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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궁금한게, 이번 시즌 르브론이 많은 쉴드를 받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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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8 21:40:10

  밑의 글을 보면서 솔직히 조금 이해가 잘 안됬습니다. 물론 같은 내용이면 댓글로 계속 논의를 할 수도 있겠지만 그냥 많은 매니아 분들의 의견이 듣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저번에도 왜 이렇게 르브론 수비를 쉴드치는 분이 많냐는 글이 올라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아직도 타 팀 팬분들이 보기에는 르브론에 대한 쉴드가 비판 보다 많은 지가 이제는 궁금해지네요. 레이커스 팬이자 르브론 팬인 저에게는 레이커스와 르브론의 1년은 르브론에 대한 쉴드 보다는 비판이 더 많았던 것으로 기억해서요.

당장 레이커스 팀 태그로 검색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적어도 제가 느끼기에는 nba 매니아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르브론에게 우호적이지는 않았다고 느꼈습니다. 고질적인 수비 문제에 대한 정당한 비판이야 많았고, 전체적으로 르브론이 옛날 같지 않다, 영향력이 떨어졌다는게 매니아의 르브론에 대한 반응 같아서요. 그런데 아직도 쉴드를 많이 받는다, 르브론 팬들은 왜이렇게 르브론 옹호하느냐 같은 질문이 올라오는게 저는 개인적으로 이해가 잘 안됬습니다. 

  쉴드 치시는 분이 아예 없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현재 매니아가 '르브론에게만 배려와 존중이 적용되느냐?'라고 비판을 할 만큼 르브론에게만 우호적이었던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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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3-08 21:42:21

2019-03-08 21:43:07

지금딱현시점은 비난이더많은것같습니다.
그대신 오프시즌~ADrama 전까지는또달랐죠

WR
2019-03-08 21:45:15

시즌 극 초반에도 비판이 상당하지 않았었나요? 그 때도 분위기가 좀 험악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팀이 좋아지니 그에 대한 이야기도 줄어들었긴 했었던 것 같습니다.

2019-03-08 21:50:57

시즌 초에 비판이 상당했나요? 한때 4위까지 했는데 그럴리가...

WR
2019-03-08 21:54:31

원글 작성자 분께는 정말 죄송하지만, 시즌 극 초반 10경기 안팎으로는 말이 좀 많았습니다.

https://nbamania.com/g2/bbs/board.php?bo_table=nbatalk&wr_id=5708262&sfl=wr_7&stx=lal&sop=and&spt=-323994&page=15

 

르브론 팬분이 쓰신 글이라서 크게 와닿지 않으실 수 있으신 점은 죄송합니다.

2019-03-08 21:59:32

글 잘봤습니다. 그런데 그 글이 속한 페이지를 보니 게시글은 대부분 르브론에 대한 비판은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물론 게시글 속 댓글은 비판이 있었지만 팬분들께서도 잘 대처해주신것 같고요.
요즘 매니아가 여러의미로 시끌해서 어색하네요

WR
2019-03-08 22:01:36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르브론 팬분께서 쓰신 글이라서 어느 정도는 그런 면도 있기는 했던것 같습니다.

2019-03-08 21:43:26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현재 상황상 비판 혹은 비난 대상 1순위같기는 합니다. 우리 하든을 얼마전부터 제친것 같은...

Updated at 2019-03-08 21:59:37

우선 전 18-19르브론에게 매우 비판적인 입장이고, 저 말고도 르브론에게 아쉬운 소리 하는 사람들이 넘쳐나죠.
감독탓 동료탓만 하는 글들이 꾸준히 리젠되긴 하지만, 막상 그런 쉴드를 치는 분들은 현시점에선 소수이고 딱히 많은 공감을 받지도 못하던데 말이죠. 어딜봐서 현재 매니아가 르브론에게만 극도로 우호적이고 무작정 쉴드치는 사이트로 여겨지는건지 모르겠더군요.
이전에야 과도하게 르브론을 옹호하는 여론이 강했고 저도 그런 분위기를 싫어했지만, 현재 기준으로는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단, 시즌 초로 한정하면 잉쿠볼 등의 영건들이 잘할때보다 못할때 주목받으며 과도하게 비난받는 분위기가 있었던 것 같네요. 루키시즌 막 벗어나서 주전으로 뛰는 선수들을 재능 단위에서 까내려버리는 분들이 적지 않아 저도 놀라긴 했습니다.)

