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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ert

예거 감독도 고집이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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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3-20 13:49:54

4쿼터 25점차 역전패라는 대 망신을 당한 오늘
예거 감독을 비판하지 않을수가 없네요.
브루클린 디러셀이 슛감을 되찾고 빠른템포로 차곡차곡 점수를 쌓고 있는 와중에
킹스는 여전히 잘 넣지도 못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빠른 템포를 고수하며
디러셀이 미쳐 날뛰는 환경을 제공하는 빌미를 제공했네요.
이미 하든급으로 돌변한 디러셀+자동문 수비까지 결합하니..
템포를 늦추고 철저히 마크해야 되는데 거기에 맞불을 놓고 있으니 상대 입장에서는 땡큐죠.
더군다나 적절할때에 타임아웃을 불러주며 끊어줘야 되는데 방관이나 하고 있고.

선수들도 문제인게 보그단 보그다노비치는 볼을 오래잡고 질질 끌며 적절하게 킥아웃도 할 줄 알아야 되는데
림밖에 안보이는 슛난사 기질을 여지 없이 보여주고 있네요.
팍스도 클러치때 쉽게 흥분하고 상대에게 말려들며 올해도 역시나 어이없는 실책으로 경기를 망치고 있고..
WCS는 뭐.. 킹스내에 짬밥이 커졌는지 무책임한 1대 1로 여러 포제션을 날려버렸죠.
내년에는 다른 팀에서 만납시다.

졌잘싸도 한 두번입니다. 뭔가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아직도 클러치때 답답한 공격과 뻥뚫리는 수비..
발전된 모습은 없이 제자리 걸음이니 답답하네요..
이런 모습이면 내년에도 빡센 서부에서 킹스가 경쟁력있으며 플옵 진출 성공 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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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3-20 14:09:44

선수 구성이 어리고 훌륭하니 올해 아니어도 기대는 됩니다. 인디팬 입장에서 탐나는 자원이 참 많은 팀이 새크네요

2019-03-20 14:13:03

이겼다고 생각했는지 수비를 안하더군요 4쿼터에 자멸하는거 원데이투데이도 아니고.. 졌잘싸가 계속 똑같은 형태로 반복 되는거 보면 그냥 졌잘싸가 아니라 그냥 패배한 팀이상의 의미는 찾기가 힘들어 보이네요..

2019-03-20 17:20:00

전 몇년이 지나도 못 터지는 WCS를 왜 계속 고집하는 지 모르겠네요데뷔한 지가 몇년인데 아직도 잠재력이 남아있다고 생각되지않는데 대체 킹스는 뭘 보고..수비가 급해도 딱히 새로 수급 못할 스타일의 자원인지도 모르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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