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NBA-Talk
/ / /
Xpert

저는 조던을 기록만으로 평가하는 자체를 저평가라고 생각합니다

 
  2746
Updated at 2019-03-20 23:12:11

조던은 센세이셜 했으니까요.
제가 어렸지만 당시에 조던은 너무나 눈이 부셨습니다.
불스가 공을 잡으면 시선은 조던만 쫒고
있었으니까요.

이게 저만의 현상이 아닌게 조던 1차 2차 은퇴때마다 nba 매출에 엄청난 영향을 미쳤다고 뉴스에 방송된적이 있었죠.

매출또는 시청률 둘중에 하나가 한시적인
건지는 모르겠지만 40% 떨어졌다고 한국 뉴스에서 했던게 기억나네요.

그런 센세이셜함은 슈마허나 페더러 혹은
우즈도 갖지 못했다고 확신합니다. 스포츠를 넘으면 마이클잭슨,비틀즈 bts등과..응? 비교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15
Comments
2019-03-20 23:11:14

조던이 두번째 은퇴할적에 나이키 주식이 5.4% 였나 그정도 떨어졌었다고 들었어요 99년에

2019-03-20 23:11:33

근데 기록만 평가해도...

2019-03-20 23:13:15

기록만 해도 이미 엄청나기에 거기서 더 올려버리면 타의 추종을 불허하잖아요

Updated at 2019-03-20 23:20:41

약간 모자랄 수는 있으나 우즈의 영향력도 어마어마합니다.
골프 산업 자체를 바꿔놓은 선수입니다.
단지 잭니클라우스랑 GOAT 논쟁이 남았으니 조던이 더 위대한 선수이긴하죠.
스포츠마다 특성이 달라 누가 더 위대한 선수이냐 비교는 말이 안 될수 있지만, 영향력으로 따지면 역대 조던, 우즈 압도적인 투탑일겁니다.

2019-03-21 01:36:57

추천기능 없어진 게 아쉽네요. 저도 조던 팬이고 골프랑 담 쌓은 사람이지만 우즈는 골프를 아저씨들 취미라는 이미지에서 스포츠라는 이미지로 바꿔놓은, 어쩌면 조던보다 한때 스포츠산업에서 영향력이 컸던 유일한 스타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도 스타가 백인 일색인 골프에서 (뭐 이건 운동능력 뛰어난 흑인들이 애초에 다른 스포츠에 몰리는 경향 탓도 있겠지만) 역대 최고의, 범접 불가한 인기를 구가하고 폼 떨어진 지금까지도 그 인기가 다른 선수와 차원이
달 유일한 흑인 스타가 우즈라는 게 증명하지 않나 싶습니다.

Updated at 2019-03-20 23:15:13

우즈도 골프에서의 시장 영향력은 

조던과 비등 비등 할정도로 엄청 납니다 

 

골프는 우즈 등장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고 할정도로

골프 시장 자체가 넘사벽으로 커졌습니다. 

2019-03-20 23:31:52

경제적 영향력도 어마무시한 게 조던이죠.

 

기록만으로 보는 것보다 영상으로 보면 확실히 체감합니다.

 

움직임이 예술이에요. 농구를 예술로 승화한 인물이 조던입니다.

2019-03-20 23:32:54

그런데 기록만 평가해도...


기록

 

스토리


외모


탈모


야구실력


모두 다...

2019-03-20 23:53:13

가끔 생각해요.

이런 선수를 소설에 주인공으로 설정해도

욕이란 욕을 다 먹을 정도로 비현실적인 인물인데

농구의 아이콘이니

2019-03-20 23:53:37

농구 모르는 사람도 알 정도면요 뭐..

2019-03-20 23:55:41

저에겐 90년대 미국 그 자체가 마이클 조던이었습니다 지구 반대편에서도 느껴지게하는 그 포스란...

Updated at 2019-03-21 00:37:51

전. 조던이 nba에 세련미를 더한것 같아요. 조던 이전 슈퍼스타들을 지금 기준으로 보면 뭔가 딱딱하거나 촌스러운 경향이 있는데, 조던의 동작들은 스펙타클하먼서도 우아하죠. 2000년대 이후 등장한 조던 키즈들 역시 각자의 방식으로 예전에 없던 이른바 간지가 있습니다. 그런 선수들이 있는것 같아요. 꼭 시대의 지배자가 아니어도 플레이방식 자체가 영향을 주는. 아이버슨의 드리블이나 닥터제이의 공중동작, 매직의 패스스킬 같은것들요.

Updated at 2019-03-21 02:37:54

다른 종목 선수들을 너무 저평가 하시는듯...

더해서 농구도 조던 이전 선수들중에도 충분히 센세이셔널 했던 선수들이 있습니다

2019-03-21 06:35:57

타이거 우즈가 **스캔들이후로 복귀하고도 성적은 현편없는데 우즈 안나오고 나오고의 투어 관중이 몇배 차이난다고 들었습니다.

Updated at 2019-03-21 07:28:54

f1도 아일톤 세나 같은 경우에는 브라질 정부에서 장례식을 국장으로 치루고. 세나를 따라 자살하는 사람도 부지기수였으며. 상업적으로 봐도 f1 일본시장 개척을 혼자 이뤄냈다 해도 과언이 아니면서, 본인이 테스팅한 차종(NSX)도 하나 나왔습니다.
하물며 펠레같은 경우는 펠레의 등장 이후에서야 비로소 월드컵이 전 세계의 축제가 되었다고 평가받는 선수에요. 그 시절에 월드투어 한다고 한국에도 왔다 간 적이 있고요.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