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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하든 목꺾은 액션은 당연한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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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3 12:15:32

하든이 무슨 김수겸도 아니고 눈앞에서 팔꿈치가 턱을 향해 들어오는데 신경도 안쓰고 정상적인 플레이를 하겠습니까

드로잔의 플레이는 논파울이 맞는것으로 보이나 심판이 잘못했다 정도로 넘어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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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3-23 12:18:54

눈앞에 오는 팔꿈치를 무서워서 피하는 동작은 아니었죠

2019-03-23 12:19:08

하도 자주 그러니까 그런거져 뭐..

2019-03-23 12:22:03

그 팔꿈치에 얼굴을 들이민게 하든입니다
전 하든을 리스펙 하는데요 제 최애 선수구요
하지만 이번 장면은 하든의 잘못을 떠나서
오심이라고 생각합니다
뒤로 뛰는 선수 슈팅핸드에 닿았다는건 실린더 침범이라고 알고있어서요

2019-03-23 12:23:31

얼굴을 들이밀었다니요...

2019-03-23 12:30:49

실린더 안에 턱이 있는데 들이민게 아닌가요??
순간 들이 밀었다는 의미가 아니라 계속 들어가 있던 상태를 말한겁니다

2019-03-23 12:32:37

그냥 타이트하게 수비를 한거지 그게 턱을 들이민건가요?
들이민다는 말이 어떤 뉘앙스를 갖고있는지 모르고 쓰신건 아닐텐데요..

2019-03-23 12:35:20

들이밀다에는 바싹 가져다 대다 라는 뜻도 있답니다 한가지 단어에 한가지 뜻만 있는건 아니지요

2019-03-23 12:51:25

1. 턱을 팔꿈치에 바싹 가져다 대어서 맞았다
2. 바싹 붙어서 수비를 하다가 팔꿈치에 맞았다
뉘앙스가 다르다고 생각하지 않으신다면 할말은 없습니다만...
저는 다르다고 생각하네요..

2019-03-23 13:45:11

팔꿈치에 턱을 들이밀었다니요
영상 아무리돌려봐도 드로잔의 슛동작 중에 하든의 턱이 드로잔쪽으로 더 다가가진 않은것 같네요
하든의 턱은 거의 정지상태였는데 말이죠.
물론 오펜스파울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다만 드로잔이 슛할때 하든이 턱을 들이민건 절대 아니라는거죠

2019-03-23 12:23:30

전 진짜 의아한게 이거 하든만 플랍 하는것처럼 말하는겁니다. 리그 대부분의 선수들이 파울 유도를 위해 다 플랍성 기질을 수도 없이 많이 하는데 말이죠.
빈도가 높다는 주장은 그분들이 하든 플랍때만 뚫어져라 봐서 그런거 아닌가 싶은...

2019-03-23 12:25:34

빈도가 높다는 주장 보면 대부분 일부 논란되는 장면이나 샥틴어풀로만 nba를 접하나 싶을 정도입니다. 자주 보는 응원팀 선수 아니면 쉽게 단정짓지 못할텐데 말이죠.

2019-03-23 12:32:58

그러기엔 빈도수가 높아보이긴 합니다. 저도 휴스턴 경기 중계 해주면 하든 플랍 하나 안하나 자연스럽게 눈이 더 가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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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3-23 12:37:38

올시즌 하든경기 풀로 4~5 경기 정도 밖에 못봤지만 확실히 다른선수들보다 많이 하더군요. 적어도 제가 본 경기중에서는 그랬습니다

2019-03-23 12:39:24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현 리그의 어떤 선수가 하든만큼 목을 꺾고, 플랍성 플레이를 하나요? 자삥은 대부분 하는게 맞지만 그걸 말씀하시는건 아닌 것 같은데요.

2019-03-23 12:42:43

nba flop 유툽에 쳐보세요. 수도 없이 많습니다. 롤플레이어까지 하면 열거하는게 힘들구요.
그럼 반대로 하든이 젤 플랍을 많이, 고하게 한다는 근거는 뭔가요? '그냥 그런거 같다 남들도 그렇게 말한다' 이거 아닌가요?