2019-03-08 21:44:40

최근 가장 많은 비판인 수비 얘기에 마일리지 얘기하시면서 비판하지말자는 얘기는 많이 본것같아요

2019-03-08 21:44:55

솔직히 매니아 보면 좀 도가 지나치는 쉴드 많습니다.

그 끔찍한 수비를 보고도 계속 수비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거라고 쉴드 하시는분들 많고요.

 

 

2019-03-09 00:45:00

그런분들보면 정말 농구를 좋아하시는지 궁금할 때가 있어요

2019-03-08 21:46:21

정확히 최근 10일정도는 비판이 훨씬 많지요. 비난도 있고요

하지만 그 이전까지 아우르면...
제가 회원가입 안 하고 눈팅만 하던 09년 부터라고 할 때, 불과 얼마 전 까지도

압도적으로 '네' 입니다

WR
2019-03-08 21:48:40

이번 시즌에 한정해서 질문드렸습니다. 그 이전까지 아우르신다면야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요.

2019-03-08 21:51:30

올시즌도 그랫어요 근데 팬이시니 모르는것이죠. 지금도 그렇다고 해도 계속 반박만 하실뿐

WR
2019-03-08 22:16:10

반박하고 있다고 느끼셨다면 죄송합니다. 반박할 의도는 없고 그냥 제 의견이 이러니, 다른 분들의 의견은 어떠한지 궁금했을 뿐입니다. 의견 내 주셨으니 감사합니다.

2019-03-08 22:32:34

전 개인적으로 이번시즌 트레이드때요

2019-03-08 21:46:39

얼토당토않은 쉴드가 임팩트가 강하게 느껴져서 그런거아닐까요?

WR
2019-03-08 21:51:37

아무래도 이게 제일 큰 것 같기는 합니다. 제가 봐도 좀 너무했다 싶은 쉴드가 간간히 보였는데, 팬인 저마저도 기억에 강하게 남았거든요.

2019-03-08 21:47:11

올스타이후는 르브론비판이 제일많았지만 그전에는 솔직히 론조,잉그램은 타팀 벤치급도 평가 못받았습니다
르브론은 평타라는 평가였죠 쉴드느낌은 아니었고 올스타이후는 워낙많이 까이다보니 반대급부가 더 많이 나오는 느낌입니다만 그냥 양쪽다 과하다는 느낌입니다

Updated at 2019-03-08 21:49:11

올 시즌은 르브론 쉴드는 그닥 없었다고 생각하는데,

레이커스 선수와 감독에게 하는 비난이 심했다고 생각합니다.

작년 레이커스 선수들과 감독이 이정도로 심하게 욕먹은 적은 없었던것 같은데,

르브론이 레이커스에 온 이후

엔톡 보기 피곤할 정도로 비난글이 많아진것 같더군요.

2019-03-08 21:47:53

다른분들의 댓글에 공감되는 부분이 많네요

2019-03-08 21:48:19

수비는 너무 명백해서 옹호하는 의견이 별로 없는것같구요

 

ADrama때가 좀 노골적이었죠.

2019-03-08 21:51:13

최근 비판이 많다 o
과한 비난글도 있다 o
말도 안되는 쉴드도 있다 o

2019-03-08 21:55:49

깔-꼼

2019-03-09 05:38:54

깔끔하군요!!

2019-03-08 21:52:20

르브론 팬 입장에서는 솔직히 최근 매니아 분위기는 약간 황당하죠.

