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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 차기 행선지관련

 
  1740
2019-02-21 09:18:19

트레이드 데드라인이 끝났음에도

오프시즌 AD의 행선지는 NBA팬들에게 관심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엔 AD가 닉스 혹은 레이커스에 관심이 있는거 같습니다.

보스턴은 에인지 때문에 선호하지않는다고 하는데.. 언플인지 진짜 인지는 잘모르겠으나..

개인적으론 아이제아의 선례가 있기때문에 에인지가 뿌린대로 거둔다고도 생각합니다.

 

레이커스는 결국 이번 트레이드 시점에 제안한 패키지를 다시 한번 제시할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그 이상은 레이커스 입장에서도 힘들다고 보여지구요..

뉴욕은 사실 막상 1픽을 뽑지 못하면 AD를 잡을 트레이드카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댈러스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트레이드 자원을 상당히 소모했다고 생각해서요.

자이온과 픽이라면 모르겠지만...

 

사견이지만 보스턴은 AD를 얻기위해 테이텀,스마트 등등 많은 자원을 소모하는것보단 테이텀이라는 선수에게

걸어보는게 더 좋아보입니다..폴 피어스 느낌이 많이나서요..

 

회원님들 생각이 궁금합니다.

AD사가는 어떤식으로 마무리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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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2-21 09:22:26

믄제는 보스턴에서는 AD가 FA 선언을 해도 상관없다고 얘기하는 중이고, 뉴올 입장에서는 가장 좋은 카드만 받으면 그만이라는거죠.

닉스는 카드가 마땅치 않을 것 같고 (1픽이 당첨된다면 모를까) 보스턴이나 LA가 될 것 같습니다.

최근 몇년간 보스턴과 토론토의 공격적인 투자로 동부도 강세를 유지하는데 이 또한 AD 행선지에 중요하게 작용할 듯 합니다.

WR
2019-02-21 09:38:38

AD가 FA선언을 해버리면 보스턴입장에서는 너무 1시즌만 보고 달리는게 아닌가 싶어서요...

사실 지금 보스턴 전력에서 어빙만 잘잡는다면 1시즌만 달린다라고는 생각이 안들어서요.

픽도 많은팀이고..

2019-02-21 09:39:01

저는 보스턴 이야기는 걸러들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보스턴 입장에서는 지금은 딜을 이야기할수조차 없는 기간이라 

기다려 달라고 뻥카를 막 칠수 있는 기간인거고.

 

진짜로 트레이드가 가능하게 되면 그때는 이야기가 달라질꺼라고 봐요.

FA 선언할수도 있으니 테이텀은 안되는데 이런 패키지는 어때? 이런식으로요.

 

보스턴 입장에서는 솔직히 손해도 아니자나요.

2019-02-21 09:22:26

닉스로 갈수도 있겠고...내년 오프시즌이 워낙 판도변화가 예측되지않을 정도로 많은수의 대어급 선수들이 동시에 풀리다 보니까..트레이드 불발 이후의 상황은 예측을 쉽게 못하겠네요. 사견으론 듀란트의 행보에 따라 골스 프런트쪽에서도 굉장히 적극적으로 AD영입에 사활을 걸것같다는 생각은 하고있습니다.

Updated at 2019-02-21 09:31:19

근데 자이온이..뉴올에 정말 다른 패키지보다 나은 가치일까 라는 생각이 들어요.

현재 랜들이 터지고 있는데 자이온은 암만봐도 언더사이즈 4번이지 3번감은 아니고 랜들도 스몰라인업 5번이 가능한 선수긴 하지만 4번으로 뛸 때 경쟁력이 있다고 보거든요.

그렇다고 자이온을 뽑아놓고 벤치에서 묵히기도 그렇고..또 실제로 리그에서 어떨지도 미지수고..(물론 모든 루키가 그렇습니다만)

 

그래서 전 뉴올이 뉴욕에서 1픽(자이온)을 제시하더라도 팀의 니즈와 맞고 라인업과 핏이 맞는 패키지가 있다면 그것을 선택할 확률이 더 높다고 봅니다. 그게 바로 보스턴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에요.

 

그런데 보스턴 입장에서 보면 테이텀/브라운 주고 AD데려오면 당장은 이득이 맞을 것 같은데 팀보스턴에 무한한 애정과 로얄티를 보인 차기 프랜차이저감이었던 테이텀을 또 이렇게 보낸다? 그럼 에인지&보스턴에 대한 선수들의 로얄티가 다시 한 번 확 낮아지는 계기 또한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전 뉴올 입장에서 볼때는 보스턴과의 딜이 좋을 것 같지만 반대로 보스턴 입장에서 보면 과연 AD가 합류하고, 혹시 맘이 바뀌어 재계약을 한다고 해도 그게 장기적으로 봤을때 테이텀 대신 그를 선택한 것이 셀틱스 프랜차이즈에 어마어마한 도움이 더 될까? 라고 보면 글쎄요..

