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죠지와 서브룩 조던과 피펜

서버럭이 요즘 수비가 좋아져서 그런지 저 두 듀오의 수비력과 공격에 있어서는 죠지가 조던역할 서브룩이 피펜역할 느낌이랄까요???

이제는 더이상 같은 경기장에서 농구하는 모습을 볼수 없는 이 듀오는 잠시 접어 두겠습니다

수비력은 피펜이 엄청나지만 서브룩도 요번에 수비가 발전해서 그렇다 치고 공격에 있어서 올라운드 하고 슛에 기복이 있다는것에 약간이마나 공통점으로 보긴 어려울까요???

능력 자체는 공통점이 많다고 보지만 선수 본연의 스타일, 본능이라는 측면에서 피펜과 서브룩은 너무 다른 냄새가 나는 것 같아서요. 물론 브룩이 그렇게 완벽한 2인자(2옵션이 아닌) 롤을 수긍하고 우승한다면 그것도 그대로 멋진거지만, 그리 되면 더 이상 제가 아는 웨스트브룩이 아닐 것 같은 느낌이에요.

그냥 제 생각이 그렇다는겁니다.

솔직히 1옵션은 아예 조지에게 넘어간 느낌이고 서브룩도 딱히 에이스나 1옵션에 욕심내는 느낌은 아니지만 완벽한 2옵션은 아니고 1.5옵에 내가 리더다라는 확실한 생각은 있는것 같아요
그리고 뭐랄까 포제션을 욕심내진 않는데 그것과는 다르게 본인을 주체하지 못할때가 있다는 느낌이네요
조핍듀오는 리더이자 에이스가 같았지만 죠지와 서버럭은 다른경우이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