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106까지 따라가서 그린이 그 3점만 넣었다면 기대할만했는데 그걸 놓치고 베르탕스는 3점 적중 이게 오늘의 분수령이었습니다
정말 중요한 순간에 라스트 찬스가 그린에게. 그전까지 2/3 이었던 그린은 실패했고 0/5를 기록하던 베르탄스가 그 하나를 거기서 성공시켰네요.
네 저도 그 순간 아 오늘 졌다 싶더군요. 그린 3점 들어갔으면 1점차에 작탐나올 경기가 그린은 미스 벨탕은 성공으로 7점차 되는순간 게임은 끝난거죠. 하필이면 돌고 돈 공이 그린에게 최종적으로 가다니..뭐 오늘 커탐듀 다 슛감 엉망이었긴 했지만..
샌안이 수비를 잘했죠
베르탕스가 체감상으로 매경기 클러치 3점 하나씩은 넣고 있는 느낌입니다..그냥 슛률만 좋은 게 아니라 클러치에 매우 강해요..거기다 스텝업한 외곽수비는 덤
탐슨이 좀 더 빠르게 디시전메이킹을 했어야했고 탐슨이 공잡았을때 뭔가 선수들이 탐슨이
해결해주길 기다렸던거 같은데 좀더 움직여줬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그린은 폭탄 돌리기의
희생자였죠 그 순간엔.
희생자라고 하기엔...와이드오픈이었죠.
스퍼스가 그떄 수비를 너무 잘했지만 하필 오픈이 그린이라 워리어스 팬분들에게는...
쐐기였죠
정말 중요한 순간에 라스트 찬스가 그린에게. 그전까지 2/3 이었던 그린은 실패했고 0/5를 기록하던 베르탄스가 그 하나를 거기서 성공시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