2019-03-23 12:44:29

그러게요 사실 flop 안하는 선수 누가있나요 도대체 

그냥 자꾸 느낌으로만 하든이 제일 많이 한다 이러는데.. 제가 볼땐 다른 선수들도 진짜 많이 하거든요. 

2019-03-23 12:55:02

그러니까 누가 하든만큼 목을꺾고, 플랍성 플레이를 하느냐고 여쭌건데요. 유툽에 치니 하든 르브론 폴이 제일 많네요.

Updated at 2019-03-23 12:34:04

전혀 당연하지 않습니다. 어필하기 위한 과장된 액션이죠.

솔직해지죠. 어디 맞았을 때 하든 액션처럼 목이 심하게 꺾일 정도로 맞는다? 그 정도면 넉아웃 되고, 병원가야 합니다. 

액션 취하는 것이 좋다 나쁘다 이런 걸 논하는 건 아닙니다.  단지 저렇게 크게 액션 취하는 건 어필하기 위해 취해지는 작위적인 액션이란 걸 말하고 싶네요.

2019-03-23 12:39:37

턱은 급소입니다. 턱에 맞을걸 예상하고 버티고 있는게 아닌 이상 팔꿈치로 맞으면 고개 넘어가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하든은 목부상 중이기도 하죠. 오펜파울이 불린건 오심이지만 하든이 오늘 과하게 반응했다는건 이해하기 어렵네요. 다들 자기 주먹으로 턱한번씩 쳐보십쇼 자기 손으로 쳐도 움찔한 부위가 턱입니다.

2019-03-23 12:41:20
그 정도 타격에 저렇게까지 안 넘어갑니다. 인간이 그렇게 약했다면 격투기에서 KO는 훨씬 자주 나오고 빨리 끝났겠죠.
2019-03-23 12:43:38

맞을거 준비하고 싸우는 스포츠랑 예기치 않게 맞는거랑 비교하시면 안되죠. 무방비 상태에서 맞으면 그 데미지는 훨씬 큽니다.

Updated at 2019-03-23 12:49:43

맞을거 준비하고 맞는 격투기 선수가 어디있겠습니까...

2019-03-23 12:48:18

서로 때리는 스포츠인데 맞을거 준비하는 스포츠가 아니면 어떤 스포츠죠? 한대도 안맞고 이기는 선수 있습니까?

Updated at 2019-03-23 12:58:15

그러면 저렇게 턱에 닿았는지 안닿았는지도 모를 정도이고 분명히 첫 컨택때 고개가 살짝 들리는 충격으로 뒤로 와장창 넘어간다면 농구라는 스포츠에 어떻게 신체접촉이 있을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정말로 그렇게 위험하다면 어떻게 고개만 쭉 빼놓고 수비를 할수 있었을지도 궁금하구요

2019-03-23 12:53:12

사족으로 안면 맷집이라는건 격투기선수들 또한 단련할수 있는게 아닙니다

2019-03-23 12:57:05

누가 보면 농구는 접촉 없는 스포츠인 줄 알겠습니다. 서로 움직이는 스포츠이고 무수히 많은 컨택이 발생하는 스포츠인데 그 많은 접촉들에 아무런 대비 안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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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3 12:46:52

플랍이라고 단정지으시네요. 맞아서 넘어진걸 맞아서 넘어졌다고 해야지 플랍이라고하는 팬이 어디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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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3-23 12:59:30

플랍이라고 단정짓는걸 지적하시는데 하든이 턱을 맞았다는건 단정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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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3 13:02:20

심심해서 일부러 싸움을 만드신다는걸로 이해했습니다만 ,,, 아니시죠?

2019-03-23 13:05:06

고의로 분란일으킬 생각은 없구요. 그냥 하고 싶은 말 하는거죠.

2019-03-23 12:50:57

실제로 아예 안 맞아도 넘어질수도 있습니다.

 

교통사고 블랙박스 화면들 돌려보면,

실제로 차와 아무런 접촉이 없었음에도 놀라서 넘어지거나, 혹은 피하려다 넘어지는 케이스는 나옵니다.