기대에 못 미쳐서 르브론이 비난받고 있는 부분이야 그러려니 하는데 이렇게 요즘처럼 잔뜩 맞고 있는데도 계속 르브론 매니아라든가 르브론 팬덤에 의해 삭제, 할 말도 못한다 뭐 이런 얘기가 나오는 건 개인적으로 좀 이해가 안 가요. 

2019-03-08 21:54:18

사실 과한 쉴드는 잘 모르겠는데 마앰,
클블시절부터 거론되던 동료들에 대한 과도한 비판/비난은 많이 보였고 이를 행한게 릅 팬분들이다보니 르브론에 대한 쉴드로 비춰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WR
2019-03-08 21:55:09

그 점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2019-03-08 21:55:10

디시젼 쇼, 독감조롱, 빅3 2기(클블), 슈퍼팀 부정, 자칭 goat 발언, 어린선수들에게 sns 조심하라 했으면서 자신이 만든 구설수들, adrama. 대충 적어도 이리 많습니다. 거기에다 올시즌 수비를 전혀 안하면서 동료를 탓하는 듯한 제스쳐를 한것도 한두번이 아닙니다. 이런 상황에서 릅팬들은 무얼 했죠? 잉그램탓 론조볼탓 감독탓. 그러고 지금와서 뭐요? 남탓 전혀 안 한거처럼 말하네요. 클블에서는 러브탓 jr탓 마엠에서 스포 감독이 먹었던 욕들 하나하나가 다 생생한데요

WR
Updated at 2019-03-08 22:00:11

일단은 남탓을 전혀 안 한 것처럼 이야기 하려는 입장은 아니었는데 그렇게 들리셨다면 먼저 죄송합니다. 글에서도 적었지만 수비에 대한 '정당한' 비판은 많았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런 비판들이 이해 가지 않는다는 뜻이 아닙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그래서 1년간의 분위기가 르브론에게만 배려와 존중이 적용된다는 표현을 쓰실 정도로 르브론에게만 우호적이었냐는 것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르브론에 대한 쉴드도 많았지만, 르브론에 대한 비판은 적어도 이번 시즌은 더 많았다고 생각해서요. (비판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그냥 숫자를 이야기했습니다.)

 

쓰신 글을 보니 일단은 비판보다는 쉴드가 많았다는 의견으로 해석하면 될까요..?

2019-03-08 21:57:06

안타깝더라고요. 작년 파이널 진출했는데
올해 플옵광탈 근데 뭐 프로선수고 이런게 생활이죠. 현실이지만 마음은 안타까워요 펜은 아닌데 그렇습니다.

WR
2019-03-08 22:04:01

프로 선수, 그것도 팀내 최고 연봉자이자 에이스로서 짊어 져야할 숙명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안타깝지만 다음 시즌 잘 해주기를 바래야죠.

Updated at 2019-03-08 21:59:03

서부 첫해 뛰는 선수에게 벌써부터 동부빨이라던지 그런 억지스런 비판도 본적이 있습니다. 다만 GOAT발언에 대한 반박같은 부분은 해학적이고 너무 재밌던 리플도 많구요. 대체로 제 느낌에는 그 사안에 대한 공감가는 지적은 많은데 그것을 풀어나가는 부분에서는 억지스러운 경우가 많다고 느꼈습니다.

WR
2019-03-08 22:04:56

GOAT 발언에 대한 반박은 르브론 팬이지만 저도 재미있게 봤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의견 정말 감사합니다!

2019-03-08 21:58:25

뭐 그것과는 별개로 아랫글보니 이중가입까지해서 글적었던데

이게 그렇게까지 안티심을 표출할 가치가 있는건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뭔가 증오에 가까운 모습이 보여 놀랍내요.

2019-03-08 21:58:55

르브론에 대한 우호적 표현에 대해 유독 민감한 분들이 있습니다.

이게 르브론 잘 나가던 시절 이 사이트의 친 르브론적인 분위기 때문이라 생각하지만(르브론 비판에 대한 과한 재제 등...사실 어떻게 보면 매니아의 자업자득이죠)

가끔씩 그 정도가 심한 분들이 보이네요.

