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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ert

생각보다 듀란트가 떠날확률도 꽤 되나봅니다

 
  3421
2019-02-21 11:23:14

골스구단 내부에서 저런루머가 나올정도면..

 

원래 모든 시나리오를 염두해두고 움직이는게 맞지만

돌아가는 상황 보니 떠날까봐 좀 초조해지기는 합니다

 

예전에 잔류/떠남을 8:2 정도로 봤다면

지금은 5:5 정도 체감이 온달까요

 

응원팀 최종병기로 뛰던 선수를 

타팀에서 볼지도 모른단 생각에 아찔해지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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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2-21 11:24:37

뭐랄까 본인 효율은 극대화 하고 있긴 한데 행복해하고 즐기고 있는 느낌은 아닙니다. 


2019-02-21 11:36:17

반지도 파엠도 다 이루고도 일정부분을 저평가 받는 그리고 초강팀으로 이적해서 이루었다는 약간의 저평가를 고려하면 타팀이적의 최적 타이밍같아요. 빅마켓으로의 이동이면 슈퍼맥스의 갭도 충분히 메꿀수 있을거구요

2019-02-21 11:36:19

골스 내부에서 나온 루머가 아닌걸로 압니다만..

WR
Updated at 2019-02-21 11:40:36

워리어스 내부 소스가 The Athletic의 Frank Isola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하네요.

"우린 KD가 어떻게 할지 모르겠다. 모두가 그가 남길 바란다. 그를 설득할만큼은 다했다."

"만약 그가 떠나더라도 우린 지난 위대한 3년동안 그와 함께한건 행운이었다고 생각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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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할만큼 다했다 (하지만 잔류 확신은 모르겠다)

 

전 이렇게 생각이 들어서요

2019-02-21 11:48:15

그냥 원론적인 얘기 같은데요...큰 의미 없는 내용 같습니다.

선수 본인이 FA관련 인터뷰조차 불편해할 정도인데 굳이 알 수는 없죠.

내부에서 나오건 외부에서 예상하건 일반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생각됩니다.

 

2019-02-21 11:44:06

비즈니스적인 관점에서 구단 매니져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여러 플랜을 짜야하는게 당연한게 아닌가 싶은정도지...쿤보 관련 기사가 나왔다고 해서 듀란트가 떠날거같다...쿤보가 21년에 골스온다..이런건 너무 비약이 큰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마도 실제 골스 내부의 방침은 이렇지 않을까요? 'KD 잔류를 오프시즌 최대의 과제로 두고 잔류에 힘을 최대한 쓰되...선수 본인이 이적하겠다고 하면 그에 따른 공백을 어떻게 메울 것이냐를 놓고, 21년에 풀리는 쿤보를 대체자로 보는건 어떨까하는 의견을 두고, 어떻게 영입할 환경(샐러리캡, 사치세 문제)을 놓고 구체적인 방법론까지 정해놓는게 아닐까 하는 기사 같습니다. 실제로 그린 듀란트 이슈가 있을때 듀란트가 나갈때 AD영입 가능성까지 플랜으로 짜놓았다는 기사가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듀란트가 나갔을때 대체자를 찾는 플랜B를 몇가지 구상해두는 정도인데 기사화 된거 같네요. 이적여부는 KD 본인의 의지겠죠.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을지...자신이 와서 완성된 왕조를 좀 더 누리면서 커리어를 쌓으면서 그냥 은퇴를 생각할지...중요한건 KD가 이적하는데 돈 문제는 의외로 크지 않을꺼 같고, 앞으로의 커리어와 은퇴 후의 환경문제 등이 더 중요하게 대두 될거 같습니다. 오클에서 골스올때와는 나이도 그렇고, 커리어도 그렇고 관점이 많이 달라질 거 같습니다.

WR
Updated at 2019-02-21 11:47:32

비약이 큰게 아니구요

쿰보 행복회로 여부와 상관없이 떠날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해서 글쓴겁니다 

골스의 가장 큰 잠재적 라이벌이 빅마켓 뉴욕인데다가

듀란트가 뉴욕에 감으로써 다른선수랑 새로운 조합을 짜고

커리어를 보낼지 모르겠다는 생각에서요

 

물론 남아주는걸 제일 희망합니다만


 

 

2019-02-21 11:49:32

떠날 확률이 10%라도 된다면 플랜B를 짜놓는게 구단 운영을 하는 수뇌부 입장에서는 일반적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말씀드린겁니다

2019-02-21 12:07:32

KD가 떠난다고 하더라도 AD 영입카드도 있을수있으니...저도 개인적으론 KD가 잔류했으면 좋겠습니다.

2019-02-21 12:24:54

솔직히 말해서 잔류 안하고 새로운 슈퍼팀을 만들것 같습니다

2019-02-21 14:49:57

 듀란트보면 느끼는게 새로운 변화를 그렇게 두려워하는 느낌은 아니라 저도 5:5 정도로 봅니다. 

2019-02-21 16:04:11

저도 뭔가.. 골스 떠나서 새로운 도전을 할 것 같은 느낌이 최근에 많이 들어요..

2019-02-21 17:00:57

이미 완성된 팀에 들어와서 우승 파엠 하더라도 가치가 조금 격하되는 느낌이 있는데 새로운 팀에가서 자기 중심으로 우승하는것이 더 좋은 평가 받을거라 생각합니다.

2019-02-21 22:41:52

듀란트가 아무리 파엠을 타도 골스는 커리의 팀이라 생각합니다. 본인한테 집중안되는 행복농구 3년 했으니 다른 목표를 잡을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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