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든과 쿰보 mvp 대결은 쿰보를 들고 싶네요

오각형으로 그리면 쿰보는 오각형 안을 꽉채웠고 하든은 오각형은 다 못채웠지만 오각형을 뚫고 나왔죠

저도 쿰보에 한 표 입니다. 

볼륨이 작지도 않고, 팀성적이라는게

개인적으로 valuable의 기준은 팀을 올리는 능력이라고 보는데,

쿰보가 작년에 비해 올해 업그레이드 된 만큼

밀워키의 성적 상승이 그대로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봅니다.  

쿰보 개인성적도 역대급 퍼포먼스라서요.하든의 이번시즌을 폄하하는게 아니라 쿰보가 못받아야될 이유를 못찾겠습니다.
만약 밀워키가 1위달성 실패시에는 하든이 가능할것같아요.

종합적으로 하든이 쿤보보다 나은 점이 별로 없다고 봐요.

휴스턴 2,3,4옵션이 줄부상으로 빠진 상태에서 미친 퍼포먼스로 3위까지 올려 놓은 거라서
평득 36이라는 역사적인 기록과 더불어 하든이 충분히 탈 자격이 있다고 봐요
맞대결에서 이기고 휴스턴이 3위로 끝마친다면 하든이라고 봅니다

볼륨이 더 큰데 2차스탯이 비슷한점이 하든이 위엄이죠.

쿰보가 역대급이라면 체임벌린을 소환하고 최전성기코비를 소환한 하든은 올타임 역대급이라봅니다.

개인적으로 하든이 쿰보보다 나은게 없다는말이 저평가라고 봅니다.  

올시즌 쿰보가 잘하긴 하는데 하든의 퍼포먼스는 정말 미친 것입니다.

저도 쿰보가 더 맞다고 봅니다. 더 나은 팀성적, 빠질거 없는 개인성적 

시즌 전체를 안정적으로 1위로 이끈 에이스와 무너진 팀을 꾸역꾸역 멱살잡고 상위시드까지 올린 에이스...

맘같아선 공동수상 했으면...

개인성적은 박빙이라 보고 올해 팀성적 그리고 작년 팀성적과의 비교로 8:2정도로 쿰보가 받을 확률이 더 높다고 봅니다. 팀성적이 밀워키가 확실히 좋잖아요... 그리고 팀 동료수준도 쿰보가 더 낫다고 할수 없는 수준이구요...

누가 됐든 2등은 아쉼겠네요

박빙이지만 쿰보라고 봅니다

팀성적말고도 공수 양면에서 쿤보가 가지는 영향력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쿰보가 받아야 한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개인 성적이 비슷하나

(득점은 하든이 많이 앞서나 리바운드는 쿰보가 월등하고 그외 1,2차 스탯은 우열을 가리기 어렵습니다.)

팀성적이 월등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팀성적은 이번시즌도 차이가 많이 나지만 전년 대비하면 훨씬 더 차이가 많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