이사람들이 다 자해공갈단도 아닐텐데 말이죠.

 

이걸 룰적용의 여부로 들어가면 실제 접촉이 없으니 파울로 분건 오심이지만,

하든의 행동을 어필하기 위한 과장된 액션으로 단정하기에는 근거가 너무 빈약하죠.

2019-03-23 12:59:00
차에 치이는 거랑 농구하다 생기는 접촉이랑 동급으로 취급하시는 건가요?
대비상태 자체가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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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3 13:09:56
무슨 말씀이신지 모르겠네요. 사람마다 반응은 다를 수 있다, 맞는 말씀입니다.  근데 그 반응이 과하냐 안 하냐에 대해선 논할 수 있죠.
예컨대 오늘 논란이 된 오펜파울 장면. 하든처럼 반응할 수도 있습니다. 근데 그게 자연스럽다고 말하는 건 다른 얘기죠.
예를 들어 ufc 였다면, 그 충격에 드러누웠을까요?
진짜 뜻하지 않은 충격으로 그렇게까지 목이 들릴 정도면 넉아웃 감입니다. 진짜 골로 가는 충격이예요. 
Updated at 2019-03-23 13:30:28

당연히 충격으로 들린게 아니니까 말하는 거죠.

(개인적으로는 수염만 스쳤고 턱에는 안 닿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접촉에 의해서 턱이 들리는 충격이면 사람이 뒤로 안 넘어가요.

앞으로 고꾸라지지. (물론 아닌 경우도 있습니다만...)

 

저걸 파울을 얻으려고 일부러 과장했다고 단정할 근거는 없다는 겁니다.

그냥 턱에 맞는걸 피하려고 고개를 젖히고 넘어갔다고 봐도 된다는거에요.

 

저기서 그냥 아무런 반응이 없을수도 있고,

실제 접촉의 충격만큼 반응할 수도 있고,

피하려거나, 놀라거나 해서 넘어질 수도 있죠.

이 세 케이스 모두 부자연스러운게 아니라는 겁니다.

 

과거 선수들 목꺽는 플랍 영상 보면 팔끼리 걸리고,

팔로 몸통을 치는데 소리지르면서 고개 젖히는 코메디들이 보이죠.  

이런건 접촉과 액션에 연관성이 없다고 보편적으로 볼 수 있는 상황인데,

지금 뭐 팔을 치거나 몸끼리 접촉했는데 고개 꺽고 넘어간게 아니잖아요.

목 부상이 있는 선수가 팔꿈치에 턱수염이 스쳤는데 그거에 반응한 겁니다. 

이걸 위 케이스들 처럼 그냥 과장이니까 플랍이야 이러면 안된다는거죠.  

 

2019-03-23 13:23:25

물론 말씀해주신대로 충분히 그럴수 있습니다만 당시 하든 자세를 보면 하든 신체자체는 상당히 뒤에 있고 고개가 상당히 앞으로 나와있습니다 놀라서 고개를 뒤로 뺐다고 해도 저렇게 크게 움직일 확률도 매우 낮죠

2019-03-23 13:26:10

충분히 그럴수도 있다고 말씀하셨죠?

그러니까 저게 플랍이다. 이렇게 단정적으로 말하면 안된다는거죠.  

2019-03-23 13:27:25

팬들입장에선 말할수 있죠 하든의 과장이 과하다라는 의견이 많긴 하지만 실제로 맞아서 그렇다는 의견또한 존재하니까요 

Updated at 2019-03-23 13:31:29

제가 말을 잘못했네요. 충분히 어떻게든 말할 수 있죠.

제가 뭐라 말하라 말하지 마라 할 권리는 어디에도 없으니.

그렇게 단정적으로 말하는건 논리적으로는 맞지 않다고 해야 하겠네요.

2019-03-23 12:59:32

안 맞아도 넘어질 순 있지만 거기서 목을 꺾으면서 넘어가는건 오버액션이죠.

2019-03-23 13:29:32

미운털이 박혀서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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