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된 게시물입니다.

반지 갯수보단 농구선수로서 개인의 능력에 중점을 잡아봤습니다 다른 더 뛰어난 센터가 누구일까요

우승횟수나 업적들 보다 선수로서의 완성도 기술적인 부분들을 들여다 본거라 그런결론이었습니다 다른 위대한 선수들의 업적이 물론 더 뛰어났져

러셀 체임벌린은 너무 과거라 90년대랑 비교하기엔 수준차이가 좀 난다고 보는입장입니다 하지만 두선수의 위대한 업적은 리스펙트!

영상보시면 요즘와도 100프로 통합니다.당시랑 규칙이 많이달라서 피지컬한 공격이 어려웠다더군요

사실 등장 이후 최고도 샼 때문에 깨졌죠

샤크가 어떤점이 하킴보다 뛰어난지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론 피지컬말곤 전혀 떠오르질 않네요 자유투는 굳이 언급안하더라도...

더 많은 걸 할 수 있는 플레이어가 누구냐면 하킴이죠. 슛거리도 길고 자유투도 좋구요. 그럼에도 더 파괴적인 플레이어는 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하킴보다 더 강하고 골밑에서 더 위력적이었구요. 하킴이 샼이 할수 없는 플레이를 했듯이 샼도 그랬어요. 2점 야투율에서 하킴이 5할 1푼이고 샼이 5할 9푼에 육박하는데 이게 가장 둘의 차이를 나타내는 부분 아닌가 싶어요.

기술이 어느정도 갖춰지면 피지컬이 최고죠.

저도 피지컬 말곤 떠오르는게 없긴 한데, 그 피지컬이 지나치게 어마어마하죠. 백다운 퉁퉁 치다가 욱여넣는 특유의 골밑 존재감은 동시대+후대의 그 누구도 재현할 수 없는 파괴력이 있었습니다.(이건 샼과 하킴의 야투율 차이만 봐도 알 수 있죠.)

물론 하킴은 역대 그 어떤 센터가 와도 넘볼 수 없다는 유려한 풋워크에서 나오는 포스트무브+샼과 달리 긴 슛거리가 있으니 공격 측면에서 일장일단이 있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득점왕만 두번에 야투율이 크게 앞서는 샤크의 공격력이 확연히 위라고 보여집니다.

하킴의 수비력이 오닐을 압도한다지만, 수비 만랩보단 공격 만랩이 훨씬 고평가를 받는게 농구라는 스포츠이구요. 하킴이 오닐보다 앞서는 부분들을 다 고려하더라도 종합적으론 오닐의 약 우위라고 생각합니다.

샤크가 하킴 위라곤 생각하지않습니다.

네 원하는대로해줘님의 의견이니 존중하겠습니다

전 수비때문에 하킴을 샼보다 높게 평가합니다. 둘의 수비 차이를 상쇄할 만큼의 공격 레벨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생각해서요

전 그만큼의 공격레벨 차이가 난다고 생각합니다. 야투율차이를 고려하면요. 고베어나 하워드,  무톰보, 빅벤등 하킴이후에 하킴 같은 수비를 보여주는 선수는 나왔으나, 샼 같이 공격하는 선수는 찾아보기 힘드니까요. 농구에서 공격수가 가지는 가치가 더 높다고 생각합니다.

샤크의 파괴력만큼은 저도 인정합니다만 그 파괴력이 하킴의 농구스킬을 압도한다기엔 동의하기 힘드네요

그렇죠 작성자님의 생각은 그렇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킴보다 샤킬을 우위에 두고있는 상황이죠

공격력에서 동급인것처럼 취급될 때가 많은데, 사실 커리어 보면 유의미하게 차이 많이 납니다. 샼이 덜 뛰고 덜 던졌는데도 득점도 1600점가량 더 많이했고 턴오버는 하킴이 350개를 더했어요. 더 파괴적인 선수이며 저는 하킴과 샼의 그 공격력 차이 만으로도 샼이 더 나은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샼도 무톰보, 빅벤, 모닝이 왕성히 활동하던 시절에 디펜시브팀 3회 들어간 선수입니다. 그렇게 수비에서 마이너스라고 할만한 레벨이 아니에요.

저도 하킴이전엔 자바가 최고라고 생각하고 하킴에게 영향을 주었을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게는 하킴이 최고!

샤크는 하킴에게 맞대결에서 패했죠 팀도 졌고

 꽤 많이 등장했던 토론주제인데, 맞대결에서 하킴이 이겼다로 종결시키기엔, 당시 샼은 고작 2~3년차 플레이어였고 하킴은 커리어 전성기 중의 전성기였죠. 더군다나 샼이 완전 틀어막힌것도 아니고 평균 25득점으로 하킴상대로 공략 충분히 해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맞대결보다 신빙성 있는 근거는 없죠.

