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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OKC전을 하이라이트로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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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5 19:29:57

마지막 메튜스 클러치 팁인 상황에서.

터너가 스크린 걸어주고 센터로. 메튜스가 오른쪽 코너. 콜리슨이 왼쪽 코너로 자리 잡으면서.

터너와 메튜스가 자기한테 노마크다 공 줘라 하면서 적극성을 보여주는 모습을 보이는데.

그 와중에 자신감 있게 올라간 보그다노비치도 그 와중에 박스아웃 우위를 점한 사보니스도 그렇고.

작은 키에도 인사이드로 들어가는 콜리슨도 그렇고. 마지막까지 집중한 메튜스도 그렇고.

승리에 대한 열망이 넘치고 투지가 대단했던 경기였다고 생각이 듭니다. 

올시즌 치루면서 정말 기분 좋은 경기 탑 3에 꼽을 만한 경기였네요. 

이게 인디애나 컬러입니다. 

 

OKC도 좋은 경기를 보여줬고 마지막에 운이 안 따라줬다고 생각합니다. 

애증의 관계이지만 폴조지(요즘 자꾸 넘어지던데 걱정됩니다)가 속한 팀이니 남은 일정 잘 소화해서 플옵에서 좋은 성적 거뒀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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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3-15 19:54:05

그야말로 에너지와 에너지의 격돌이었습니다

다만 OKC가 백투백 원정이라 그런지 막판 힘에 부친 모습을 보였네요...

어쨋든 이런 역전승 오랜만이라 기분 좋네요 

2019-03-15 20:07:39

사보니스가 정말 너무 잘합니다. 사보니스 한테 공들어가면 마음이 평온해 집니다

2019-03-15 20:21:13

맞아요. 마음이 평온해 집니다. 너무 편안해요.

2019-03-15 22:29:41
공감합니다.

저는 공들어갈때보다

스크린 설때 가장 믿음이 갑니다

약간 과장보태 현 리그에서 스크린 가장 잘 서는 빅맨중 하나인거 같아요

2019-03-15 20:45:51

개인적으로 오늘 경기 승리로 이제 폴조지에 대한 어떤 분노도 남지 않게 되었네요. 아마 팬들도, 선수들도 그러하리라 봅니다. 터너만 도약하면 인디애나 대박날 것 같아요

2019-03-15 22:31:40
엇 제가 느낀 복잡미묘한 감정을 그대로 표현해주셨군요

떠나갈땐 미웠지만

이제는 정말이지 오클에서 행복농구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쯤되면 전 폴조지 말년에 인디로 돌아오면 환영해줄거 같아요.

2019-03-15 22:34:23

https://nbamania.com/g2/bbs/board.php?bo_table=nbatalk&wr_id=6308154

 

예전에 요 글을 썼을때까지만해도

칼리슨과 매튜스에 대해서는 잡지말자는 입장이었는데..

생각이 점점 바뀝니다.

어차피 FA 안오는 팀.. 지금 멤버들 최대한 잘 잡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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