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이 레이커스를 선택한 이유가 뭐였죠?

웨이드랑 얘기하면서 여기 아니면 가든이었을거라고 한거 봐서는 자식교육 얘기는 표면적인 이유고 말년에 빅마켓에서 상품성 더 올려보려는 생각 아니었나 싶습니다.

자식,사업 이 선택에 큰부분을 차지했을거고
코비 이후에 스타가 필요했던 레이커스와
르브론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진게 아닐까요?

언론에서는 가장 큰 이유로 르브론이 하고있는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꼽고있습니다.

지금 일단 HBO에서 토크쑈를 하고있고 조망간 다른 방송도 시작이 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여름동안 스페이스 잼2 촬영도 잡혀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은퇴 이전의 마지막 장기계약이 될 가능성이 많은 상황이었으니 사업에 큰 비중이 들어있지 않았나 싶네요.

엘에이에 살면 여로모로 편하죠.

빅마켓 + 사업 + 자식들 교육때문이죠

우승가능성-르브론이라는 브랜드의 상품가치-아이들 교육 등의 가족의 편의 등이 다 고려된거겠죠

날씨도좋고 선수생활 말년에 LA만한곳이 없기도합니다. 아 LA살고싶다...

외려 클블에 남을 이유는 거의 없었지 않나요

어빙도 떠났고 라인업은 노쇠화가 돼서 더 비전도 없고

어차피 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들인데 너무 농구라는 요소에만 몰입해서 생각하는 경향이 많네요, 일반인이든 유명 농구선수든 돈 많으면 정말 살기 좋은 곳입니다 그냥

생활환경 + 슈퍼팀가능성 + 맥스계약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안전하게 필라, 덴버 같은 팀 갈수도있는데 

당시에 매직존슨의 빅픽처 계획에 혹했던게 아닐까 싶어요. 결과적으로 슈퍼팀은 실패했지만...

그때 인터뷰하기를 마이애미 갈때 가족들의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결정했다고 하더라구요. 클블 리턴도 마찬가진거 같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웨이드도 계속 말했듯이 가족들이 가고싶은 곳으로 최대한 갓던게 아닐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