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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번 여름 FA때 듀란트가 타팀으로 이적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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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2-20 18:22:48

 

일단 이적 예상의 가장 큰 이유는 

 

1.이번 시즌을 끝으로 골스 전력은 핵심 자원을 떠나보낼 수 밖에 없기에

매년 약해지는 것이 분명하다는 점입니다. 


더 높은 커리어를 노린다면 굳이 골스와 장기계약까지 맺으면서 남을 이유가 없다는 점이고

골스에 남는것보다 다른팀에서 가능하다면 빅3 혹은 투맥스 +기존 자원 으로

팀을 짜는게 장기적인 관점에서 더 강한 팀일 확률이 높다는 점입니다. 

 

게다가 듀란트와 커리 전부 88년생으로 이제 나이 측면에서  최전성기에서 내려오는 시점이기에

골스에서 커탐듀  3명을 잡아도 88/88/90  이렇게 3명인데 생각보다 나이가 많아지는데

 

차라리 듀란트88 +  91~92 2명  이렇게 3명을 묶는게 에너지 레벨에서도 

향후 3~4년을 보면 더 이득 일 수 있다는 점 이기도 하구요  

 

2. 골스에 남는다면 커리어를 쌓아도 결국은 프랜차이즈 보다는 손님  일 수 밖에 없다는 점

골스는 듀란트가 오기전에도 우승을 해본 팀이고 

프랜차이즈 스타가 3명이나 현재 존재하는 팀이기에 mvp를 타도 결국은

본질적으로는 커리어를 쌓으러 온 손님에 가까운 입장인데 

(제가 주관적으로 보기엔 그렇습니다 경기장 분위기도 그렇고 )

 

최근에 제대로 된 플옵을 못보낸 팀에 이적한다면 

그 팀 팬들은 프랜차이즈 스타든 아니든 일단 활약만 해주면 

굉장히 반길 것이고 팀의 확실한 중심이 될 환경이라는 점입니다. 

 

한 5~6년 플옵을 경험해보지 못한 팀에서 듀란트 + 다른 맥스  선수가 온다면

그 팬들은 당연히 반겨주고 mvp챈트도 거의 매경기 열심히 외쳐줄 환경일 겁니다. 

오클을 떠난 시점에서 이미 프랜차이즈 스타는 날라갔는데 

만약 내년에 플옵 경험 하지 못한 팀에 이적한다면

오클 시절 만큼은 아니더라도 그에 준하는 팬들의 대우는 받을 수 있다는 점도 메리트라고 생각하구요

 

 이 정도가 내년에 타팀 이적을 예상하는 근거고 

 

골스에 만약 남을 이유라면 5년 220m 정도의 대형 계약이 가능하다는 점과

다음 시즌 까지는 그래도 전력이 크게 약화되진 않고 골스가 우승 후보 중 한 팀이 될 수 있다는 점

+ 타팀 이적시 호흡 맞추기 까지의 시간필요와 불확실성 정도인데

 

제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타팀 이적의 메리트가 더 크게 보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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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2-20 18:20:31

어듀조합 너무 보고싶습니다ㅠㅠ

2019-02-20 18:27:20

2번 생각하는 사람이었다면 애시당초 골스를 왔을까요?

WR
2019-02-20 18:30:00

그땐 커리어가 너무 급한 시절이었고

이번 시즌 우승까지 한다면 커리어로 배를 채운 상황이라는게 좀 다른 점이긴 하죠 

2019-02-20 18:34:29

아무리 계속된 우승을 한다 하더라도 골스 내에서는 커리>=듀란트 일테니깐 저도 이적 할 것 같습니다

2019-02-20 18:40:38

뉴욕 행 응원합니다.

듀란트 뉴욕으로 이동하면
썬더시절처럼 듀란트따라
뉴욕 응원팀으로 정하렵니다.

골스 듀란트는 영 정이 안가서리

WR
Updated at 2019-02-20 18:48:55

저도 골스 듀란트는 

오클 듀란트 만큼 응원할 맛이 안나긴 합니다

오클 듀란트는 응원하는 맛이 찰졌는데 골스 듀란트는 그런게 없어요 

커리어는 쌓으니 팬인 입장에선 나쁘진 않은데 

 

오클 시절만큼 슛 하나 덩크 하나 보면서 열정적으로 응원할 순 없네요 

동부 쪽으로 가서 새팀에서 팀 성적 끌어올리면 오클 시절만큼 응원할수도 있겠지만 

 

지금 골스는 밑에서부터 같이 순위 끌어올리는 그런 맛이 전혀 없으니... 