2019-03-08 22:01:09

윗분들의 말씀처럼 과도한 쉴더와 헤이터 둘 다 존재한다봅니다

2019-03-08 22:03:44

요즘은 아닌거 같네요

2019-03-08 22:05:01

요새는 옹호하는글이 줄어들긴 했죠. 다만 르브론의 수비 등한시나 동료에게 짜증을 내는 모습들은 클블시절부터 있어왔던 모습인데 그때는 이런문제에 대해 쉴드글이 상당했었습니다. 문제의 본질은 동일한데 그때와 차이가있다면 팀성적이 달라졌다는것뿐인데 말이죠. 과거에 이런일들이 자주 있었기에 매니아에 대한 인식이 어느정도 고착되지 않았나 싶네요. 그리고 동료나 감독에대한 비판, 비난은 다른 팀, 선수 팬들도 하겠지만 유독 르브론 팬분들이 많이하신다고 느껴지긴 합니다. 이는 올해 랄로 이적하고도 상당했었죠.

2019-03-08 22:05:35

저도 쉴드 자주 쳐서 할 말 없지만, 과도한 비난도 많이 받아왔다고 생각하고 요즘은 좀 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2019-03-08 22:06:00

밑에 글보며 생각 드는게 제가 오래된 랄 팬이라면 패배의 직접적 책임을 갖고 있는 르브론에 대한 비판보다 다른 잉그램, 론조 볼에 대한 비판이 더 주가 되는 거에 대해 화가 나고 사이트가 싫어질만 할 것 같네요

WR
2019-03-08 22:21:17

그 점에 대해서도 충분히 공감합니다. 애지중지하시는 영건들일 텐데 갑자기 비판이 많아지면.. 의견 감사합니다!

2019-03-08 22:06:47

골스 재수없다는글은 아직 삭제 안되고 논의 중이고 르브론관련 이슈되는 글 들은 검색도 안되게 삭제 되고 있는걸보면 전 잘모르겠네요. 무엇이 기준인지

2019-03-08 22:54:34

르브론 2중대라는글은 제가 못봐서 몰랐습니다... 근데 그 글은 정말 저급한 어그로성 글이고 상대 해선 안될 글인거 같군요...제목부터가요... 근데 지금의 여론을 만든건 매니아 운영진들도 한몫한건 맞다고 생각합니다.

WR
2019-03-08 22:09:42

무엇이 기준인지는 저도 개인적으로 의문이었습니다.

 

조심스럽게 말씀드리고 싶은건, 글 하나 하나로 이야기 하기에는 저 개인적으로 르브론에 대한 비판이 아닌 비난들이 당시의 분위기에 따라 삭제되지 않고 남아있는 경우도 꽤 많이 봐서 이걸로는 이야기를 하기가 쉽지 않다는 느낌이 개인적으로 들기는 합니다.

 

하지만 의견은 정말 감사합니다!

2019-03-08 22:06:54

제 개인적인 생각은 디시즌쇼를 기점으로 나뉩니다
르브론의 행동에 비해 쉴드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리얼월드는 이게 쉴드가 된다고?
이 느낌입니다

WR
2019-03-08 22:14:25

리얼 월드에 대해서는 저도 할 말이 없습니다. 그건 명백한 르브론의 실책이었다고 봐서요.

의견은 정말 감사합니다!

2019-03-08 22:06:55

둘 다 존재해요. 단지 평소에는 최소 플옵이라는 성적으로 증명하던 쉴드가 이젠 먹히지 않아서 쉴드를 포기하거나 수비를 안하는 모습으로 실망한게 더 커서 쉴드가 줄어든게 가장 큰 원인이죠.