라마님의 근거는 무엇인가요?

고작 1번의 플옵이죠. 심지어 크게 패배한 것도 아니라니까요. 서로 못막았습니다. 단순히 맞대결로만 선수평가를 하면 그게 무슨 의미인가요. 샼과 하킴의 공격력 차이는 커리어로보면 생각보다 크게 유의미하게 차이납니다. 샼이 하킴보다 덜뛰고 슛을 덜 던졌음에도 커리어 총득점은 1600점이 차이나요. 턴오버는 하킴이 350개를 더했구요. 샼이 최전성기인 밀레니엄 샼 시절에 붙어서 패배한 것도 아니구요.

팀이 진거잖아요..샼이 하킴한테 대패한게 아니라요. 맞대결 한 번을 가지고 오셔서 하킴이 샼보다 나은 근거입니다. 하시면 누가 동의를 하겠냐는 거죠. 통계상으로도 드러나는 부분 가져오면 그건 좀... 이러시고 전성기 시절 하킴과 이제 루키 딱지 뗀 샼이 붙은 자료 가지고 해석하시면 너무 입맛대로 해석하시는 거 아닌가요?? 양학시절이 없어서라고 말씀하시면 결국 하킴은 시대의 지배자는 못 된거고 샼은 시대의 지배자였던 거죠.

당시의 지배자는 조던이었지만 그의 공백기를 접수한건 하킴이었죠.

조던에게 밀리지않았느냐란게 하킴 저평가의 이유라면 물론 수긍합니다.

그리고 샼이 하킴보다 우위라는 근거를 스탯으로 주장하신다면 본문과도 궤를 달리하는거죠. 

체임벌린이나 러셀 자바의 이름이 먼저 나와야합니다.

제가 샼이 체임벌린, 러셀, 자바보다 더 나은 선수라고 했나요? 샼이 하킴보다 나은 선수라는 말인데 왜 그 선수들이 먼저 나와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결국 근거라고는 맞대결만 들고 오시고 샼이 2~3년차임과 하킴은 전성기에 붙은 것에 대해선 조금의 언급도 없으시구요. 누가 궤를 달리하고 계신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저도 그시대 라이브로 봐왔지만, 올랜도 VS 휴스턴의 파이널은 샼이 일방적으로 졌다기보다는, 루키팀이 파이널 올라간 경험도 없이 올라간게 대단했다고 느껴졌었고, 그때 휴스턴은 산전수전 다 겪은 팀이였죠...4:0스윕은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하구요. 큰무대 경험이 없었으니까요...루키시절에 최전성기를 상대한게 실력차라고 하면...조던이 디트로이트에 막히던 시절보고 아이재아토마스가 조던보다 뛰어나다고 하는것과 같은 논리같네요.

그러니까 본인이 그런 논리를 펼치고 계시다는 얘기입니다... 샼이 하킴의 휴스턴에게 4대0으로 스윕당했다고 해서 샼이 하킴의 밑이 아니라구요.

그만큼 님의 논리가 조금 비약이 심하다는 표현이였고, 저는 학창시절 샤킬오닐을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았습니다. 농구선수로서의 기본적인 스킬셋은 다른 4대센터들에 비해 많이 부족하다고 느꼈거든요. 다만 216에 137킬로라는 무지막지한 하드웨어로 그냥 힘으로 밀고들어가서 덩크 or 베이비 훅슛~ 이게 거의 다라서...근데 시간이 지나면서 대단하다고 느꼈던게 그거 하나로 NBA 4대센터들을 비롯해서 막을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는거고...그만큼 파괴력이 어마무시 했다는 거죠. 다만, 올라주원과의 맞대결 95년도 파이널 한번을 놓고 평가한다면 그건 공정한 평가는 아닐꺼 같다는 생각입니다. 게다가 당시에 휴스턴은 디펜딩 챔프였던걸로 기억합니다.

네.. 제가 생각이 짧았습니다..

좀 더 깊이 생각하고 얘기하겠습니다.. 

샼은 그 시절 루키아니었나요?

어느 한 쪽에 불리한 조건 걸어두시고 그럼에도 가장 신빙성 있다고 하시는 건 그냥 샄이 싫으신 것 같습니다.

'신빙성 있는 근거'를 논하려면 표본사례의 양, 어느 한쪽 결과에 유리하지 않을 중립성이 필요합니다.