2019-02-20 18:44:57

게임이지만 제 2k에서는 필라델피아 가더군요....필라는 지미와 투바이어스는 못잡았습니다.

2019-02-20 19:35:00

시몬스 레딕 듀란트 엠비드... 이것도 무시무시하네요.

2019-02-20 18:48:40

골스가 탐슨까지 다 계약한다고 하면 남을거같고 아니면 듀란트가 나갈거같단 생각입니다.

2019-02-20 18:48:45

듀란트가 골스에서 아무리 잘해봐야 골스는 커리의 팀이고, 듀란트는 우승 청부사로 데려온 용병 느낌이라 저도 떠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행선지는 뉴욕이 유력해 보이구요. 뉴욕이라면 원소속팀을 떠나면서 감수해야하는 금전적 손해를 부가수입으로 보전하는게 가능하고, 투맥스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어빙같은 선수와 뭉칠 것 같습니다. S급 두 명만 영입하면 신인픽, 유망주들로 트레이드든 뭐든해서 빈 자리 채울 수도 있는 팀이고.

르브론이 떠나면서 동부쪽 시청률 하락이 왔다는데 뉴욕 닉스가 살아나는 순간 리그도 더 부흥할 것 같구요.

Updated at 2019-02-20 19:07:19

듀란트가 무조건 잔류할거라고 보는데요

듀란트가 지금 자기가 받을수있는 맥스를 받는게 아니에요. 10밀정도 페이컷을 했는데, 그때 아마 암묵적인 거대계약에 대한 약속이 있었다고 보는게 일반적이겠죠. 그게 아니었다면 듀란트가 페이컷을 해준 이유가 없죠.

제 기억이 맞다면 그때 이미 듀란트 계약 전에도 사치세를 넘는 상황이었고, 듀란트의 페이컷으로 골스 구단주가 사치세를 많이 절감했죠. 그 반대 급부에 대한 약속이 없었다면 듀란트가 페이컷을 해줄 이유가 없었겠죠.

아마 듀란트는 1년 맥스 계약으로 다음시즌까지는 이 시스템을 유지하고, 골스는 엄청난 사치세 1년 부담하는 수준에서 마무리하지 않을까 싶네요

2019-02-20 19:09:51

구단주 사체시만 절약한건 아니고 듀란트 페이컷으로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다른 선수 계약에 영향을 준걸로 알고있는데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

2019-02-20 19:22:44

다른 선수 다잡고 사치세를 대략 150밀 정도 부담했으면 듀란트 맥스 줄수있었던걸로 기억하네요.

2019-02-20 22:00:30

듀란트의 페이컷은 선수 영입을 위한 약속이 된 상태에서 한 거라 봐야 더 맞습니다.
"혹여 이궈달라를 못 잡으면 루디게이라도 잡아달라"고 했으니까요. 페이컷 없이는 이런 얘기 꺼낼 수가 없죠.

Updated at 2019-02-20 22:25:03

그거랑 그거랑 상관없습니다. 이궈달라를 잡던 게이를 잡던 상관없었습니다. 이미 페이롤 기준을 넘은 상태에서 사치세를 얼마를 내는가가 변했지, 듀란트가 10밀을 페이컷 했기 때문에 페이롤 기준 아래로 내려와서 이궈달라를 잡을수있었던건 아닙니다.

뭐 간접적으로 '내가 페이컷 해서 사치세를 많이 절감시켜줄테니까, 대신 둘 중 하나 잡아달라'는 얘기할수있었겠죠

Updated at 2019-02-20 22:31:17

밥 마이어스가 이미 골스의 예산은 제약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즉 골스는 그 당시 사치세를 내려면 낼 수 있던 상황이 아니었고(이미 사치세 지불때문에 골스 신구장 옆에 있는 빌딩 지분 절반도 팔았습니다. 유동 현금이 부족한 걸 알 수 있죠.), 그러니 선수 보강 차원으로 페이컷 했다고 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선수가 왜 구단주 사치세를 절감해주냐?가 아니라 구단주가 애초에 그정도 사치세를 낼 생각이 없었던 거죠.

2019-02-21 07:12:07

그거나 그거나 같은 말인데, 다르게 표현하면 그런거죠

2019-02-20 19:16:29

듀란트팬으로서 혹시 떠난다면 클리퍼스면 좋겠어요.