2019-03-08 22:10:37

수비에대한 비판은 잘 아실테니 제쳐두고 팀이 크게 질 때도 개인기록 세울때마다 개인sns올려서 자축하는 맥스를 받는 선수에게 작년보다 팀성적이 발전이 없으면 칭찬보다 비판이 많아야 정상 아닐까요? 개인팬이면 쉴드를 치며 응원하는 선수에게 호의적이겠지만, 레이커스 응원하는 입장에선 볼 때마다 화가나는데 좋은소리만 하는것도 이상한거라 생각하네요.

WR
2019-03-08 22:12:44

비판이 왜 많냐? 라는 질문의 글은 아닙니다. 정당한 비판이 많은 건 당연하다고 보고, 비판이 많은 게 정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지금 레이커스 상황에서는요.

제 글의 논점은 이번 시즌 르브론에 대해 비판보다 쉴드가 더 많아서 타 팬분들이 '왜 르브론에게만 배려와 존중이 적용되느냐?'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였느냐는 것이었습니다.

 

2019-03-08 22:21:02

잉그램 쿠즈마 론조볼 유망주들이 조금만 못해도 엄청난 비난과 트레이드해라 버스트다 저주에 가까운 글이 올라와도 존중과 배려는 없죠. 오랜기간 봐온 팬들에겐 소중한 선수들인데도요. 거기에 과하게 쉴드를 치거나 하진않습니다. 잘할땐 좋은거고 못할땐 다음에 잘하겠지 라고 넘어가는거죠.

르브론의 경우 못하고 못한다고 비난하면 팬들이 쉴드치고 여러 합리화가 달라붙는건 당연합니다, 개인팬이 많으니까요. 존중과 배려라는게 선수에게 해당한다기보다 내가 응원하는 선수가 비난받는게 싫은 팬에대한 존중과 배려라 보고있습니다. 팬과 선수를 묶음으로 보는 관점으로 해석합니다 존중과 배려라는것을요.

WR
2019-03-08 22:22:57

무슨 말씀이신지 이제 이해했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2019-03-08 22:21:26

LAL 소속 단장이하 감독부터 신인까지 구성원중 존중과 배려받는사람 누가 있나요
감독? 단장? 유망주?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9-03-08 22:24:16

이런식의 말씀은 결국 안티르브론은 안티매니아로 열결짓는 의견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솔직히 표현의 예로는 아니라고 보이네요

2019-03-08 22:34:22

이런 방식의 표현이 쌓일수록 더 큰 반감으로 되돌아올 수 밖에 없겠죠.

Updated at 2019-03-08 22:50:49

님같이 디트로이트 응원팀해놓고 르브론 글이 다수이고 디트글은 거의없는 위장팬에 대한 적대감도 본질에 들어가 있겠네요

WR
2019-03-08 22:18:26

의견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정리해 주시니 이제 좀 저도 정리가 되는 느낌이네요. 저도 다음부터 글이나 댓글 쓸 때 조금 더 생각하고 글을 써야겠다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늦은 밤까지 댓글 주신 분들께 감사하고 좋은 밤 되시길 바랄께요.

2019-03-08 22:19:43

르브론에게만 존중과 배려가 적용된다는 말이 많이 나오는게 르브론에 대한 비판글들이 다른 글들에 비해서 삭제 투표에 자주 올라가고, 실제로 많이 삭제되어서 그런게 아닐까요?

워낙 거대한 팬덤을 가진 선수라서 어쩔 수 없기는 하지만요

2019-03-08 22:22:07

일단 질문에 대한 답은 '네'구요.

빠가 까를 만든다고 과한 쉴드로 인해 그 반대급부로 르브론이 더 아니꼽게 보이는 경향이 강해진다고 봅니다.

이 사이트에는 보기 싫을정도로 매번 과한 쉴드치시는분들이 몇분 계시죠. 정작 그 당사자들은 본인들이 그런지 잘 모르는거 같긴 하지만요.

2019-03-08 22:23:12

아마 이게 르브론 비판 글이 자주 삭제가 되는데 뭐 그게 쉴드라면 쉴드인거죠.

