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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슨만 빼오면 골스를 넘어 최강이 될것같은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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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2-21 09:54:04

 탐슨이 빠져도 커듀그커라는 막강한 전력인 골스(벤치가 약하다는 단점이 있지만)를 플옵에서 이길만한 팀은 별로 없을겁니다..

 

탐슨은 올스타급 포가를 보유한 팀에 최적화된 선수라는건 다들 인정하실테고요

올 오프시즌 탐슨의 행보가 너무나 궁금한데요

탐슨이 골스에 남기를 바라지만(듀란트도) 이적을 한다면 탐슨을 데려와 우승을 넘볼 팀이 어느팀일까 생각해봤네요

 

샐러리상황 같은거 고려안한 상상입니다

 

1.토론토

라우리-탐슨-레너드-시아캄-이바가 or 막가

와우~~완전 어우토(어우 토나와~) 사기 라인업인네요..4올스타와 올스타와 진배없는 시아캄..

이정도면 탐슨빠진 골스보다 주전라인업이 더 좋아 보이네요..

골스와 파이널에서 붙는다면 골스팬이지만 돈을 걸라면 토론토에 걸것 같습니다..

 

2.휴스턴

3점 광신도의 휴스턴에서 털보의 파트너로 탐슨은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내지 않을까쉽네요..

모르긴 몰라도 탐슨의 스탯 볼륨도 커져서 평득은 2~3점늘어나고 시즌당 3점 300개는 확실하게 넘길것 같구요

휴스턴이 3점을 엄청나게 던지지만 효율은 떨어지죠..성공율 40%넘긴 선수가 아무도 없으니까요..거기에 커리어 통산 0.419.에 수비까지 A급인 탐슨이 있다면..

작년 골스를 침몰직전까지 갔던 휴스턴의 화룡정점은 탐슨이 아닐까요?

 

3.보스턴

보스턴에서 3점을 제일 많이 시도하고 메이드한 선수는 어빙입니다...6.2개 시도에 2.5개 성공으로 0.409입니다..

이는 그만큼 보스턴에 전문슛터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증거입니다..물론 5명전원이 3점을 던질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요..

슈가에서 브라운과 스마트가 활약하고 있지만 우승을 위해서는 부족해보입니다...감독빨로 잘하면 파이널까진 올라갈수도 있겠지만 파이널에서 골스를 누르기엔 역부족일듯 합니다..

어빙이라는 희대의 강심장이 있고 느바 최고의 2옵션인 탐슨으로 빽코트를 구성하면 달라질것 같아요..

토론토나 휴스턴만큼은 아니지만 골스를 잡을수도 있을것 같다는 느낌이...

 

이외에 다른팀에 가서도 탐슨은 잘하겠지만 특급포가를 보유하고 슈가가 조금 아쉬운팀중 우승가능권팀만 생각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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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2-21 09:56:22

어우 토나와 이게 뭐라고 웃기죠 

2019-02-21 10:04:27

뉴스란에서 내년에 선수들 중 4할 가까이가 자유계약 자격이라는데 위에서 언급한 팀들이 언급한 현황 스쿼드를 얼마나 유지할 수 있을지도 애초에 관건이네요

2019-02-21 10:10:14

오클은 어떤가요? 러탐죠...

WR
Updated at 2019-02-21 10:32:21

오클도 생각 안한건 아니지만

지금은 조지가 mvp급 활약을 보이며 한티어 업그레이드 됐지만 작년까지는 탐슨과 조지는 시즌내내 서로 비교하면 누가 더 좋은 3&d이진 설왕설래가 있었죠..그만큼 두선수의 롤이 비슷하다는 겁니다..비슷한 롤의 두선수가 한팀에 있다면 시너지 효과는 줄어들지 않을까요?

결정적으로 러스가 토론토의 라우리처럼 팀리더로서 역활을 하돼 1,2옵션의 선수를 받쳐주는 롤을 받아들인다면 최상의 효과가 나겠지만 그게 가능할지~~ 

Updated at 2019-02-21 11:32:10

조지와 탐슨의 롤이 비슷하다기엔... 조지는 볼 소유시간을 꽤나 가져가는 동시에 기본적으로 미드레인지에 득점 기반을 둔 선수이고, 탐슨은 볼소유가 극단적으로 적으면서 오프 더 볼 무브와 캐치앤3에 집중하는 선수입니다.
작년에 조지와 탐슨 중 누가 낫냐는 얘기 자체는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지만, 말그대로 '누가 더 2옵션으로 적절하냐'라는 뉘앙스의 주제였지 둘의 롤이나 스타일이 비슷하다는 이야기는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하네요.
조지가 미드레인지 게임을 가져가고 탐슨은 슁나게 동네한바퀴+3점에 열을 올리면 좋은 시너지가 나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브룩이가 난사를 반복한다지만... 적어도 본인의 득점욕심보단 리딩과 수비에 쏟는 에너지를 점점 늘리고 있으니, 탐슨같은 최강의 창이 팀에 더해진다면 더더욱 공격부담을 내려놓고 팀원들을 받쳐추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생각해요.

2019-02-21 10:20:26

 토론토도 그린이라는 걸출한 3&D 슈터가 있어서 전력상승효과가 언급하신 팀들중에서는 가장 적을거 같고, 보스턴이 전력상승폭이 가장 클 거 같습니다. 휴스턴의 경우 현재 커리와 시너지효과 이상으로 하든과의 공존도 상당할거 같지만 크리스폴-하든-클탐 이렇게 동시에 들어가기에 조금 어려운 부분이 있죠. 다만, 에릭고든이 벤치로테이션으로 돈다면, 경기내내 비는 타임이 없어서 상당히 효과가 클거 같습니다. 반면에 보스턴의 경우 안정적인 3점 슈터가 부족하기 때문에 탐슨이 들어간다면, 부족한 조각의 보충이 딱 들어맞을거 같습니다.

벤치 로테이션 전력도 훨씬 상승 할꺼 같구요. 로지어-브라운-스마트 중심의 벤치로테이션이라면 말이 안나오네요..

2019-02-21 10:44:08

멤피스의 그릿&그라인드 시절에 클레이가 있었다면, 컨파를 넘어 파이널 진출했을것 같아요.

차마 우승까지는 힘들지 몰라도요. 


2019-02-21 11:26:01

요즘 참 탐슨 언급 많이 되는거 같아서 기분좋네요

어딜가나 왠만해선 다 어울리는 조각일거 같다는 평가도 기분좋구요.

2019-02-21 12:40:27

원래 훌륭한 선수지만 이번 올스타경기에서 제몫을 확실히 하는 걸 보고 다시금 확신햇습니다

2019-02-21 12:21:33

필리는 어떠신가요?
벤 시몬스ㅡ탐슨ㅡ버틀러ㅡ엠비드

den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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