한번의 플옵은 선수간 우열을 가리기엔 지나치게 단편적인 사례이고, 루키샼과 프라임타임 하킴을 비교하는건 하킴에게만 유리한 상황이므로 중립성도 부족해 보입니다.

맞대결 얘기가 그렇게 중요하다고 하시니 그럼 아예 총 맞대결로 보시죠.

정규시즌에 이정도면 샼이 하킴 상대로 우위를 점했다고 봐도 되는거 아닙니까?

2~3년차 시즌 샼 상대로도 이겨서 우위라고 하셨으니 후반기에 붙어서 이긴 경기도 포함해야겠죠?

그리고 플레이오프는 4패 이후 3승 1패로 샼이 우위를 점했어요

플옵 상대전적에 파이널을 포함시켜도 저렇게 차이나네요. 

저정도면 플옵에서 후드러팬수준 아닙니까? 

저도 하킴이 최고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뭐하러 계속 맞대결 승패 얘기를 꺼내는지 어리둥절하더군요. 샼한테나 카림한테나 얘기가 안되는데...

차라리 농구에서 수비가 정말 큰 가치여서 빅벤이나 고베어 페이튼 같은 선수들이 더 높은 위상으로 평가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논지로, 하킴이 수비력에서 샼보다 좋기 때문에 더 좋은 선수다 이렇게 평하면 고개라도 끄덕이겠습니다. 하킴이 위대한 수비수임은 부정할수 없으니까요.

그 맞대결의 표본사례가 극히 적고, 그마저도 오닐은 루키인데 하킴은 최전성기인 상황이었습니다. 최전성기 샤크라 해도 하킴을 이긴다는 보장은 없지만(솔직히 샼이 질법도 하다고 보지만...), 해당 맞대결 사례는 하킴에게만 우호적으로 치우쳐진 근거라고 봅니다.

네... 제가 생각이 짧았습니다..

올랜도를 응원한 입장에서 당시의 경기가 너무 충격적이었던지라 그만...

현역시절 두번의 우승을 라이브로 보느라 학교도 안갔습니다...자바는 당연히 봤고 체임벌린은 너무 과거라 90년대 느바랑은 수준이 달랐다고 생각합니다 꼰대느낌 줄까봐 단어나 표현법엔 약간의 과장이 섞였음을 인정합니다

네. 하킴의 열렬한 팬이신 건 인정하겠지만, 글 내용은 동의나 공감 못 하겠습니다.

오히려 표현이 과도하고 의욕만 앞세운 글은 되려 역풍을 조장하여 하킴을 깎아내릴 수도 있다고 봅니다. 

네 님의 의견 존중합니다

네 동의합니다 다른분들 의견처럼 업적까지 따지면 차이가 크지만 개인능력만큼은 정말 뛰어났었죠

샤크와 구분되는점을 정확히 짚어주셨네요 저도 농구스킬로만 봤을때 두선수의 차이가 좀 난다고 생각합니다

덩컨이 최고였다는거에 이견이 없습니다 PF로 둔다면 제게도 No.1입니다

전혀 개드립으로 보는 분위기가 아니던데요.

저는 조던-윌트의 차이가 카림-하킴의 간격보다 가깝다고 봐서요. 저같은 사람이 많은 것 같네요.

뉴스 게시판의 엠비드 발언과 드릴님의 발언은 그 표현의 궤가 조금 다르기 때문에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엠비드는 자기한테는 월트가 Goat다라고...다른 사람의 의견이나 분위기는 알지만 자신한테는 월트가 최고인거 같다라고 발언하고 세부적인 이야기는 본인의 기준에서라고 한정지은  반면에, 드릴님은 NBA 농구역사에서 하킴의 전후로 나뉘어야 한다라는 말씀으로 시작해서 월트나 빌러셀에 비해서도 독보적이다! 라는 어조라서...

개인의 실력은 둘째치고 업적 자체의 차이가 워낙 많이 나는 빌 러셀이나 카림 압둘자바를 생각하시는 분들과는 의견차이 많이 나기때문이겠죠. 게다가 월트와 조던의 격차보다 빌러셀 월트와 하킴올라주원의 격차가 좀 더 많이 난다고 보기 때문인거 같습니다.

반대로 하킴이 더 뛰어난 신체능력의 선수들의 스펙을 가졌을때의 파괴력을 상상상해보라고 말할수도 있겠죠. 스킬이 실력인것처럼 몸뚱아리도 실력입니다. 최고를 논한다면 따로 떼어놓을수가없는데 왜 따로 떼어놓고 보시는지 의문이네요.

