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이랑 캐스터는 오늘 듀란트 엄청 긍정적으로 말하는거 같은데

오늘 해설하시는분 언제쯤 자리잡을지..

해설들을때마다 고개가 기웃거려질때가 많아요..

한국해설 말씀하시는건가요? 현지해설팀도 듀란트 계속 칭찬하는데..

원래 클래스 있는 선수니 한 경기 못한다고 죽어라 까는거보단 낫죠.

몸이 안좋은데도 무리 안하면서도 어시 늘리고 하는 플레이가 좋다는거 아닐까요

몸이 안좋지만 그와중에서도 잘한다 뭐 이런 느낌으로

슛감 좋은 커탐을 위해서 패스위주로 플레이하면서도 벤치득점이 안나오고 빡빡해질때는 자기가 득점해주는거 보면서 참 농구 쉽게하네라는 생각이 들었고 해설들으면서 역시 다 그렇게 생각하구나 했는데 아닌가보네요

상태가 썩 좋지못한 상황에서 무리안하고 여유있게 해줄건 해줬다고 보는데요. 흐름끊는 득점도 기점마다 넣어줬고

슛을 많이 안던져서 그렇지 야투율도 나쁘지 않았고

팀원들 찬스 많이 만들어줘서 어시도 많네요

위에 15점차이날때 득점할때 넣었다 라고 적으셨는데

상대방 두번연속 득점하거나 이런상황에서 흐름끊어주는 득점들이라

점수차이가 어느정도 나더라도 괜찮은 득점들이었습니다

해설자분들이 충분히 칭찬할만 했다고 봅니다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특히 에이스,스코어러 입장에서는 굉장히 잘한거라거 봅니다 몸상태도 있고 82경기 모두 좋을수도 없으니 욕심내지 않고, 무리하지 않고, 컨디션 유지를 위해 어시,리바운드에 신경쓰는 모습은 굉장히 좋은거라고 보입니다

오늘 잘했다!보다는
대단하다! 정도 반응이었던것 같은데요.
몸상태 확실히 안좋아 보이기도 했고
별로 공격한거 같지도 않은것 같은데
이런날에도 어느새 17득점을?
머 이런 느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