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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보의 mvp레이스 강점은 수비라고 봅니다.

 
  1503
2019-03-22 18:09:32

쿤보의 수비 퍼포먼스는 본인 커리어 하이죠. 

일단 팀이 리그 1위의 수비팀이고, 그 수비 에이스가 쿤보입니다. 

그렇게 지난시즌 수비 19위였던 팀이 이번시즌은 1위니 뭐 감독이 대단하다는게 정답이긴하지만

원래 쿤보는 키드 체제에서도 수비공헌도가 높던선수였죠. (쿤보는 16-17시즌 올디펜 세컨)

 

이번 시즌도 올디펜 퍼스트가 굉장히 유력한 상황이고 디포이는 좀 힘들겠지만

투표하면 5위권안엔 들거라고 봅니다. 

각종 수비지표에서 이미 쿤보가 리그 1위입니다.


리그를 대표하는 공수겸장은 레너드 폴조지 등이 있엇지만 지금 시점에선 

쿤보가 대표격이라 봐도 무방합니다. 빅맨 본연의 역할인 수비에 충실하면서도

공격에서도 압도적인 선수죠. 

 

이번에 쿤보가 mvp를 받는다면 마이애미 시절 르브론 이후 처음으로 공수겸장 선수가 받게되는거죠. 


최근 고베어 올스타 탈락만 봐도 리그가 여전히 공격지표에 대해 더 우호적인건 사실이지만, 

이미 공격에서도 압도적인 기량의 선수가 수비까지 좋다면 얘기가 좀 다릅니다. 


물론 하든의 이번시즌 공격스탯이 상식 밖에 수준이긴합니다. 평득 36은 정말 말도안되는 수준이거든요. 

그럼 평득 36과 비교했을때 수비의 가치는 어느정도로 판단해야되는가?

 

솔직히 그냥 기자 주관이라고 봅니다. 수비의 가치가 중요하다는건 다들 알지만 공격과 비교했을때

어떻게 저울질 해야될지는 여전히 애매합니다. 

 

또, 락다운 수비와 림프로텍팅 중 뭐가 더 중요하고, 어떻게 가치가 환산되는지 1차 수비스탯인

리바, 블락, 스틸은 공격스탯과 비교했을때 얼마만큼의 가치가 있는지도 아무도 모릅니다. 

 

농구 스탯자체가 원래 그런거라 어쩔수 없습니다. 

 

이미 정규시즌은 거의 끝이고, mvp레이스 선수들의 개인스탯 팀성적 모두 등락이 적을것으로 보입니다

뭐 몇번의 강렬한 퍼포먼스가 기자들의 맘을 끌수 있을진 모르겠으나 

기자들이 어느쪽에 가치를 더 두냐에 따라 mvp가 결정될거라 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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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019-03-22 18:22:01

개인적 견해지만 올해 디포이도 쿰보가 타야 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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