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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릭 대신에 즈루를 택한게 결국 펠리컨즈는 맞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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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2-16 00:13:43

 몇 년전만 해도 AD의 파트너로 어떤 선수가 더 잘어울릴지 호불호가 갈렸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조금 더 수비가 좋고 외곽 능력을 갖춘 할러데이냐? 2:2 플레이에 능하고

 

 패싱력이 더 좋은 에반스냐? 당시 저는 AD를 살려줄 수 있는 파트너로 에반스가 더 알

 

 맞았다고 생각해서 즈루보단 에반스를 잡는게 현명한 선택이라고 봤습니다. 그리고 이

 

 적후 다소 인저리 프론 성향이 강했던 할러데이는 하이 리스크 초이스라 생각했구요. 그

 

 런데 몇 년이 지나고 보니깐 팀의 선택이 현명했네요. 즈루는 공수에서 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농구 도사 같은 퍼포먼스를 보여줬고 에반스는 볼륨 스탯은 좋으나 뭔가 저니맨

 

 으로 전락한 느낌이 강합니다. 뭐 결과론적인 이야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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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2-16 00:23:31

문제는 이제 팀이 터졌다는거고 마지막 딜을 잘 해서 미래를 만들면서 샐러리는 낮춰야 하는 숙제가...

2019-02-16 01:00:10

14-15 처음 펠리컨즈가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플옵에 올라갔던 시즌에는 즈루는 결장도 많았고 퍼포먼스도 이정도가 아니었죠. 수비에서조차 지금정도의 임팩트는 없었어요, 

 

당시 체감상 고든>에반스>=즈루 정도의 느낌이었는데 결과적으론 즈루가 현재는 가장 잘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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