NBA수준이면 몸도 스킬도 자기가 가진 능력인데

몸은 왜 폄하되어지는지 잘 모르겠네요 쉽게 얻은거란 느낌 때문인가요?

저도 피지컬이 실력이라는 점에 동의합니다

샼은 하킴처럼 어깨흔들고 페이크 넣어서 공격할 필요도 없었습니다. 포스트업하다가 드랍스텝이나 페이크 넣고 찰진 훅샷이나 엉거주춤한 페이드어웨이 쓰면 자동 적립이던 선수인데요. 그렇다고 하킴에 비해 공격력이 딸린것도 아니구요.  다 각자 자신만의 장점을 살려서 농구 하는거라고 봅니다. 하킴은 빠르고 유연한점을 이용해 드림쉐이크를 발전 시켰고 샼은 신체를 활용해 골밑 깊숙히 자리잡아 득점하는 방식을 익힌거구요.

그 부분이 제가 올랜도 샤크를 안좋아했던 이유기도 합니다

자유투보다 야투성공률이 높은 선수....몸으로 비비면서 골밑에서 훅슛아니면 덩크...이게 무슨 농구야 라고 생각까지 햇었으니까요...그런데 말씀하신거 처럼 피지컬도 실력이라고...상대방이 아무리 붙고 난리를 쳐도 못막는걸 어쩌겟습니까...

핵작전이 나올만한 선수입니다. 샤크는...

정말 아름다웠져 그덩치에 그런 무빙을..

충분히 임팩트가 있죠. 조던과 파이널 대결이 없었던게 안타깝지만 두번의 리핏, 그것도 하위시드로, 라이벌 센터를 줄줄이 밀어내면서..

하킴의 공백기 우승은 지금 다시 봐도 임팩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던 상대로 우승이었으면 임팩트가 두배 세배였겠지만요 

조던1차 은퇴이후 상황을 정리하고 우승하는 팀이 어딜까 했는데...

왜냐면 다 비슷비슷한 수준이라고 생각했거든요...94년도 이후의 리그 판도 자체가 독보적으로 앞으로 치고 나갈만한 팀이 없을만큼 평준화되어 있었고...그 왕좌를 바로 차지하고 리핏까지 한걸 보면....조던 상대건 아니건 그 업적은 인정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반면에 패트릭유잉은 어찌보면 유일하게 94년도가 우승할 처음이자 마지막이였는데....(커리어 내내 조던에 막혀...) 사실 94년도 파이널때 유잉을 좀 응원하긴 했습니다...올라주원의 휴스턴이 로스터가 더 좋았기도 했구요...아마 드렉슬러도 휴스턴에 있던 시기 아닌가 싶습니다. 우승하고 바클리도 휴스턴에 합류했구요..

네 사실 조던 상대 우승이란 첨언은 그냥 그 시대를 지켜본 사람들의 로망이자 향수죠. 유독 하킴의 휴스턴이 조던 상대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조던도 대항하기 힘들다고 말했었고.... 파이널에서 한 번 끝장승부 봤으면 했으니까요. 

동의합니다 제가 쓴글의 의도또한 완벽에 가까운 가장 이상적인 센터에 대한건데 본의 아니게 피지컬을 논외로 하다보니 동의받지 못한 부분도 많은것같습니다 최고라기엔 업적이나 기록적인부분들이 차이가 나긴하죠

스킬로 봐도 조던이 윈 아닌가요? 코비가 할 수 있는건 조던도 다 할 수 있다고 보지만 그 반대는 아닌거 같은데요. 대표적으로 공중 리버스 무브들이요

조던이 거의 모든 분야에서 코비 상위 호환이지만

스킬풀한 면모는 코비가 앞서죠.

조던은 피지컬과 운동능력이 워낙 좋아서 신체를 많이 사용하지만

코비는 그에 비해 스킬들을 섞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모두가 아시듯 결과적으로는 조던의 간결한 무브들이 더 효율적이었지만

코비의 스킬이 더 다양하고 화려했던 것도 부인할 수 없습니다. 

단순히 잔기술의 다양성만 따지면 코비의 스펙트럼이 조던보다 약간 더 넓다는 말은 들은적은 있네요. 근데 이게 코비를 칭찬하는 내용은 아니었던게... 조던은 엄청난 운동능력과 순간적인 페이크만으로 빠르게 돌파or슈팅이 가능했지만, 코비는 운동능력과 페이크의 간결성이 조던보다 부족해 잔기술을 수차례 섞으며 공을 끌게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기술폭은 코비의 근소우위, 플레이의 완성도와 효율 측면에선 조던의 우위라는 거죠.

패스감각하나 말고는 동의하기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