Updated at 2019-03-08 22:26:56

르브론은 비판(비난)하면 그에 반박해서 르브론을 옹호하면 되는것인데 메신저를 공격하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그사람들이 르브론을 비판, 비난하는거지 르브론 팬을 비판, 비난하는것이 아니잖아요.
그리고 밑에 삭제된글에 '르브론팬하기 힘드네요.' 에 관한 부분은 정말 공감됐습니다.

Updated at 2019-03-08 22:46:54

동의합니다. 분란으로 판정되는 경우가 많고 실제로 징계받아도 할말없는 안티심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은데 거기에 대놓고 회원 비난과 조롱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건 어느정도는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죠. 문제는 '이게 분란이다'라는 공감대를 다수에게 충분히 불러일으키지 않는, 회원들이 이야기 할만하다고 판단한 글들에서도 비슷한 작성자에 대한 비난과 조롱이 댓글에 펼쳐집니다. 물론 이런 글에서는 작성자에 대한 비난 댓글에 대한 조취가 이루어지긴 하지만 르브론에 대한 글에서는 엔톡 내 다른 주제의 논쟁보다 훨씬 높은 빈도로 이런 상황이 나오고 시간이 얼마 지나지도 않았는데 그때 봤던 분들이 어느새 다시 댓글로 또 다른 작성자를 비난과 조롱하는 경우도 종종 보입니다.

2019-03-09 00:50:57

메신저를 공격 비난하는건 반대쪽 입장도 많이 봤습니다.뭐라 해도 르브론팬은 이러니 저러니 이야기하면서 비판,비난하는 것 정말 많이 봤어요...언제나 느끼지만 팬덤싸움은 한쪽이 문제가 아니라 양쪽 모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2019-03-08 22:25:57

르브론이 수비를 놓아버리면서 레이커스 동료들 솔직히 보기 딱할 때가 있습니다 트레이드 얘기도 계속 나오고있고...레이커스 영건들 팬들에 대한 존중과 배려가 필요할거라고 생각합니다

2019-03-08 22:37:22

솔직히 요즘은 비난이 압도적이죠. 맥시멈 받는 선수가 저거밖에 못하냐는 댓글은 거의 매일 보죠. 팬 입장에서야 비난이 오면 옹호해주는건 당연한건데 왜 옹호하냐 등등으로 싸우는 경우가 많은것 같네요. 따지고보면 그냥 서로 자기생각 얘기하는건데요.

2019-03-08 22:40:57

딱 올스타 기점으로 바뀐것 같습니다.그 전에는 대부분이 영건들 탓 감독 탓에 릅 못한건 쉴드글이 대분이였죠 옥석
가리기네 잉쿠볼 전부 팔아야 하네 감독
이해 안가네 바꿔야 하네마네 어후..뭐 감독 탓은 최근까지도 올라왔구요 그러나 올스타 이후에는 비판 비난글이 주를 이루는것 같아요

Updated at 2019-03-08 22:45:50

팬이 많은 선수니까 쉴드도 많고
안티팬도 많은 선수니까 비난도 많죠.
사람이 컴퓨터도 아니고 빅데이터 수집하듯이 하나하나 통계를 낼 수도 없는데,
결국 내가 본 일부를 가지고 뭐가 많냐 적냐 하는 건 그냥 의미 없는 것 같습니다.

쉴드도 비난도 둘 다 많아요. 당연한 것이고,
또 쉴드가 많다고 르브론이 부당하게 고평가 받는 것도 아니고, 비난이 많다고 반대로 저평가 받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게시글이나 댓글이 진리도 아니고 서로 크게 맘쓰지 않는게 낫지 않을까요.