2019-02-20 19:22:37

르브런이 히트에서 나온 이유와 결국 비슷할거라고 봅니다. 르브론은 때마침 캡스 상황까지 맞아져서 아임 커밍 홈 이라는 스토리라인까지 맞아지면서 비호감 빌런 이미지에서 많이 쇄신을 했는데 KD도 그런 생각을 하고 있을겁니다. 그리고 갈만한 꽤 괜찮은 행선지들도 충분히 보이고 있구요.

Updated at 2019-02-20 19:33:45

저도 나갈거 같고 왠지 KD 본인은 어떠한 내색도 안하지만 New York 합류 분위기가 점점 익어가는거 같습니다. 듀란트도 사람인데, 골스에서 커리에 버금가는 활약을 해도 MVP chant 듣는건 매우 드물고, 실제 3년째인 지금도 객식구인 느낌을 지울수 없습니다.

 

언론에서는 New york과 KD를 끊임없이 엮고 있는데, 요즘 나오는 분위기는  듀란트는 합류는 사실로 깔아두고 듀란트의 짝이될 다른 FA (어빙 / 카와이 or other) 맞춰보는데에 신을 내고 있다는 느낌이 개인적으로 들었습니다.

물론 극성 맞은 NY 언론의 설레발일 수도 있지만, 거꾸로 뭔가 듀란트는 올거라는 조심스런 확신 (?) 이 있고, 여기에다가 또다른  만들어내는거 같기도 하더라구요.

뭐 여튼 내년 여름이 되어봐야 알겠지만요.

Updated at 2019-02-20 20:00:01

솔직히 온전한 듀랭이 선수팬 입장에서 말하자면 커리를 비롯해서 여러가지 프랜차이즈와 비교등등으로

 

받는 스트레스때문에 이번 오프시즌에 이적을 바라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뉴욕은 아닌 클리퍼스로 갔으면

 

하네요. 나름 명장 리버스에 살기좋은 LA에 뉴욕의 극성언론은 듀랭이에게 좋은 영향이 가진 않을꺼 같아서요.

2019-02-20 19:59:44

뉴욕에서 듀란트 어빙 기대해봅니다

Updated at 2019-02-20 20:16:30

듀란트도 골스역사를 찬란하게 하는데 지대한 공헌했지만 그의 입장에서 어느정도 골스 왔을때 본인이 원했던 레거시를 전부 달성했기에 이번시즌 이후에 골스전력이 지금같이 압도적으로 유지되지 않는다면 서로 윈윈의 개념으로 잘 헤어질것도 같습니다 골스를 역사에 남을 왕조로 만들어준 근사한 행락객이자 임팩트 쩌는 레전드가 되겠죠
커리팬으로서 듀란트에 대한 오묘한 감정이 좀 있다보니 이 친구가 과거의 오클에서 했듯이 새 팀에서 카이리어빙같은 선수와 듀오를 먹고 젊은 선수들을 견인하며 예전같이 대권 위협팀을 결성할 수 있을지 조금 더 난이도 있는 환경에서도 파이널을 진출할 수 있는지는 알고 싶네요 골스맨이 된뒤 대활약을 봤지만 저는 아직 이 선수가 르브론과 완전 동급이라는 생각까진 아니기에 르브론이 클블2기 시작할때 쯤의 듀란트가 어느정도 지배력을 보여줄지 궁금합니다

2019-02-20 20:12:59

뉴욕일지는 모르겠지만 떠나는건 거의 사실 같아 보입니다

특히 스리핏 하게 된다면 확률은 더 올라갈거 같구요

 

2019-02-20 20:13:03

듀란트는 이적할 수도 있는데, 괜히 지금 잘뛰고 있는 어빙까지 끌어들일 필요는 없을것 같네요.

2019-02-20 20:16:59

뭐 이런 여론일줄은 몰랐네요
듀란트 선수팬들이 골스에 있는 듀란트는 않좋아하는군요?

2019-02-20 20:21:40

골스 듀란트는 안좋아한다기보다 내가 보든 안보든 어차피 쉽게쉽게 이길거같아서..팬질하면서 어떤때는 막 간절한 마음으로 응원하게 되고 끓어오르는 그런게 좀 있었으면 싶은데 그런 맛이 너무 없어졌네요.

2019-02-21 09:41:07

이해가 갑니다. 사실 지지난 우승때야 타도르브론으로 똘똘 뭉쳤지만 

작년 파이널때는 너무 많은 분들이 커리가 아닌 듀란트가 파엠 받은것에 아쉬워하기도 했고, 

아직도 게스트 취급하는 분들이 많죠.

