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러셀은 브루클린 이미지와 너무 잘 맞지 않나요?

예전에도 댓글로 달았지만
브루클린(뉴욕)이 갖고 있는 이미지에
디러셀만큼 잘 어울렸던 선수가 또 있나 싶습니다.
(브루클린에서만큼은 빅티켓 가넷도 디러셀보다는 덜 한 듯...)

외모로 보나 플레이로 보나
브루클린의 블랙 앤 화이트 이미지와 너무 잘 맞네요 그야말로 히비디힙 히비디합

게다가 레이커스에서의 실패(?) 스토리가 있어서 그런지 약간 황태산스러운 느낌도 있고 말이죠

올시즌 제일 즐겨보는 팀 중 하나가 브루클린이데 (다른 팀은 포틀랜드, 새크라멘토)
디러셀 스웩 보는 맛에 더 즐겁게 보고 있네요

프론트가 팀 운영도 잘하고 브루클린이 어서 더 흥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