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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란트 어빙 조합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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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0 16:17:55

 리그에 많은 스타들이 함께 뛰는 자리이고 여러가지 조합을 볼수 있어서 즐거웠지만 저는 이번 올스타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캐미가 괜찮다고 느껴졌던게 어빙-듀란트 였습니다

 

2014년도에 어빙과 르브론이 클리브랜드에서 같이 뛰기전 올스타 경기에서 둘의 성격의 캐미+합이 좋은걸 보고 둘이 실제로 같이 뛰어도 참 괜찮을거 같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어빙과 듀란트를 보니까 그런 느낌이 강하게 나네요. 어빙도 예전의 장점을 그대로 살린채로 보다 선패스 마인드로 팀 농구에 더 치중하는 모습이고 듀란트야 뭐 말할필요 없이 리그에서 손에 꼽는 올 어라운드 플레이어이구요. 저는 이 조합으로 우승까지 가능하다고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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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2-20 16:21:53

저도 이번 올스타전에서 커리-쿰보 조합 만큼이나 재밌게 본 조합입니다. 둘이 같이 하면 잘하는 선수(어빙) - 이기는 선수(듀랭) 가 합쳐져서 잘하면서 이기는 조합(단어로 표현하니 뭔가 웃기긴 하지만... 쿨럭)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9-02-20 16:27:56

둘이 합치면 어랭조합이네요

2019-02-21 16:28:57

자~알 하고

이기는 농구

ON

 

자.이.온이네요...

 

자이온까지 뉴욕에서 뭉치면 뉴욕도 한 방에 정상을 바라볼 수 있겠네요.

하지만 어빙이 보스턴에 남았으면 하는 맘이 더 커서 전 반대할께요


2019-02-20 16:22:18

완전한 선수팬인 저의 입장에서 듀랭이 본인이 가장 행복한곳으로 가서 농구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지금의 골스이든 아니면 새로운 팀이든 누구와 함께든 상관 없을 거 같아요.

 

다만 개인적인 바람이나 욕심으로는 꼭 우승은 계속 했으면 좋겠습니다.

2019-02-20 16:23:03

4쿼터 극강이겠군요

WR
2019-02-20 16:24:08

저도 처음에 떠올린 생각은 이거였습니다

 

상대팀에게 있어 4쿼터 지옥의 듀오 

2019-02-20 16:27:06

이론상으론 매우 잘맞는 조합 같습니다

2019-02-20 16:28:07

이 둘이야 안어울릴 수가 없죠.

 

듀란트의 체력 보존을 위해서는 옆에 드리블러가 필요하다고 보고, 어빙의 옆에는 보조리딩 가능하면서도 간결하게 득점이 가능한 스코어러가 필요하다고 보는데 이 둘은 서로의 니즈에 딱 맞는데다가 사적으로도 친한 사이니 뭐...더구나 대표적인 클러치 악마들이라 상대팀 입장에서는 미칠겁니다.

2019-02-20 16:31:23

4쿼터 지옥이네 와우...

2019-02-20 16:34:21

최소 파이널 보장..

2019-02-20 16:36:21

수비 좀 되는 SG만 붙여놔도 컨파는 갈 거 같은 조합..

2019-02-20 16:40:09

둘다 클러치 상황에 욕심이 있는 편이라 잘 들어가면 다행인데 놓치면 좀 분쟁이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Updated at 2019-02-20 16:50:12

둘이 뉴욕에서 만나서 함께 뛰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이번 올스타전에서 보니 어빙이 듀란트를 많이 좋아하는거 같더라구요

듀란트도 그런 어빙이 싫지 않은 눈치였구요...

그리고 어빙 듀란트 둘과 함께 하고 싶어하는 펀가이? 그런 느낌을 받았네요

 

2019-02-20 16:46:47

듀란트 입장에선 매우 땡기는 제안일듯요.

새로운팀에서 뭔가를 시작해서 우승하는 시나리오 ^^

2019-02-20 16:57:41

너한번 나한번만해도 재앙이죠

WR
Updated at 2019-02-20 17:04:09

상대팀 입장에서는 진짜 적극적으로 더블팀을 못하니까 미치고 팔짝 뛸거 같습니다

 

둘다 더블팀 붙여도 제어가 안 되는데... 

2019-02-20 17:15:07

2019-02-20 17:27:24

둘이 뉴욕에서 뭉친다고 가정한다면 어빙-르브론 때 보다 더 많은 우승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뉴욕이 클블보다 강할지는 모르겠지만 중요한 건 듀란트가 이적하면서 골스의 전력이 대폭 약화 된다는 거죠.

2019-02-20 17:58:22

듀란트가 아무리 잘해도 골스에서 커리의 위상을 넘어설 수는 없는 거 같습니다.

뉴욕에서 제대로 된 주역을 맡았으면 좋겠어요. 

2019-02-20 18:05:24

어빙이 골스로 오는거죠?

2019-02-20 18:24:20

어빙이 건강하기만 하다면 당연히 우승 가능한 전력이라고 보입니다. 조합상으로도 리그 최고의 볼핸들러와 리그 최고의 스코어러 조합이니 잘 맞을 수 밖에 없겠네요. 다만 본인 중심의 팀으로 우승을 원하는 어빙으로서는 조금 애매한 선택일 듯...

2019-02-20 21:13:36

냉정하게 말해서 전 어빙 더맨 우승은 절대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샐캡 제도나 현재 리그 트렌드 상 어빙이 1옵션이라는거 자체가 그 팀이 우승은 힘든 전력이라는 증거라는 생각입니다.

2019-02-20 18:33:21

어빙은 더맨이 되고싶어해서 가능할지모르겟지만 모이기만 한다면 진짜 넘사라고 봅니다

2019-02-20 19:39:05

르브론의 그늘에서 벗어나고 싶었던 어빙에게 현실적으로 우승과 자신이 보여주고자 하는 농구를 가장 잘 도와줄 슈퍼스타는 듀란트, AD밖에 없습니다.

골스에 들어가자마자 적응시간 따위는 거의 필요 없었고, 지금도 매우 이타적으로 플레이하는 듀란트 스타일상, 어빙과 같은 팀이 되어도 어빙이 하고픈대로 적극적으로 도와줄 것 같아요. (물론 그러면서도 20점 중후반은 찍겠지만요)

두 선수 모두에게 내년에 가능성 있는 최상의 전력 + 재미를 주는 조합이 될거 같습니다. 

왠지, 팬들사이에서도 현재의 커듀사이와 같은 미묘한 부분 없이, 잘 지낼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도 들구요.

2019-02-20 20:48:35

 역대 가장 파괴적인 조합..

2019-02-20 21:24:57

릅빙 커듀보다 좋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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