2019-02-20 20:19:15

골스팬이지만 듀란트, 갈매기 뉴욕, 카와이 클립 예상합니다. 어빙은 그래도 잔류 아닐까요

Updated at 2019-02-20 20:26:38

 저도 커리나 탐슨처럼 프렌차이즈로 대우받기보다 용병같은 느낌을 받는지라

많은 부분 공감이 되네요

이적한다면 뉴욕이 가장 행선지에 가깝지 않을까요?

WR
2019-02-20 20:34:33

현재 샐러리 보면 뉴욕이 가장 영입 1순위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뉴욕은 FA 영입을 위해 대놓고 비워놓은 상태인지라 

2019-02-20 21:15:49

구단주가 이미 우리의 왕조유지에 있어 절대 돈때문에 무너지게끔 하지는 않는다 천명했으니...만약 듀란트가 나간다는 낌새가 보이는 즉시 AD 영입에 사활을 걸것같아서...근데 개인적으론 KD가 이제는 골스에 완전히 뿌리를 내렸으면하는 바램은 있네요. 커듀조합만큼 다시보기 힘든 조합도 또 없죠...

2019-02-20 21:26:45

저도 릅,어빙처럼 자신만의 여행을 떠날거라봅니다. 2시즌 파엠을 땃지만 얼마전 그린발언이 그러하듯 현지 골스팬들의 인식도 그렇고 용병느낌이 강하죠.

2019-02-20 21:48:17

뉴욕에서 어빙과 만나고 1픽 얻어걸리면.. 자이온 캬

2019-02-20 22:07:45

제 생각엔 다른 팀으로 이적해도 프랜차이즈 느낌내기엔 년차가 너무 많이 쌓이거 같아요. 오히려 골스에서 장기계약을 맺는다면 프랜차이즈가 될 수 있을거 같은데 말입니다. 5년계약 맺으면 8년을 골스에서 보내는건데 거기서 팀의 황금기를 이끈 선수로 평가받을 수 있죠.

1번이면 모를까 프랜차이즈를 위한거라면 남는게 더 맞는거 같습니다.

WR
Updated at 2019-02-20 22:15:40

프랜차이즈 느낌이 아니라 프랜차이즈급 대우 라는 거죠

 

골스에선 8년을 있어도 프랜차이즈 대우 받기엔 힘들죠 

그러나 현재 약팀을 가면 1년을 뛰어도 응원을 프랜차이즈급 선수 만큼 받을수 있죠 

 

만약 뉴욕을 간다고 치면

골스에서 골스팬에게 받는 대우와 뉴욕팬에게 받는 대우를 비교한다면

뉴욕팬이 훨씬 열성적으로 응원하고 대우도 더 해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약팀에선 프랜차이즈가 아니더라도 본인 팀 성적 확 끌어올려주면 응원하기 마련이죠  

 

뉴욕이 지금 플옵을 거의 6시즌째 못가고 있는데 듀란트 온다고 하면 

구단 전체가 난리 나고 좀만 잘해도 MVP 관중들이 외칠겁니다. 

2019-02-20 22:15:57

당장이야 그럴지 몰라도 골스에서 시간 보내면 전 자연스레 골스에서 레전드 대우 받고, 자랑스런 역사의 한획으로 있는 대접 없는 대접 다 해줄거라고 생각하는지라, 굳이 딴데가서 개고생할 이유를 모르겠네요.

WR
Updated at 2019-02-20 22:25:43

개고생이 아니죠 

동부에서 맥스 2명이 뭉치는거면 향후 4년 골스에서 남는것과 우승 노리는 확률은 

큰 차이가 없을테니까요

(골스에서 처럼 페이컷이라도 한다면 확률은 더 높아질테고)

 

앞으로의 골스는 전력이 점점 약화 되는거 감안하면요 

커듀를 잡는다 한들 탐슨까지 잡으면

벤치 전력 초토화는 불가피한 상황인거 생각하면

새판을 짜고 동부에서 우승 노리는게 결코 골스에 남는거에 비해 개고생이 아닙니다.

 

현시점에서 골스를 떠나고 새판을 짜더라도 우승 확률에서 큰 차이가 없다고 보니 

이적 가능성이 높다고 언론에서 떠들어대는거죠 

 

골스에 남는게 편하게 우승하는거고  골스 떠나면 개고생이라고 판단 했으면

이번 시즌동안 듀란트 이적에 관해 아무런 소리도 안나왔을 겁니다. 