2019-03-08 23:08:37

그와 별개로, 시즌초까지의 르브론은 실력으로 까기 힘든 존재였다고 생각합니다.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9-03-08 23:53:32

그 무적의 논리라고 평가하시는 부분을 억지라고 받아들이시면 솔직히 싸움밖에 안납니다 물로 억지논리도 있지만 아닌논리도 있어요
코비팬으로 저도 매니아 십년이 넘었지만 정말 몇년전만 하더라고 코비팬이 문제라는 식의 저격글에 추천 수백개에 댓글에 추천수가 이야기해준다는 식의 무책임한 글까지 있었습니다 그때 정말 많이 코비팬이 아니라 랄의코비팬분들 많이 떠낳어요 저도 그때는 화났는데 지나고 보니 그런의견이 다는 아닙니다 물로 아예 단정짓고 토론의 자세가 아닌글에 대해서는 화나시겠지만 그럴수록 한발뒤에서 지켜보시는것도 좋아요

Updated at 2019-03-09 01:16:52

전에 조콥때 이미 내성이 생기고 팬 대 안티팬 생리가 뭐 당연한지라 그러려니 하면서도 르브론오고 이제 르브론까지 응원하게 되니 최근에 보이는 팩트들은

 

수위가 지나친 릅까들이 더 많다는 겁니다.도를 넘지 않는 안티야 문제될 게 없죠.

규정을 넘어서서 욕,비방,조롱하는 릅팬보다 릅헤이터들이 훨씬 많이 보이는게 팩트예요.그런 사람들 보면 정말 왜 저러나 싶구요. 매니아 바깥은 이야기를 삼가야겠지만 매니아와 상관없다고 보기도 힘들고...매니아와 엮여있는 뒷담화,단톡까지 보고 참 어이가 없더라구요.

빠가 까를 만든다는 말도 맞지만 까가 빠를 만든다는 말도 정말 맞는 것 같습니다.그런 비정상적인 짓들 보고는 더 변호하게 되네요.

2019-03-09 01:04:13

신고제도부터 없애야할듯요

2019-03-09 03:02:46

제가 한 8년전부터 여기를 꾸준히 봤는데
최근에 큰 홍역을 앓기전까진 아주 심했습니다.
특히 제 개인적인 경험으론
마이애미시절엔 비판자체가 불가할정도로
댓글하나 부정적인거써도
쉴드글이 수어개올라오고
타사이트에서 욕하는거 가져와서 욕하지말라고 글쓰고.
본격적으로 농구본게 지금 15년되가는데
르브론만큼 쉴드 심한 팬덤은 전 본 적없습니다.
오죽하면 별명이 르브론매니아였으니까요.
물론 얼마전 사건이후 좀 나아진거같긴합니다.

Updated at 2019-03-09 07:30:41

무슨말이 듣고싶은지는 알겠는데요, 대답은 네 입니다.

2019-03-09 07:35:03

한심사건만 봐도 뭐...

2019-03-09 07:45:49

잉그램이 올스타 전까지 욕먹던거 보면 뭐...

2019-03-09 07:52:43

올시즌 클블 선수들,감독 비판하고 탓하는 글의 빈도와 작년을 비교해보세요.
또한 올시즌 랄 유망주,뤀감독 비판의 빈도와 작년도 비교해보시구요.
기존 랄팬분들이 삭제각오하고 저런글 쓰는거 솔직히 무슨심정으로 쓰는건지 이해는 갑니다

2019-03-09 09:48:48

한가지는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게 있죠.

만약에 현재 레이커스에 다른 맥시멈 선수가 있고,

그 선수가 이번시즌 내내 수비에서 르브론 같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그 선수는 매니아 내에서 가루가 되는것도 모자라서 입자 단위로 까이고 있을 겁니다.

르브론은 수비가 안좋다 안좋다 해도 그정도 수준까지 까이진 않았죠.

2019-03-09 10:21:43

다른선수가 지금 르브론처럼 수비 안하는 모습 보였으면 '힘들어서 못하는거다 불쌍하다', '한 두 포제션 수비 안해도 공격에서 그만큼 더 해주니 상관없다', '스탯상 수비 안하는 르브론이 있을때 레이커스 수비지표가 높다' 등등의 쉴드 자체가 안나왔을거 같습니다.

2019-03-09 11:13:55

아뇨 그저 맹목적으로 까기만 하는 사람이 제일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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