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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서스경기 리캡 번역]필라델피아 @ 샬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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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0 21:36:59

             번역 부분의 평어체는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JJ 레딕의 마지막 트리플 더블은 고등학교 때였다.

(활짝 웃으며) 레딕왈 - 고등학교때 기록도 쳐주나요? 제 말은 우리 모두 고등학교때는 날라댕겼잖아요.


레딕은 그의 커리어 761 경기 처음으로 트리플 더블을 달성하는데 2개의 어시스트가 모자라 27득점, 10리바운드, 8 어시스트를 기록했으며 식서스는 오늘 원정 경기에서 118-114로 호네츠에 승리했다.

레딕왈 - 전 맥커널이 5분46초 남기고 사용된 타임 아웃때 저에게 와서 '친구, 너 현재 9개의 리바운드와 8개의 어시스트 중이야' 라고 말해주기 전까지 의식 못했습니다. 하지만 전 더블-더블로도 충분히 행복해요. 이렇게 오랜기간동안 뛰다보면 10개의 리바운드를 할때도 있죠.


아마 레딕의 락커룸엔 아직도 남은 매직의 잔재가 존재할 지 모른다.

스펙트럼 센터에서 레딕이 쓰던 락커룸을 지금 (또다른 유명한 듀크 선수인)자이온 윌리엄스가 쓰고 있고, 듀크는 지난주 ACC 토너먼트 챔피언쉽을 치뤘다. 윌리엄스는 블루 데빌스가 플로리다 스테이트를 꺽고 우승하는데 기여하며 MVP를 탔다. 


벤 시몬스가 28득점으로 식서스(46승 25패)를 이끌었고, 버틀러가 23점, 9 어시스트를 기록했으며, 토비아스 해리스는 22득점 12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레딕은 본인의 커리어 하이에 1개 모자란 7개의 삼점슛을 성공시켰다.

호네츠에선 제레미 램이 26득점, 11리바운드로 팀을 이끌었지만, 연장으로 가게 만들수 있었던 플로터가 림을 벗어났다. 켐바 워커는 21득점을 기록했지만, 호네츠는 31승 39패로 최근 5경기에서 4패째를 기록하며 플옵 가능성이 사라지고 있다.


호네츠는 식서스에게 호락호락하게 넘어가지 않았다.

33초를 남기고 시도한 버틀러의 점퍼가 빗나간뒤 해리스는 소중한 공격 리바운드를 따낸 뒤 이를 왼쪽 코너에 있는 제임스 애니스에게 건내 3점슛을 쏘게 했다. 

한편 램은 다음 공격권에서 자유투 3개를 성공시키며 12.1초를 남기고 점수차를 1점차까지 좁혔다.

8.2초를 남기고 해리스가 2개중 1개의 자유투만 성공시켰기에 호네츠는 동점이 되거나 역전승할 마지막 기회를 잡았지만 2초를 남기고 던진 램의 슛은 빗나갔다. 

해리스는 이어 2개의 자유투를 넣어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호네츠 감독 제임스 보레고왈 - 우리는 계속해서 정답을 찾아나가야하고 몰두해야 합니다. 그게 우리가 할 수 있는 전부에요. 4쿼터에 우리는 제대로 경기했습니다. 단지 경기를 마무리 짓는 법과 클러치 상황에서 슛을 성공시키는 게 부족했을 따름이에요.

전반전의 주인공은 레딕이었다. 그는 5개의 삼점슛을 성공시키며 21점을 쏟아부었다.

하지만 워커가 1쿼터에만 3파울을 범하며 전반에 고작 6분만 뛰었지만, 호네츠는 62-59로 근접한 채 경기를 유지할 수 있었다. 왜냐하면 샬럿의 벤치가 전반동안 31-4로 식서스의 벤치를 압도했기 때문이다. 

브라운 감독왈 - 우리는 켐바가 빠르게 3파울이 되어 운이 좋았다고 생각했지만, 우리가 예상했던 결과를 만들어내지는 못했습니다. 샬럿 선수들의 투쟁심을 칭찬할 수밖에요.

TIP INS

76ers: 마이크 스캇이 15분간만 뛰며 경기 종료 5분을 남기고 파울 아웃되었고, 오늘 그는 무득점이었다.

애니스는 벤치에서 나와 6/9의 야투율로 14득점을 기록했다.

Hornets: 마이클 키드 길크리스트는 3쿼터에 백코트하는 아미르 존슨에게서 공을 뺏으려다 충돌하여 머리 부상을 입어 코트를 떠났다.

코디 젤러 역시 왼쪽 무릎 통증으로 결장했다.

 

RESTING EMBIID

내일 있을 셀틱스전에 대비하여 휴식을 준 조엘 엠비드를 대신해서 아미르 존슨이 스타팅 센터로 나왔다.

해리스왈 - 조엘이 빠지더라도 우리가 취할 긍정적인 요소가 있고, 어떤 것들은 더 잘돌아갑니다. 하지만 셀틱스같은 훌륭한 팀을 상대로하려면 우리는 만반의 준비를 해야하고 모든 선수가 필요하죠.

 

GOING WITH THE STARTERS

식서스는 벤치에서 61-14로 밀렸슴에도 승리를 따냈다.

이 결과의 일정 부분은 브라운 감독이 자신의 스타터인 시몬스와 해리스를 38분씩 뛰게 하고 버틀러와 레딕을 37분간 뛰게했기 때문이다. 브라운 감독은 자신은 백투백 첫경기에서 주전들을 이렇게 많이 뛰게 하고 싶지는 않았었지만, 결국 이렇게 할 필요를 느꼈다고 말했다.


경기가 잘 안풀릴때 전 두가지를 생각합니다. 우린 여기 이기러왔어. 우린 정말로 여기에 이기러 왔다구. 브라운 감독은 강조해서 자신에게 반복해 말했다. 

모든 것을 가질 수는 없죠. 우리가 정말 벤치가 두텁진 않잖아요.

 

BACON TIME

보레고 감독의 2년차 드웨인 베이컨에 대한 신뢰가 증가하고 있다. 베이컨은 오늘 경기 마지막 순간에 플로어에 있었고, 그는 항상 볼을 림으로 가져가기 위해 공격적으로 임했다.

(G 리그에서 반등해 호네츠에서 뛰고 있는) 베이컨 왈 - 정말 느낌이 좋습니다. 특히 시즌초 제가 있던 곳을 생각한다면 말이죠. 감독님이 절 믿어주고 있고 전 그저 열심히 뛰면 되요.

UP NEXT

76ers: 목요일 홈에서 셀틱스와 상대한다.

Hornets: 금요일 홈에서 미네소타와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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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비드가 내일 보스턴전을 대비하여 오늘 샬럿 원정에 결장한다고 했을 때 상당히 불안했습니다.

이번시즌 오늘로써 샬럿에 3승을 했지만, 한번도 쉽게 이긴적이 없었거든요. 

3점차, 2점차...이 중엔 연장간 경기도 있었고, 버틀러 덕분에 이긴 경기도 있었죠.

어쨋든 오늘 역시 아슬아슬하게 승리를 따냈지만 주전 4인방의 출장시간은 많이 뼈아프네요.

남은건 내일 엠비드의 괴수모드 발동만 믿는수밖에요...

 

Trust the Pro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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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3-21 01:00:56

잘봤습니다^^

2019-03-21 17:31:06

이틀 연속 승리의 리캡!!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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