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츠가 서부2위. 전체4위 한다면.

1차스탯을 보고 2차스탯을 봐야죠. 1차스탯이 꽤 차이나죠.

쿤보 (33.0분) 27.1득점 12.6리바 6.0어시 1.4스틸 1.5블락 TS% : 63.7%

하든 (37.5분) 36.7득점 6.5리바 7.5어시 2.2스틸 0.8블락 TS% : 61.6%

쿤보 1차 스탯이 그렇게 밀리는지 모르겠습니다. 득점 생산성은 확실히 하든이 압도적이지만, 효율, 수비 측면에서 쿤보도 상당하죠. 게다가 1차 스탯보다 2차 스탯이 승리 공헌도를 판단하기에 신뢰성 있는 것 같아요.

득점 10점차정도면 상당히 큽니다.
36점이 큰 점수라 실감이 잘 안나는데 36점과 26점.. 26점과 16점과 비교하면 수치의 차이가 확 느껴지죠?
2차스탯논하기전 기본은 1차스탯이에요. 벤치로 나와 주전빰치게 2차스탯올리는 선수꽤 많습니다.
하든이 득점,볼륨이 저렇게 많고 출전시간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저렇게 효율이 높은건 하든의 위엄이에요. 50여년만에 윌트를 소환한 하든이 볼륨과 효율 두 가지를 팀이 어려운 상황애서 모두 잡았는데 커리어내내 그랬듯 올해 이 업적을 사람들이 지금도 상당히 저평가한다고 전 생각해요.

벤치의 예시는 별로 납득하기 힘든 게, 누적 2차스탯, 비율 2차스탯 모두 고려하면 되죠. 쿤보의 경우 누적 스탯인 WS가 리그 1위이구요.하든의 1차스탯이 대단한데, 그 대단함은 사실 2차스탯에서도 보입니다. 하든의 높은 득점이 반영되어 나온 결과가 2차스탯으로 드러나고 있죠. 하든도 2차스탯이 엄청난 수준입니다.

저는 오히려 눈에 보이는 1차 스탯의 화려함 때문에 객관적인 비교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엔 ws의 경우에는 오히려 하든의 위엄이라 보입니다. 팀 승수가 9승이나 차이남에도 불구하고 비등한 스탯을 뽑아내고 있으니까요.개인적으로는 선수 개인의 dominant함은 하든이 압도적이라 생각합니다.

득점차이가많이나지만 쿰보는 리바를 훨씬많이잡아내고있죠
Mvp를 누가받아도이상하지않지만
2등으로 mvp를 놓치면 너무안타까울듯합니다

득점과 리바를 비교하는건 좀...

솔직히 개인스탯은 하든 우위로 봐야죠..

누가 받아도 이상하지않다는 점엔 동의합니다.

어후
득점과리바를비교하는게어째서
그래야하는지요?
개인스탯도 쿰보가밀리지는않습니다
다만 평득35득 이상 이라는 엄청난
임팩트때문에그런거죠
Per차이도거의없는데 아무래도 쿰보는
하든에비해 더나은 성공률과 리바등으로커버하고있죠
고로 득점과리바의 단순비교가아닌
카테고리내에서 더다양한스탯을양산하고
있다는점도 서로충분히고려해봐야합니다
다만둘다mvp받기엔모자람이전혀없죠

리바는 롤의 차이를 감안하지않을수 없는거니까요.
하든이 스틸이나 어시에서 앞선다고 그걸 쿰보 상대로 어필할 필요가 없는것처럼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씀하신대로 개인스탯이 비등하다면 하든에게 가능성은 없는것으로 봐야죠. 팀순위나 백투백 문제가 있는데요.

이정도면 쿤보가 받아도 아무문제 없어보이네요

하든은 이미 작년의 하든을 넘어섰다고 생각합니다 팀 주축멤버인 폴과 카펠라의 결장이 많아지면서 승률이 떨어졌구요 선발 2명이 오랫동안 쉬었는데 3위까지 올린건 하든의 위엄이죠

폴 아웃 됬을때 로케츠가 달리는거 보며
하든파워 하나로 해내는게 경이롭더군요 본인의 두번의 시엠2위 시즌과 시엠시즌 전부 넘었다고 생각합니다
올해 정규시즌 캐리력은 최전성기 르브론이라도 쉽게 장담못한다고 봐요

이번시즌 하든은 수비 1인분은 해줍니다

제가 착각했나보네요! 이번시즌 수비생산력 순위표에서 본거중에서 뒤에서 2등이 하든이고 3등이 르브론이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제가 잘못 기억하고 있었나보네요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