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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듀탐 으로 골스구성이 이어지길 바랍니다

물론 같은값이면 kd가 휠씬좋지만...

과거 그린-탐슨-커리로 이어지는 환상적인 슈팅퍼포먼스를 다시보고싶어서요..

생각은 존중하지만 이유가 그린과 같은 성골의식으로 보입니다. 올시즌도 1경기 쉬고 공수에서 그리 헌신해도 어쩔수 없는 Kd의 객식구화....

누굴 잡던 준수한 백업을 구할 수 없고 그런 매물도 리그에 거의 없죠.

고로 커탐듀.

제 생각으론 골스가 듀랭이를 잡고 싶어도 듀랭이가 그냥 떠날 느낌..올해 쓰리핏 + 쓰리파엠 달성 후 미련없이 떠날 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구단에서 남아달라고 애원해도 시즌끝나고 듀란트가 나갈거같습니다
듀란트 팬이지만 제발 그랬으면 좋겠구요

골스가 이번에 탐슨 잡으면 20-21시즌 커리-탐슨 딱 2명 남는데 이 두명 연봉만 78밀이 넘습니다. 그린 20밀쯤 주고 잡는다고 치면 20밀 정도로 나머지 로스터 9명 다 채워 넣어야 하는데 이게 과연 경쟁력이 있을까요?

예전 커탐그 중심의 로스터가 강했던건 이 3명의 연봉 합이 40밀, 반스는 루키계약 등 주전 4인방의 연봉이 지나치게 낮아서 가능했던거죠. 

오히려 지금 듀란트가 남느냐 떠나느냐는 골스가 갑이 아니라 듀란트가 갑이에요. 막말로 리빙스턴, 이궈달라 등 내보내도 커탐듀만 유지하면 MLE, 신인픽으로 적당히 보강하며 버티면 앞으로 수 년간은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 자리는 유지됩니다.   

그린 지금 수비폼이 전 시즌들과 같다고 생각하시나요?
일시적인게 아니라면 냉정하지만 그린은 안잡는게 맞다고 생각되네요

골스 리핏과정에서 파엠까지 타면서 팀 캐리해봐야 프렌차이즈 아니라고 이런 대접 받는 듀미미가 불쌍하네요

듀란트가 아주 잘하고 뛰어나기 때문에 골스 프랜차이즈는 커리-듀란트를 중심으로 갈수밖에 없지요.
위 2명을 중심으로 이궈-리빙 계약만기시점에 준수한 벤치멤버로 채우면 되지않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