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쪽 미디어에선 듀란트 파트너로 미들턴도 보고 있는 것 같네요.
https://nypost.com/2019/02/18/knicks-can-target-cheaper-free-agent-all-star-to-pair-with-durant/?utm_source=twitter_sitebuttons&utm_medium=site%20buttons&utm_campaign=site%20buttons
뉴욕 포스트 기자의 의견이긴 한데 만약 이번 오프시즌에 듀란트와 FA 계약을 하게 된다면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카이리 어빙과도 FA계약을 맺어서 투맥스 영입을 하는 것이지만,
만약 어빙을 영입하지 못할 경우 밀워키의 미들턴을 맥스로 영입해서 듀란트 파트너로 삼아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만약 미들턴이 맥스에서 조금 낮은 금액으로 계약해 준다면
듀란트의 친구인 디안드레 조던 - 이 둘이 친구였군요! - 과 재계약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도 같이 냈습니다.
만약 정말로 듀란트가 뉴욕과 계약하고 어빙대신 미들턴이 뉴욕으로 가게 된다면....
그것대로 제법 흥미로운 팀 구성이 될것 같기는 합니다.
듀란트와 미들턴이 축이 되는 가운데 디조던이 재계약해준다면....
데스쥬, 닐리키나, 낙스, 트리어, 로빈슨이 일단 그대로 남게 되고 여기에 상황봐서 필요하다면
무디아이, 커넷과 재계약을 하든지 QO주고 한시즌 더 가는 방법도 있구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TOP3 픽을 가지게 된다면 여기에 플러스 알파로 자이언, 모란트, 바렛중에 하나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된다면 동부에서 플옵은 기본이고 컨파도 충분히 도전해볼만한
라인업과 뎁쓰를 만들수 있지 않을까 싶은 예상이 듭니다.
여기에 미들턴 대신 어빙이 된다면 더더욱 전력은 올라가겠죠.
뉴욕팬분들은 이번 오프시즌이 정말 기대되고 설레이면서 살짝 긴장도 되실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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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회로 풀가동중이네요. 데스주 미들톤 듀란트 자이온 디조던 라인업이면 유잉 시대의 영광을 다시 볼지도... 뉴욕 팬분들 심장 뛰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