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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하든이 수상하려면 표심을 움직일 퍼포먼스가 필요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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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3-22 14:40:32

그래서 드는 생각인데
1,2월달에 폴ㅡ카펠라 없이 평균 40점씩 찍던 구간이 3월이후부터 시즌막판까지 이어지는 구간으로 순서가 바뀌었다면 하든에 수상가능성도 올라가지 않았을까 싶더군요.

웨스트브룩vs하든 대결에서도 둘이 박빙이었는데 결국 표심이 움직인것은 막판 웨스트브룩의 퍼포먼스라고 생각되어서 말이죠.

하든이 지금은 평균 30점대로 좀 평범(?)해 진게 손해로 적용될거 같습니다.

40점씩찍다가 30점씩 찍으니 마치 폼이 떨어진거 같은 착각말이죠.

결국 하든이 지금 상황에서 표심을 가져오려면 헤드라인으로 쓸 스텟이 필요할거 같아요. 70점 퍼포먼스라든가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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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3-22 14:40:26

아직 투표 시작도 안했는데 표심이 어떤지 알 수가 있나요? 쿤보다 하든이다 다 예상일 뿐

WR
2019-03-22 14:41:51

현재까지는 예상일 뿐이지만 기존정석대로 투표가 된다면 쿰보가 유리할겁니다.

1. 전체 팀 1위
2. 뒤받침 되는 개인성적

2019-03-22 15:01:46

밀워키가 전체 1위인 이상 퍼포먼스만 가지고는 안된다고 봅니다

WR
2019-03-22 15:04:12

그럼 하든이 더 이상 할수 있는게
없지않나요?

2019-03-22 15:25:06

윌트 조던 코비도 커리어 득점 하이시즌에도 못받았습니다.
퍼포먼스가 부족해서 못받은게 아니라 팀성적 때문이죠.
개인 퍼포먼스는 하든이 올시즌 최고할수 있죠.
그런데 농구는 팀스포츠이고 시즌MVP는 팀성적이 아주 크게 작용해서 쿤보가 받을 확률이 높을거 같네요

Updated at 2019-03-22 15:30:05

네 위에분이 말씀하셨듯이 윌트 평득 50점때도 조던 37점 때도 코비 35점때도 MVP 못받았습니다 하든이 스스로 MVP 받기위해 할 수 있는건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마지막 밀워키전에 미친듯이 폭발해서 쿤보를 압도하면서 팀이 이기는거 정도가 그나마 도움이 되긴 하겠습니다만 그래도 밀워키가 전체 1위를 유지하는 이상 뒤집긴 힘들다고 봅니다

2019-03-22 16:08:35

조던 37득점 시즌은 40승 42패로 8위 (동부 11개팀)

코비 35득점 시즌은 45승 37패로 7위였습니다

 

하든은 올시즌 이미 45승 27패로 서부 3위니까 조금 다르죠

조던은 저 팀성적으로 MVP 2위, 코비가 4위였으니 하든이 안될건 없다고 봐요.

2019-03-22 16:25:25

윌트 50득점 당시 동부 2위, 전체 3위였지만 MVP 2등 했습니다 1위팀이 공산농구팀이나 슈퍼팀이 아닌 한 그냥 스탯으로 올라갈 수 있는 한계는 MVP 2위라고 봅니다 전체 1위팀 에이스가 득점 탑 5안에 들어가고 올느바 퍼스트에도 뽑혔는데도 MVP 수상을 실패한 사례가 있나요? 그런 케이스가 이미 있었다면 모르겠지만 없었다면 하든도 불가능하다고 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19-03-22 17:49:25

윌트는 팀이 8개 있던 시절이고 지금과는 투표 방식도 좀 달랐죠, 선수들이 직접 뽑는 방식이었고 빌 러셀이 좀더 존경(?) 받는 선수였다는 말이 있습니다.

  

당연히 쿤보가 받을 수도 있는 거지만, 57시즌전 선수 사례를 바탕으로 하든이 불가능이라고 말하긴 좀 어렵지 않나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19-03-22 18:02:23

윌트는 조던 코비에 더해서 스탯만으로는 2위가 한계다라는 것의 예시로 든거구요 정말 중요한건 전체 1위팀의 득점 탑 5의 올느바 퍼스트 선수가 MVP를 놓친적이 있냐는거죠 내쉬 백투백 해에도 노비가 내쉬보다 팀성적이 좋긴 했지만 그때 댈러스는 전체 1위가 아니었습니다 전체 1위팀에서 MVP급 스탯의 선수가 없었을때에는 MVP를 고려함에 있어서 상대적으로 팀성적의 영향이 약해지긴 합니다 하지만 전체 1위팀에 MVP에 충분한 선수가 있었던 경우에는 그렇지 않고 쿤보의 경우는 후자이기에 하든으로서는 수상이 어렵다는 겁니다 하든은 더군다나 백투백이죠

2019-03-22 16:32:13

그냥 mvp도 아니고 백투백이라 어렵다는거져.. 백투백이 얼마나 어렵다는거는 조던이 96~97시즌 득점왕에 팀 69승 전체 1위를 하고도 mvp 백투백을 못했습니다..(전시즌 72승) 그러니 하든은 더어렵져

2019-03-22 17:47:14

05-06 내쉬가 서부 3위로 전시즌보다 성적이 떨어지고 스탯은 오히려 경쟁자들보다 떨어짐에도 60승을 이끈 노비츠키를 제치고 백투백 MVP 받기도 했죠.

2019-03-22 18:26:53

노비가
전체1위였으면 달랐다고
봅니다

2019-03-22 22:19:52

밀워키가 남은 경기 7승 3패해야 그당시 노비랑 같은 승률이죠. 동부에서..

개인성적은 하든이 당시 내쉬보다 훨씬 좋습니다.  

사실 누가 받아도 딱히 이상해보이진 않아요. 

Updated at 2019-03-22 15:16:42

하든이 평득을 38정도로 맞추거나(그럴려면 아마도 남은 10경기에서 60+ 경기가 1-2경기 정도는 나오겠죠.), 두팀의 승차가 5승 안쪽으로 끝난다면 하든의 수상을 예상 합니다.

 

2019-03-22 15:25:59

하든이 표심을 뒤흔들수 있는 임팩트는 밀워키전 밖엔 남지 않았죠. 맞대결에서 확실하게 굴욕을 선사해주고 본인은 50+ 득점하면서 밀워키를 완전히 압도하지 않는 이상은... 다른 퍼포먼스는 사실 별로 큰 영향을 못줄거 같습니다...

2019-03-22 15:54:48

 하든이 더이상 임팩트가 있기 힘들죠... 

80-15-15 정도 해야 ... 

2019-03-22 16:01:28

개인 퍼포먼스로는 더 할게 없는 수준인지라, 밀워키가 그나마 1위에서 내려오는거 말고는 ..  

2019-03-22 16:22:04

하든이 더 할 수 있는건 밀워키전에 엄청난 임팩트를 남겨보는 수 밖에...

2019-03-22 16:34:07

코비처럼 80점 한 번 때려박거나 ...
평균 40점 찍으면 모르죠...
평균 40점이면 웨스트브룩 트더만큼 상징적인 기록이죠

2019-03-22 16:35:28

휴스턴이 서부 1위되면 하든이 탈거같아요 그외엔 음.. 힘들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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