음이 조금이나마 편할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