 

당장 듀란트 지난 2시즌 동안 듀란트가 1+1 계약을 계속 해왔는데도

다음시즌에 골스 떠날거라고 말한 언론이 없었지만

(골스 전력이 유지되는 이번 시즌까지는 그전에 떠나면 개고생이 맞았습니다)

이번 시즌에만 유독 이적 관련 소리가 나오는것만 봐도 알수있죠 

2019-02-20 22:29:17

비슷하다고 생각지도 않아서요. 기본적으로 완성된 시스템과 맞춰온 호흡, 아무리 약해져도 결국 커리,듀란트라는 원투펀치는 유지될테고 그 두명 만으로도 충분히 컨텐더급이죠. 구단주의 말을 들어보면 탐슨도 잡을 의지 충만하고 탐슨도 남을 의지를 비추는걸 생각하면 커탐듀인데 이 이상의 조합을 맞추는 것도 힘들고, 이미 성공한 조합 냅두고 딴 조합 찾으러간다? 이미 거기서 도박이죠.

심지어 골스는 구단 역사를 넘어 nba역사에 남는 한 획을 긋는 중이고, 여기서 남기는 족적 모두 전설적인 이야기가 될텐데 이 이상의 명예를 원한다? 여기서 가만히 남아서 안정적인 길을 선택했을때보다 도박을 했을때 더 명성을 얻을 수도 있지만 리스크 대비 훨씬 큰 무언가라곤 도저히 생각이 안되는데요.

그리고 뉴욕이든 어디든 다른 컨텐더급 팀으로가도 결국 맥스급 플레이어 영입으로 영광을 나누겠죠. 우승을 노릴려면 어지간한 선수론 안될테니깐요. 그럴바에 8년동안 골스 역사상 가장 찬란한 순간을 이끄는 선수로 남는게 오히려 구단 팬들에게 더 사랑 받는 길일거 같습니다. 특히 듀란트는 앞으로 우승을 못해도 골스에서 장기계약하기만 하면 더 사랑받을 선수죠. 말씀대로 팀이 더 약해질테니 듀란트는 더 비중이 커질테니깐요.

WR
Updated at 2019-02-20 22:34:50

비슷하지 않다고 생각하는건 회원님의 의견이니 굳이 그 주관적 의견과 판단에

반박은 따로 하지 않겠습니다만 


 

많은 사람들이 이번시즌에 이적 가능성을 굉장히 높게 보고 있다는건

아마 그 확률이 비슷하다고 생각하다고 판단하는 농구 팬과 기자들이 많아서 

그렇지 않나 조심 스럽게 말해봅니다. 

 

비슷하지 않다는 근거도 있고

비슷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근거도 있는데

그 중 무엇이 맞는지는 결국 미래의 결과로 판단할 일이니까요   

 

99.9%의 농구팬이 골스에 남는게 무조건 우승 확률 높다 라고 판단한

지난 2년간은 아무런 소리도 안나왔던걸 생각하면요 

2019-02-20 23:55:07

우승가능성이란 측면만 놓고 봤을 때는 골스 잔류가 가장 훌륭한 선택지가 되겠지만 듀란트급 정도 되는 선수라면 더 맨으로서 우승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듭니다 응원팀이나 응원선수가 아닌 3자 입장에서 보면 분명 현 골스에 듀란트가 핵심퍼즐이기는 하지만 골스하면 커리란 이미지가 어느 정도는 있으니까요 많은분들이 언급하는 용병이란 이미지도 그런 부분인 것 같아요 그린의 발언도 그렇고 듀란트 스스로도 인지하고 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골스에 잔류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겠지만 골스를 떠나 본인을 중심으로 또다른 레거시를 남길 선택을 할 여지도 충분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쓰리핏을 달성한다면 그 여지는 더더욱 높을 것 같구요

2019-02-20 22:36:38

개인적으로 듀란트가 남고 안 남고는
전적으로 골스의 듀란트를 잡으려는 의지에 달려있다고 보느 입장이라
골스가 잡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다면 남고
아니라면 떠난다고 봅니다(어찌 보면 당연한???)
듀란트가 이번엔 무조건 돈 본다고 했으니,
근데 골스에서 돈이 얼마가 들더라도
최우선적으로 듀란트부터 잡을 것 같아서..

2019-02-21 01:31:14

개인적으로 듀란트는 커리 같은 포가와 이궈달라 같은 포워드랑 뛰는게 자신의 경기력을 최대한 올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적한다면 그런 팀으로 갔으면 합니다.

2019-02-21 11:35:17

골스 구단주가 무조건 잡는다고 했으니 믿습니다.

 

내가 사치세 내는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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