전 잘 모르겠어요. 

WR
2019-02-21 09:41:22

제 생각도 그렇네요..

보스턴의 브라운,테이텀 뿐 아니라 픽도 줘야할텐데

이건 보스턴입장이 아니라 뉴올입장이라고 봐서요.

2019-02-21 09:44:56

네 같은 생각입니다.

뉴올입장에선 굿이지만 보스턴입장에선 꼭 이게 +만 될 것이냐가....허허

2019-02-21 09:35:39

사견입니다만..

뉴올입장에서는 레이커스의 잉쿠볼 세명보다 테이텀 한명이 더 낫다고 생각할꺼라고 봐요. 물론 테이텀 하나에 넘길리는 없지만요..중요한점은 누가 코어를 제시하는가인거 같아요. 유망주 다수, 픽보다는 확실한 코어유망주를 원할거라고 봅니다.

근데 유망주라는게 파는 입장에서는 '터질때'를 생각할 수 밖에 없고, 사는 입장에서는 '안터질때'를 생각할수밖에 없죠. 즉, 팔때와 살때의 가치가 다를수밖에 없는거죠.

그래서 아마 결국은 유망주가 아니라 어느정도 완성된 선수를 코어로 해서 진행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맥컬럼+너키치, 고베어 등등 이런 조합으로 말이죠.

WR
2019-02-21 09:45:39

어느정도 완성된 선수를 근데 제시할수 있는팀이 있을까 라는 생각도 들지만..

AD는 정말 눈에 보일정도로 빅마켓을 선호하고있는데

빅마켓 구단에서 어느정도 완성된 선수들로 뉴올의 니즈를 해결해줄수있는 팀은

보스턴제외하곤 없다고 봅니다.

AD패키지에는 테이텀뿐아니라 브라운도 포함이될텐데...

에인지가 과연 그정도의 출혈을 감수할런지 모르겠습니다.

 

2019-02-21 09:40:31

그래도 가장 앞선건 보스턴이라 봅니다.

보스턴이 테이텀만 내놓으면 거의 된다고 봅니다.

 

뉴올이 테이텀을 맘에 들어하는게 너무 보이죠

 

보스턴은 테이텀을 아낄라고 할꺼지만,

결국 딜 할라면 테이텀을 주고,. 같이 가는 카드 쪽을 조절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 

WR
2019-02-21 09:48:49

저도 가장 앞서있는건 보스턴일꺼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AD패키지는 테이텀 +알파가될텐데.

뉴올입장에서는 테이텀도 중요하지만 알파도 중요하게된다고 생각하거든요.

보스턴입장에선 테이텀을 빼고싶겟지만 알파를 유리하게 가지고 가고 싶은생각도 있을거라고 생각되서요.

에인지의 생각이 궁금하네요.

2019-02-21 09:49:15

사실 여름 이적 시장과 비교해서 레이커스보다 강력한 트레이드 자산을 내놓을 팀은 여름에 참전 못했던 보스턴이랑 혹시 자이언을 뽑을 수도 있는 뉴욕밖에 없는거 같습니다. 나머지 팀들은 딱히 여름 이적시장 대비 트레이드 자산이 더 좋아질 확률도 별로 없고 하위팀들은 재계약 확률도 별로 없는데 최상위픽이랑 유망주를 내놓을꺼 같지는 않구요.

2019-02-21 10:20:12

보스턴 가기 싫어하는건 에인지보다는 그냥 빅마켓이 아니라서겠죠. 솔직히 핑계라고 봅니다. 보스턴이 명문구단이긴 하나 마켓 사이즈에서 엘레이나 뉴욕에 비해서는 한참 아래죠.

에인지가 아이재아한테 했던 일이나 매직 존슨이 루올뎅한테 했던 일이나 도덕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을까요?

2019-02-21 12:00:31

그건 본인만 아는 얘기겠습니다만...보스턴 에인지에 대한 실망은 2년전부터 얘기했던거라 아예 없는 얘기라고 보진 않습니다.

그리고 부진했던 뎅 묵히고 안쓴거랑 가족죽음에도 불구 온몸 바쳐 1옵션으로 미친듯이 활약하던 선수 부상당해서 다로 다음해 내친거랑은 둘다 옳지않다고 해고 충분히 와닿는 온도차는 다를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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